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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님들~

석호필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2-02-13 16:26:47

금요일에 친정어머님이 친구분들과 부산에 기차로 가십니다.

토요일에 대청동에 가셔야하는데,,,

대청동에 추천해주실만한 깔끔하고 좋은 찜질방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저는 부산 지리를 잘 몰라서,, 광안리에서 찜질방 가시고 대청동으로 가시면 안될까 했더니 너무 머네요.

대청동 주변 맛있는 음식점도 함께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하구요..(대청동이면 자갈치 시장, 남포동 근처인거 맞지요?)

IP : 222.120.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2.13 4:34 PM (115.138.xxx.67)

    송도해수피아

    검색해보시압... 그 근처에 있는 그나마 규모가 크고 시설이 괜찮은 찜질방은 그곳뿐인듯
    중구/남포동에는 찜질방이 아예 전멸이시거든효....

    식사는 뭐... 아시죠??
    부산음식은 지지고 볶고 튀기고 삶고 무치고 삭혀봐야 맛없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떼백화점 광복점에 분수대가 볼만하니 거기 한번 들렀다 오시면 될것임...
    시간되시면 근처 태종대도 괜찮은데 주말에 또 추워진다니 힘들거에용.....

  • 2. 석호필
    '12.2.13 4:38 PM (222.120.xxx.11)

    감사합니다^^ 얼른 찾아볼게요^^
    식사는,, 한끼정도는 회 드실것 같고,, 그다음 끼니는 뭐가 좋을까요?
    동래파전집까지는 너무 멀지요?

    참,, 동래온천도 많이 먼가요?

  • 3. 어이
    '12.2.13 4:50 PM (59.19.xxx.165)

    jk님요?? 부산에 여자한테 차였능교? 와그리 자꾸 부산음식 맛없다고 피를 토하능교 님이 말한 롯데백화점은

    뭐 볼끼 잇다고 그카요,,댓글을 달라카거들랑 좀 성의잇게 다소 (전 님수준에 맟춘거임 ㅋ)

  • 4. jk
    '12.2.13 4:53 PM (115.138.xxx.67)

    와그리 자꾸 부산음식 맛없다고 피를 토하능교
    와그리 자꾸 부산음식 맛없다고 피를 토하능교
    와그리 자꾸 부산음식 맛없다고 피를 토하능교
    와그리 자꾸 부산음식 맛없다고 피를 토하능교
    와그리 자꾸 부산음식 맛없다고 피를 토하능교


    헉!!! 피토한건 어찌아셨~~~~~ ㅋ

  • 5. 세네모
    '12.2.13 5:05 PM (59.28.xxx.139)

    대청동에 오신다면 걸어서 15분정도면 갈수있는 찜질방은 부민동동아대 앞쪽에 한웅찜질방 있습니다. 규모가 제법크고 괜찮습니다.
    아니면 택시로 송도해수피아 가시면 되는데 토요일이라 그곳은 많이 붐빌수있습니다. 그래도 바다를 끼고있어서 외지에서 오시는분들은 경치가 좋지요. 찜질방안에서 바다를 바라볼수있으니...

    대청동에 오신김에 걸어서 10분거리에있는 보수동 물꽁식당에서 아구찜 한번 드시고가세요.
    연애인들도 찾아오는 식당입니다.나름 이름나있지요.
    대청동이면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주루룩 연결되어있는거 맞습니다.

  • 6. 감사하기
    '12.2.13 5:08 PM (210.103.xxx.29)

    꼭 동래파전 아니라도 된다면 부평시장(일명 깡통시장)에서 남포동쪽 내려오는 쪽에
    종로빈대떡이라고 있어요.
    거기 파전이라도 맛보시라고, 빈대떡도 맛 괜찮아요.
    대청동에서 동래온천은 지하철 타시면 30분쯤 가면 되구요.
    온천장역에 내려 10분쯤 걸으면 온천 많아요.
    찜질방 겸해서는 허심청도 그럭저럭...
    목욕만 하실거면 온천 엄청 많아요.

  • 7. 물꽁식당
    '12.2.13 5:24 PM (222.120.xxx.11)

    세네모님~
    감사합니다^^ 저희엄마가 아구찜 좋아하시는데 꼭 검색해서 찾아야겠어요^^

  • 8. 파전은
    '12.2.13 5:26 PM (222.120.xxx.11)

    감사하기님~
    동래파전은 몇해전 제가 다녀왔는데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토요일이 참석해야하는 곳이 있어서 가시는데 아마도 밤에 친구분들하고 겸사겸사 찜질방에서 주무시기로 했나봐요 허심청도 찾아봐야겠네요~

  • 9. 대한민국당원
    '12.2.13 5:30 PM (219.254.xxx.96)

    ㄴ ㅣ ㄸㅗ 와 그라노~ 와 그래싼노~ㅎ
    대청동이면 부근(?) 맞아예```
    자주 걷는 코스(길;;) ^o^

  • 10. 어이님..
    '12.2.13 5:47 PM (122.34.xxx.100)

    jk님이 부산분이시잖아요.. 원래 자기동네 음식은 다 맛없어요. ㅎㅎ

  • 11. ㅎㅎ
    '12.2.13 5:50 PM (222.120.xxx.11)

    저도 엄마모시고 가서 파전도 먹고, 비빔당면도 먹고 싶은데,, 출근해야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 부산가면 다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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