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거창하죠? 제목이 너무 거창해서...글읽으러 들어오신 분은 낚시라고 생각하실지도...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너무 당연한거겠지만 절약을 하려고 마음먹고 저를 돌아보니 제일 아까운게
연체료, 수수료, 그리고...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혹은 어딘가 있는데 잃어버린 줄 알고 또 사는거요.
저... 남편의 비싼 양복 바지 3벌 (상의는 그대로 있는데...) 온 집안, 베란다까지..세탁소... 모두 찾아보았는데 없어서 새로 사야해요. 그런데 정말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혹시 제가 버렸나..? 그럴리가? 겨울양복인데 11월부터 찾았는데 없네요.
남편이 결혼기념일이라고 받아온 빕스 식사권,
돈 절약하면서 모처럼 외식하려고 찾아보니 한 달째 없네요..
정리하고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절약의 기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장맘이다보니 바빠서 잘 안되요. 늘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