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분수] 살까 하는데 .... 가습 효과 좋을까요..???

소믈리에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2-02-13 15:10:16

집이 너무 건조한데.. 일반적인 가습기는 도저히 못 쓰겠어요..

자꾸 곰팡이 생기고... 위생적으로 너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본게 미니분수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도 가습효과 확실하다면...

미적으로도 예쁘고.. ^^ 물흘러내리는 소리도 듣기 좋을거같고..

해서 지를까 생각중이거든요...

미니분수 써보신 분. 가습효과 확실한가요..?? >.<

IP : 121.156.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파탈
    '12.2.13 3:14 PM (124.51.xxx.216)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가습이 되려면 물이 수증기로 기화될 때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들었는데
    분수는 그냥 물을 대야에 담아놓은 거랑 같잖아요.
    물이 졸졸 흐르면 다른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대야에 담긴 물만으로는(혹은 분수대 자체만으로는) 가습 효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가습기 틀어놓으면 건조한 날엔 밤새 5리터, 10리터의 물이 다 없어지는데, 분수대는 그렇진 않잖아요.
    물이 많이 줄어봤자 대접으로 한 그릇 정도 줄었을라나??
    가습효과가 영 없지는 않겠지만, 가습기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겠죠.

  • 2.
    '12.2.13 3:19 PM (175.113.xxx.4)

    저도 써봤는데요.. 겨울에 물을 몇일에 한번 보충하는데 몇리터씩 들어갔어요.
    확실히 가습효과는 있습니다만 관리 하기가 힘들어요.
    종종 청소해줘야 하고 저도 모를땐 가습기 살균제를 첨가해서 썼는데 지금은 그것도 쓸수가 없어서 그냥 가동 중지상태에요.
    차라리 실내에 빨래를 자주해서 널어두세요.
    그리고 난방을 많이 안하면 확실히 덜 건조해요.

  • 3. ㄹㄹㄹ
    '12.2.13 3:21 PM (115.136.xxx.25)

    그릇에 물 담아서 자고 일어나면 수위에 변화가 전혀 없던데요.
    미니분수도 가습기의 가습 효과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숯을 여러덩이를 물에 담궈 놓으시던가.. 하루에 두세번 물기 머금은 빨래를 여럿 너는 방법, 아님 가습기 수조 입구가 엄청 넓은 걸 사서 매일 바지런하게 세척하며 사용하는 방법

  • 4. ..
    '12.2.13 3:46 PM (39.115.xxx.116)

    저는 선물받아서 써봤는데 관리하기 너무 귀찮아요.
    안에 물뺄때도 깔끔하게 다 안나오고 씻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물 돌아가게 하는 모터가 금방 고장났어요(제꺼만 그런지 몰라도)그래서
    2년인가 방치하다가 지난달엔가 버렸어요.

  • 5. 소믈리에
    '12.2.13 5:55 PM (121.156.xxx.8)

    헉.. 그렇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지를뻔했네요;;;;
    ㅠ.ㅠ;;; 모리모리가열식 가습기 알아볼께요!!! ^^

  • 6.
    '12.2.13 7:51 PM (115.136.xxx.24)

    물소리 뿐만 아니라 모터소리도 꽤 시끄러워요..
    소리에 민감한 울 남편땜에 밤엔 전혀 못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41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2012/03/27 1,767
88440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호도리 2012/03/27 1,094
88439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7 1,974
88438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행복온라인 2012/03/27 683
88437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스맛 2012/03/27 1,878
88436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걱정 2012/03/27 1,218
88435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궁금 2012/03/27 5,619
88434 인보증 2 문의 2012/03/27 2,892
88433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가슴아파 ㅜ.. 2012/03/27 1,437
88432 서울시, 카메라로 노숙인 마음의 문 열어 外 세우실 2012/03/27 930
88431 빨래를 처음 삶는데 세제 수증기 맡기가 괴롭네요. 5 에효 2012/03/27 1,305
88430 행복을 올까요?라는 질문의 댓글이 여운이 깊네요 5 아마님 댓글.. 2012/03/27 940
88429 갤럭시S2 LTE 인데요(급질요 please~) 4 안스마트 2012/03/27 1,113
88428 아이가 학교에서 급우에게 뺨을 맞고 왔는데... 6 ,,, 2012/03/27 2,124
88427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5 ㅎㅎ 2012/03/27 973
88426 4개월만 단기로 지내려면, 어떤식의 거처 구하는게 젤좋나요?? 4 .. 2012/03/27 949
88425 일하는 엄마들!! 다들 화이팅!! 1 화이팅 2012/03/27 751
88424 요즘 세상에 청약저축 필요없죠? 2 청약 2012/03/27 4,703
88423 감자 싹 생긴거요..이거 자르고 먹어도 되나요? 8 .. 2012/03/27 8,820
88422 하수오 사먹고 싶어요. 2 잘될거야 2012/03/27 1,564
88421 “교양 프로그램에 김윤옥 여사 미화 장면 넣으라 지시” 2 샬랄라 2012/03/27 773
88420 급질) 지금 속초 날씨 어떤가요? ??? 2012/03/27 572
88419 고혈압 고지 안하고 실비보험 들었을경우요.. 6 묻어가요 2012/03/27 3,241
88418 코감기약안먹고낫는방법없을까요 ... 2012/03/27 909
88417 점빼고 그 자리에 후시딘 바르라는데.. 4 ** 2012/03/27 18,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