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개월이지만
임신 8개월차 주부입니다^^:;
연애-임신-결혼이 순식간에 진행되다보니
제대로 여행 간게
국내여행 한 번, 신혼여행 한 번 밖에 없어요
연애가 길지 않고
신혼이다 보니 둘이만 있어도 알콩달콩 재밌지만
애기 낳구 나면 한동안 꼼짝 못할 것 같아서요
남편 2주 휴가를 지금 회사에 미리 알려줘야 한다는데
제가 4월 15일 예정일이거든요
1번
4월 1일부터 제가 출산휴가 들어가고, 남편도 4월 1일부터 2주 휴가내서
출산 2주전에 근교로 여유있게 돌아댕긴다
2번
8월 출산휴가 복귀 전에 남편이 2주 휴가내서
애기는 어머니께 죄송하지만 맡기고 제주도나 해외 여행 후
복귀한다
1번은 언제 애가 나올지 모르니 좀 불안하고 멀리 못가는 단점이 있고
2번은 아직 애를 안낳아봐서 몸 상태가 상상이 안가요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