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때 제 소개로 지인의 딸이 미용실에서 근무를 했어요.
주인이 너무 힘들게한다고해서 애가 못 견디고 그만뒀어요.
1개월 일을 했구요.
제가 슬쩍 얘기를 건네니까 '전화를 하지'해서 미용실 다른 직원에게
저 딸이 전화도 했었구요. 그런데 아직까지 알바비를 주질않는군요.
법적으로 보장 받을 것을 하나도 없나봐요. 출근카드나 등등
같이 일햇던 사람이 아는 정도지요.
지금이라도 받아주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알바생 - 저 - 저 아는 사람 - 미장원주인 관계가 이런데요.
'저 아는 사람'이 미장원 주인과 아주 절친인데 왜 말을 안 해 주는지 몰라요.
그만두고 한 달쯤 후에 '돈 줘야되는데..'라고 미장원주인이 말 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통장 구좌번호를 줬는데 그걸 미장원주인에게 전달해 주질 않는거에요.
자꾸 핑게를 대는데 또 얘기하다보면 계속 만나고 있었더라구요.
중간에 있는 사람이 자기도 곤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는걸까요?
알바생이나 알바생 엄마는 '더럽다,, 먹고 떨어져라' 이 심정이라서
제가 받아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