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인데 국민연금 어떡하죠?

문의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2-02-13 17:25:02

제가 직장 생활하면서 43개월 동안 국민 연금을 납입하고 결혼 하면서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 이후 납입 예외 상태로 지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납부재개를 할거냐는 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소득은 아직 없는 상태.

월 9만원씩 더 내서 10년 채우는게 좋을지...

아니면 나중에 혹시 소득이 생길 수도 있으니 그냥 예외 상태로 놔두는 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본인 연금이 어느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가

제 국민연금 보장 금액이 얼마 안돼고 수익률도 점점 줄텐데 그냥 하지 말지 하고 지나가네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이익이 된다면 제 용돈으로 월 9만원 내는 것도 그리 어려운 형편은 아니라서 혹시나 하고 문의드려요.

현재 따로 납입중인 제 연금은 없습니다.

연금이나 보험 상품의 장단점... 참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 현명한 분들의 충고 부탁드립니다.

IP : 211.176.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3 5:44 PM (112.148.xxx.164)

    납입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43개월 동안 낸것은 중간에 찾지 못하고 65세 되는 해부터 받을텐데
    그럼 금액이 너무 적잖아요. 납입할 수 있으면 납입하세요, 나중에 취직하시면 저절로 회사에서 납입하는 걸로
    변경도 되구요. 저도 내고 있어요..

  • 2. ..
    '12.2.13 5:56 PM (221.151.xxx.117)

    무조건 가입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갓 태어난 아이도 낸 돈의 1.6배,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시라면 2배 정도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연금은 국민연금 뿐입니다. 저도 잠시 휴직 중이지만 낼 수 있는 여력만큼 내고 있습니다. 따로 개인연금 가입했는데도 임의가입했어요. 예전에 돌았던 국민연금 관련 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직 불신하고 계신데 아직까지는 국민연금만한 게 없습니다. 금융 쪽에서 오래 일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

  • 3. 댓글..
    '12.2.13 6:26 PM (211.176.xxx.232)

    두분 다 감사합니다. 다시 내겠다고 해야겠네요.
    많으면 2배도 가능하다니 힘이 불끈 나네요. 요즘 물가에 9만원 써버리면 아무 것도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86 구글 검색 잘하시는 분 14.33.xxx.34 것 좀 검색해서 .. 6 ㅇㅇ 2012/02/14 1,636
69885 사람을찿습니다 1 정연 2012/02/14 1,059
69884 스마트폰! 마눼 2012/02/14 406
69883 스마트tv잘 활용하세요? 1 .... 2012/02/14 796
69882 크리니크 2번 토너 정말 좁쌀 여드름에 효과 있나요? 13 살까말까요 2012/02/14 6,532
69881 쌈 재료에 꼭 빠지지 말아야 할건 뭘까요? 6 월남쌈 2012/02/14 1,140
69880 우유에 청국장을 넣으면 요거트처럼 된다는 내용 어디에 있나요 3 aloka 2012/02/14 897
69879 짝 프로그램 좋아하시나요? 8 @~@ 2012/02/14 2,520
69878 창포N 1 염색녀 2012/02/14 614
69877 수원에 미용실 잘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4 꼭이요 2012/02/14 2,292
69876 글쓰면서 발견한 사실ㅋㅋㅋ 23 신기해 ㅋㅋ.. 2012/02/14 10,476
69875 시어버터가 왔어요 13 ........ 2012/02/14 3,619
69874 클릭만으로 동물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대요~ 이효리와 함께하.. 5 폴이네 2012/02/14 797
69873 필리핀 대통령의 연인 그레이스 리.. 6 ㅇㅇ 2012/02/14 3,300
69872 전기렌지 쓰시는분들 의견 좀 주세요 ^^ 11 어떨까요? 2012/02/14 2,232
69871 세탁기 옷 분리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빨래 2012/02/14 4,225
69870 ㅠㅠ집 없는 서러움.. 9 잘 한 걸까.. 2012/02/14 3,153
69869 중학교 배정 이게 맞는건가요? 7 해맑은 2012/02/14 1,418
69868 자주 실수하는 아이 혹시 adhd일까요? 6 궁금이 2012/02/14 1,643
69867 맛있는 코다리 요리 레시피 4 아시는 분~.. 2012/02/14 1,892
69866 조중동에게 사법부 독립성은 법원 수뇌부를 위한 것? 1 yjsdm 2012/02/14 348
69865 하이킥~~~~~ 12 아악 2012/02/14 2,629
69864 학교에서 아이가 다쳤을때.학교안전공제회신청하면 치료비가? 9 .. 2012/02/14 4,223
69863 애가 개똥을 주워왔어요~~~~~~ 15 에이미 2012/02/14 2,480
69862 미더덕, 굴... 4 ask 2012/02/14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