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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인데 국민연금 어떡하죠?

문의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2-02-13 17:25:02

제가 직장 생활하면서 43개월 동안 국민 연금을 납입하고 결혼 하면서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 이후 납입 예외 상태로 지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납부재개를 할거냐는 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소득은 아직 없는 상태.

월 9만원씩 더 내서 10년 채우는게 좋을지...

아니면 나중에 혹시 소득이 생길 수도 있으니 그냥 예외 상태로 놔두는 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본인 연금이 어느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가

제 국민연금 보장 금액이 얼마 안돼고 수익률도 점점 줄텐데 그냥 하지 말지 하고 지나가네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이익이 된다면 제 용돈으로 월 9만원 내는 것도 그리 어려운 형편은 아니라서 혹시나 하고 문의드려요.

현재 따로 납입중인 제 연금은 없습니다.

연금이나 보험 상품의 장단점... 참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 현명한 분들의 충고 부탁드립니다.

IP : 211.176.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3 5:44 PM (112.148.xxx.164)

    납입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43개월 동안 낸것은 중간에 찾지 못하고 65세 되는 해부터 받을텐데
    그럼 금액이 너무 적잖아요. 납입할 수 있으면 납입하세요, 나중에 취직하시면 저절로 회사에서 납입하는 걸로
    변경도 되구요. 저도 내고 있어요..

  • 2. ..
    '12.2.13 5:56 PM (221.151.xxx.117)

    무조건 가입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갓 태어난 아이도 낸 돈의 1.6배,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시라면 2배 정도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연금은 국민연금 뿐입니다. 저도 잠시 휴직 중이지만 낼 수 있는 여력만큼 내고 있습니다. 따로 개인연금 가입했는데도 임의가입했어요. 예전에 돌았던 국민연금 관련 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직 불신하고 계신데 아직까지는 국민연금만한 게 없습니다. 금융 쪽에서 오래 일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

  • 3. 댓글..
    '12.2.13 6:26 PM (211.176.xxx.232)

    두분 다 감사합니다. 다시 내겠다고 해야겠네요.
    많으면 2배도 가능하다니 힘이 불끈 나네요. 요즘 물가에 9만원 써버리면 아무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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