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할 곳 추천바랍니다.

검은나비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2-02-13 13:17:39

제가 늦은 나이에 이번에 사회복지과를 졸업했어요.

현재는 직업이 있어서 우선은 자원봉사를 시작하고 싶어서요.

아들 녀석이 고등학생이 되는데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정기적으로 같이 다니려고요.

세이브더칠드런에 조금씩 기부를 하고 있어서 이곳에 문의를 했더니 고등학생이 할 만한 봉사는 없다네요....

 

제가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봉사는 시각장애인이나 고령자를 위한 신문 또는 책 읽어주기예요.

예전에 시낭송하시는 분한테 목소리 좋고 발음 정확하다고 칭찬을 받았던터라.... ^^;;;

아이는 힘이 쎄니까 노동봉사도 좋고요... ㅎㅎ

 

혹시 지금 봉사다니는 단체가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IP : 125.7.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3 1:19 PM (125.240.xxx.2)

    저도 책읽어주기 관심있는데요.

  • 2.
    '12.2.13 1:27 PM (114.204.xxx.124)

    시마다 장애인 복지관이나, 일반 복지관 가시면 봉사할 종류가 많아요.
    노인복지관도 있구요. 사시는곳 자원봉사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세요.
    저도 평일엔 복지관 급식,배식도우미 다녔어요.

  • 3. 관할구역내에서 알아보시는게
    '12.2.13 1:34 PM (222.238.xxx.247)

    제친구는 동네 아동장애인시설에 근 10여년째 다니고있어요.

    저아는이들도 시각장애인센타에서 책읽어주는 봉사도하고...

  • 4. 어린이도서연구회나
    '12.2.13 1:54 PM (211.227.xxx.183)

    도서관에 책읽어주기 봉사단체가 많아요... 소속되어서 활동하시면 보람있으실거에요~~ 관할구역내에서 알아보시는게 오래도록 할수있어서 좋구요...

  • 5. 검은나비
    '12.2.13 2:15 PM (125.7.xxx.25)

    저도 직장이 있어 토요일만 할 곳을 찾다보니... 복지관은 토요일에 휴무네요.
    근처 도서관에 책 읽어주기 찾아봐야겠네요.

  • 6. ....
    '12.2.13 2:31 PM (58.232.xxx.93)

    그렇게 해서는 안된답니다.

    저 잘 읽습니다. 목소리도 좋습니다.
    주관적인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

    그런데 책읽기 봉사는 월, 화, 수, 목, 금요일 중 낮시간대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만 가능하며,
    휴직으로 단기간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 프리랜서처럼 시간이 불규칙적인 사람은 안된다고 합니다.
    시각장애인 센터 2곳에 전화통화했는데 다 거절당했습니다.

    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아서 물질적인 봉사는 어렵지만
    날 좋은날 시각장애인들 힐체어 밀어드리면서 코에 바람쐬드리고 싶고
    대학 참고도서중에 점자화 안된 전문서적 읽어드리고 싶었는데
    규칙적으로 낮에 시간이 안된다고 거부당했어요.

  • 7. 82쿡 줌인줌아웃
    '12.2.14 2:03 AM (58.228.xxx.63)

    살펴보시면 매달 마지막 일요일
    음식봉사 모임이 있어요.
    처음엔 마음 따뜻한 몇 분이 시작하셨는데
    지난 달까지 24회나 되었네요.
    저도 조만간 꼭 시간맞춰 함께 해 보리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자제분들과 함께 하시는 회원님들도 있던데
    원글님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08 수원 살인마 살던 지역 젊은여성 피해자 135명.,.. 7 별달별 2012/04/09 3,093
94007 논어, 이런 책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꿈여행 2012/04/09 691
94006 젊은 친구들이 투표장에 많이 갈까요?주변에서 보면 어떠세요? 4 .... 2012/04/09 806
94005 최고의 시어머니에게 감히... 38 큰며느리 2012/04/09 13,889
94004 봉주11회 첫부분 넘 안들리시죠? 10 sss 2012/04/09 1,750
94003 오늘 도미노피자에서 메일을 왜이렇게 많이 보내지 뭐지 2012/04/09 536
94002 있기 없기.... 1 나무 2012/04/09 607
94001 탐스 웨지 신어보신분들.. 2 신발 2012/04/09 1,177
94000 아기화상때문에 동네의원에 갔는데, 항생제 4일째 계속주네요. 13 ww 2012/04/09 2,692
93999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맞나요?(원글삭제할께요) 21 못난딸 2012/04/09 2,737
93998 한명숙 “LH 가져와야한다”‥경남ㆍ진주 강력 반발 5 2012/04/09 1,139
93997 70년대 중반 생의 초등 급식의 추억 30 ^^ 2012/04/09 3,544
93996 국회에서 잘하는 짓이다. 3 누구죠? 2012/04/09 900
93995 가벼운 가방 추천 해 주세요~~ 4 ... 2012/04/09 1,158
93994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2012/04/09 984
93993 토마토는 최대한 익혀 먹는게 영양가가 좋은거죠? 3 음... 2012/04/09 1,602
93992 조국교수님 오늘 천호선 후보 지지유세 예정이라네요 9 투표율70 2012/04/09 1,371
93991 조선일보 출신 여당후보 있는 인천 부평을 등서 신고 접수 3 광팔아 2012/04/09 990
93990 전세 관련 문의 좀 드릴께요~ 1 루루~ 2012/04/09 459
93989 락앤락 리빙박스 정리 2012/04/09 783
93988 4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9 993
93987 교육의 도시 대구가 이렇게까지 되다니..... 7 참맛 2012/04/09 1,978
93986 이거 한번 봐보세요. 현실을 정확히 꼬집었네요. 3 만평 2012/04/09 1,203
93985 봉주 11회 듣기 4 떳어요 2012/04/09 1,111
93984 상쾌한아침이네요 ㅇㅇ 2012/04/09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