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씨 트위터 다시 시작했군요...

##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2-02-13 09:40:30

트위터 접는다길래 나름 안심했더니

얼마나 됐다고 재개하는지 답답한 마음이 앞서네요.

제발 실수 좀 하지 말라고 기도하는게 나을런지.....

IP : 175.117.xxx.1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3 9:42 AM (61.102.xxx.167)

    트위터 접는다고 한지 며칠도 안되지 않았나요;;

  • 2. 이런 여자
    '12.2.13 9:43 AM (222.109.xxx.54)

    남한테 관심 못받으면 미치는데, 입이 근질거려서 참겠어요? 글도 사람도 경망스러워서 싫어요.

  • 3. 다른건 모르겠고!
    '12.2.13 9:44 AM (203.233.xxx.130)

    나꼼수에 더이상 엮이지 말아줬음...한다는

  • 4. mm
    '12.2.13 9:48 AM (219.251.xxx.5)

    참들..대단하네요.
    잠시 쉰다고 했을뿐인데..언론에서 절필운운하며 트윗의 안좋은 점만 부각하려 들었잖아요..
    그래서 다시 시작한 것 같은데...
    이제 또 경솔하다고 나리나리개나리네요...

  • 5.
    '12.2.13 9:49 AM (61.102.xxx.167)

    진짜 시작했나 보네요. 이제까지 한번도 비난도 비판도 한 적 없었는데
    자살하는 사람 심정 이해하겟다며 그렇게 절필 선언 해놓고 작심삼일..
    비웃음 당해도 할말 없다는 생각 드네요.
    트위터도 진짜 병인가 봅니다.

  • 6. 그냥
    '12.2.13 9:51 AM (211.208.xxx.132)

    납두세요.
    하면 하는거고 자기 마음인데...

  • 7. ##
    '12.2.13 9:53 AM (175.117.xxx.117)

    8일에 트위터 당분간 접는다고 하길래
    내심 이 기회에 그만 두셨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고작 일주일도 안되서 재개라니
    혹여 나꼼수팀에 누가 가지 않을까싶어 조마조마해요.
    지금 상황이 조중동에게 여차하면 먹엇감을 줄 수 있는 살얼음판이라고 느끼기 때문에요.

  • 8. ##
    '12.2.13 9:53 AM (175.117.xxx.117)

    먹엇감==> 먹잇감

  • 9. 내참
    '12.2.13 9:59 AM (210.90.xxx.75)

    이 언니도 관심받는데 목을 매는 스탈이구나...
    그냥 첨에 말한데로 책이나 좀 쓰고 작품으로 들고나와 얘기할것이지..
    하는 모습봐선 국회의원이나 당 대변인이라도 한자리 맡고 싶은겐가...

    걍 관심을 주지 맙시다..

  • 10. ....
    '12.2.13 10:01 AM (1.247.xxx.188)

    공지영씨 팬이고 끝까지 지지할거지만
    트위터 접는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는데
    그새를 못참고 다시 한다니 실망이 크네요

    트위터 하던지 말던지 상관 없지만 나꼼수에 피해가 갈까봐 걱정되뇨

  • 11. ....
    '12.2.13 10:03 AM (220.77.xxx.34)

    유체이탈녀 ㅋㅋ

  • 12.
    '12.2.13 10:11 AM (203.226.xxx.221)

    공지영..이젠 이름만 봐도 피로감이 몰려오네요.
    SNS자체가 이해도 안되고 아날로그가 편한 원시인인지라..

  • 13. 헤드라인
    '12.2.13 10:13 AM (76.180.xxx.227)

    한겨레, 경향씨,
    공지영 트위터 다시 했대요. 속보 내세요.
    일면에 대중들의 어이없는 비난에도 계속 꿋꿋이 사회적 소신을 밝히려는 작가 공지영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근래 가장 잘 나온 사진 커다랗게 거시고 기사 쓰셔야죠.

  • 14. ㅈㅈ
    '12.2.13 10:17 AM (175.124.xxx.52)

    예전에 나꼼수 콘서트 동영상 볼 때 어떤 여자가 희희낙낙 , 마스크 같은거 써 보면서 웃고 떠들길래
    어떤 여자지? 느낌이 싸구려 같다......했는데 그 여자가 공지영.....
    역시 사고를 치더란. 쯔~~

  • 15. ...
    '12.2.13 10:22 AM (203.59.xxx.241)

    ㅈㅈ님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같은 여자끼리 싸구려 어쩌고 저쩌구..정말 한심스럽.
    그러는 님은 나꼼수 콘서트 보면서 즐겁지 않았나요?
    하긴 "빠순이" 수준이 다 그렇지뭐 싶네요.

  • 16. ....
    '12.2.13 10:26 AM (112.155.xxx.72)

    새소설 쓰고 돌아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 17. 휴~
    '12.2.13 10:33 AM (175.210.xxx.243)

    이러니 자꾸 가볍단 얘기가 나오죠..
    앞으로 그녀의 언행에 어느정도의 신뢰감이 느껴질지... 제가 다 안타깝네요.

  • 18. 티슈한장
    '12.2.13 10:33 AM (125.177.xxx.83)

    트위터 '절필' 선언하시지 않았나요?
    인터넷 속보로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보다 더 위에 기사 올려놨던 경향은 머가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트위터 절필 선언한지 일주일도 아니고 사흘조차도 안 간 것 같은데 다시 트위터 한다니
    정말 가볍기가 티슈한장 팔랑팔랑 ㅋㅋㅋㅋㅋ

  • 19. mm님
    '12.2.13 10:36 AM (125.177.xxx.83)

    그게 웃긴 게,
    푹 쉬고 좋은 소설로 다시 돌아올께요~ 대략 이렇게 쓰고 트위터 '절필' 선언했으니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소설 한권 마칠 때까지는 안들어오려나보다 그 기간이 아무리 짧아도 3개월은 가려니 예상하게 만들었잖아요.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선 보통 그렇게 읽히는 글이죠.
    근데 이게 며칠만인지?? 그냥 님 말처럼 잠시 쉬고 온다고 했으면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공지영 진짜 특이한 사람 같아요.

  • 20. 적당히
    '12.2.13 10:59 AM (210.96.xxx.241)

    족 치세요.
    82에서 주리틀림 1위인 상간녀급으로 족을 치시네..ㅉ
    그리고 조중동한테 흠집 잡힐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
    그정도로 자신 없나요?

  • 21. ;;;;i
    '12.2.13 11:02 AM (118.47.xxx.13)

    예전 변진섭과 함께 여행하는 다큐 비슷한것을 본적 있어요
    작가로선 공지영쓰는 잘 모르고 여자로서 공지영씨는 약간 공

    주병 어리광이 있는듯 했어요
    역시 였군요

  • 22. ..
    '12.2.13 11:02 AM (61.102.xxx.165)

    자신 있는 거랑 뭔 상관인가요..

  • 23. aa
    '12.2.13 11:20 AM (14.55.xxx.142)

    공지영씨보다 그걸로 난리난리친 경향,한겨레가 더 꼴 우습게 됐네요..

    이 두 언론사 최저임금으로 사명감가지고 일하는거 알고 여전히 지지하지만

    정말 이번에 꼴사나웠습니다. 특히 경향...뭐 쫄지마 경향!!이라면서 나꼼수 대차게 비아냥거리던데...

    비키니사건으로 나꼼수나 그 멤버들 비판할수 있고 견제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사회의 모든

    부분은 나몰라라 한체 기사1면으로 공지영씨를 사회적투사 만들더니....

    암튼 공지영씨야 자기가 하는거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욕도 먹기도 하고 칭찬도 듣기도 하겠죠..

  • 24. 적당히
    '12.2.13 11:45 AM (210.96.xxx.241)

    위에.. 님
    원글님이 댓글에 여차하면 조중동에 먹잇감을 줄 수 있다잖아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더니...
    나꼼수 파급력이 어마무지해진 이상, 어찌 무풍지대로 존재하길 바라나요.

  • 25. aa
    '12.2.13 11:58 AM (14.55.xxx.142)

    저는 나꼼수가 무풍지대로 존재해달라고 말한적 없는데요?..

    다만 아무리 대세를 따라간다해도 사건의 경중은 가리자는거죠...

    저는 지금도 일면에 나꼼수의 비키니사건을 배치한것도 공지영의 트윗절필을 속보로 내보낸 것도

    이해가 안가거든요..

  • 26. 적당히
    '12.2.13 1:00 PM (210.96.xxx.241)

    aa님~

    무풍지대는 님한테 말한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이구요.-_-
    그리고 일면이라함은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지면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 구독을 안하니 온라인판으로 한겨레, 경향 보는데.. 메인에 없는데요???
    전체로 클릭해서 들어가도 유인나 기사가 공지영 기사보다 앞에 있네요.
    말그대로 온라인판 속보라는 건 그때 그때 올라온 이슈들을 내보내는 건데
    곧 있으면 임성한 작가 남편 손pd 자살 건도 올라오겠죠.
    경중이란게 언제부터 내가 거슬리면 경한게 되고, 내가 관심있는 거면 중한게 되는지..참;
    솔직히 공지영 트윗 재개를 가지고 왈가불가하는거 참 못나보여요.
    나꼼수 마인드가 '쫄지마 씨바'라면서요.
    그냥 트윗을 재개하든 말든 관심두지 말면 되지, 얼거수일투족..껀껀히..
    제 눈엔 쫄고 있는 걸로 보여요.ㅋ
    여하튼 공지영은 진중권한테 한수 배워야겠네요. 강심장이란 이런 거다.
    개인적으로 공지영한테 불만이라면 네트즌들이 뭐라한다고 걍 트윗 잠수탄겁니다
    근데 잠수타니 더 난리났다고 하네요.
    이래도 팽~ 저래도 팽~ 참 못났다...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28 모두 감사합니다.(패닉됐었던 아짐 올림) 9 감사 그리고.. 2012/02/15 1,922
70027 언니들..오늘부터 걸어서 출근해요 7 호랭연고 2012/02/15 1,424
70026 영양제는 언제 먹어야 흡수 잘되나요? 5 건강찾자 2012/02/15 2,286
70025 교회다니시는분께 여쭤요 3 잘될거야 2012/02/15 616
70024 2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15 393
70023 경매나온 중고차는 괜찮은가요? 2 중고차 2012/02/15 959
70022 문제라던 유디치과 다녀와서 후기함 올려볼께요. 27 대체? 2012/02/15 32,241
70021 낯선사람에게 휴대폰 빌려주시나요? 24 노랑 2012/02/15 4,687
70020 저축에 관해서요.. 삼십대 중반 부부.. 3 곰탱2 2012/02/15 1,642
70019 주5일 수업 반갑지 않은 맞벌이 엄마 인터뷰 좀 해주세요.. 15 맞벌이 2012/02/15 2,242
70018 집을 팔면 바로 사야하나요? 6 ... 2012/02/15 1,126
70017 침대 사이즈 고민입니다 3 고민 2012/02/15 912
70016 팩에든 양파즙,배즙같은건 유통기한이 어떻게되나요? 3 ㅇㅇ 2012/02/15 10,879
70015 편도부은 초감기 기운일 때 뭘 먹어야 감기에 안 걸리고 그냥 넘.. 6 으시시춥다 2012/02/15 1,197
70014 옆에 광고 뜨는 미싱 2 마침 필요하.. 2012/02/15 1,548
70013 뭘 끓일때 스탠그릇에 물 받은걸 올린다하셨었는데... 3 내기억력.... 2012/02/15 1,493
70012 치과 치료중인데요 3 에휴 2012/02/15 745
70011 신랑이 마트가는걸 넘 좋아해요! 늘 식비 폭탄이예요... 11 호야호야 2012/02/15 3,397
70010 소고기 국거리용 앞다리살로 카레해도 되요?!!(급함) 4 2012/02/15 3,274
70009 폭력남편고민을 남편친구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하는건 뭔가요? 6 ... 2012/02/15 2,033
70008 아이북랜드 좋던가요~? 저는 영... 2 초등맘 2012/02/15 1,946
70007 이사가야하는데 벽지를 물어주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4 랄랄라~ 2012/02/15 1,228
70006 어릴적 부모의 가르침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4 부모 2012/02/15 2,408
70005 서울시내 소형 아파트 투자? 1 스마일 2012/02/15 1,491
70004 우리 사회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납치된공주 2012/02/15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