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왔을때 오렌지마멀레이드란걸 사봤는데 참 맛나드라구요 ^^
우울하거나 아파서 기운없을때 요플레나 빵에 발라 먹으니
술술 넘어가서 1~2통 사다 잘 먹었더니 살이 금방 통통해지더라구요 ㅎ
이제 그만 돈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오렌지 농약 많이 한다고 알맹이만 먹는데 껍질이 들어가야 맛있잖아요.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가 싶은데 영~~엄두가 나질 않는데 과연 시도해볼만한건가요?
만들어 드시는분 계시나해서요....
지름신왔을때 오렌지마멀레이드란걸 사봤는데 참 맛나드라구요 ^^
우울하거나 아파서 기운없을때 요플레나 빵에 발라 먹으니
술술 넘어가서 1~2통 사다 잘 먹었더니 살이 금방 통통해지더라구요 ㅎ
이제 그만 돈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오렌지 농약 많이 한다고 알맹이만 먹는데 껍질이 들어가야 맛있잖아요.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가 싶은데 영~~엄두가 나질 않는데 과연 시도해볼만한건가요?
만들어 드시는분 계시나해서요....
저는 오렌지아니고 한라봉으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1. 굵은소금(천일염)으로 껍질을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서 농약, 왁스 같은 것을 없애주세요
2. 끊인 물에 살짝 데친 후에 껍질의 하얀 부분을 모두 제거해 주세요.
껍질의 하얀 부분이 많이 들어가면 쓴맛이 나서 맛이 없어집니다.
3. 잘게 썰어서 잼 만들듯이 설탕 넣고 적당히 조려주세요.
저는 이렇게 만들어서 베이킹하는데 맛나게 썼습니다.
그거 만드는 재료가 그냥 오렌지가 아니라
과육보다 껍질이 아주 두꺼운 세비야 오렌지라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꼭 안 만들어드셔도 되어요^^
제주도에서 우리나라 감귤로 마말레이드 만드는 것도 꽤 맛있어요 농약 덜 친걸로 찾아보시는 것도...
한살림에 가시면 감귤마말레이드가 있답니다.
향긋하고 맛나던걸요..
쁘띠에이미님 1,2 이후 끓는 물에 껍질 데친것을 건져 얼음물에 넣고, 다시 새로 끓는 물에 데쳐내고 얼음물에 넣는 것을 10번 반복하면 쓴 맛이 거의 많이 없어집니다.농약이나 왁스도 확실하게 제거되구요. 다만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