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학예회...부모님 참석 많이 하시나요??

요즘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2-02-13 06:30:48

아이가 초2 인데..

1학년때는 기억이 없고(불참한듯)

제가 안왔다고 아이가 살짝 의기소침해 있는거같아서요.

요즘 초등 저학년 학예회..부모님들 많이 참석하는 분위기인가요??

IP : 147.46.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학년도
    '12.2.13 7:07 AM (124.53.xxx.53)

    70%이상 참석...저학년은 90%입니다. 수업참관보다도 더 관심 높아요

  • 2. 원글
    '12.2.13 7:17 AM (147.46.xxx.47)

    안온엄마들도 있다길래..그걸로 살짝 위안 삼았는데..아이 기분이 영 풀리지가 않네요.ㅠㅠㅠ

    학예회에 그리 관심이 높은줄 몰랐어요.반성이 많이 되네요.아이 기분이 어땠을지...

  • 3. ....
    '12.2.13 7:45 AM (1.247.xxx.188)

    저희애 학교는 엄마들이 거의 백프로 참석하더라구요
    엄마가 직장가거나 못가면 할머니나 대신 갈수 있는 아빠가 참석하고

    애들이 중간 중간 자기 엄마 왔나 안왔나 뒤 돌아보고 확인하고 눈 맞추고 좋아하고 하던데
    아무도 안오면 기가 죽거나 시무룩 해지죠
    더군다나 다른 때 같지 않고 학예회는 열심히 연습해서 자기 부모님 보여주려고 하는건데
    다른때 보다 학예회는 꼭 가보세요

    고학년 되도 거의 다 참석하는 분위기구요
    저희 딸은 올해 졸업하는데 작년 6학년때 학예회때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될것같아
    미리 얘기 했더니 이해는 하면서도 시무룩해지더군요
    엄마 보여주려고 열심히 춤 연습 했다고 하면서
    그래서 약속을 뒤로 미루고 참석햇더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처음으로 토요일날 했는데 아빠들까지 많이 오고 할머니들도 오고 엄청 났어요

  • 4. 원글
    '12.2.13 7:51 AM (147.46.xxx.47)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네요.사실..알림장 보면서도 D-day를 긴가민가 착각한것도 있어요.
    학예회 했다길래..그래 어땠어...물었는데..엄마는 왜 안 왔냐며..원망하더라구요.에구 제가 실수한거같아요.초1때는 어땠는지..왜 생각이 안날까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3학년때부턴 학교행사에 관심 많이 갖겠습니다.꾸벅

  • 5.
    '12.2.13 8:58 AM (175.213.xxx.61)

    1학년때 학예회갔었는데 유치원 재롱잔치처럼 체계가 잡혀있는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애들은 머리컸다고 창피해서 쭈뼛대고 마이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님 없이 애들끼리만 해도될거같던데 왜 부모를 오라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남들은 다 엄마오니까 안갈수는 없겠지만 그냥 애들끼리해도될거같더군요

  • 6. 많이와요
    '12.2.13 8:58 AM (121.166.xxx.233)

    작년에 했는데 (2학년)
    저학년은 직장맘들도 반차내고 혹은 점심시간 당겨서 다 왔던데요.
    저도 깜짝 놀랬어요.

    아이는 많이 속상했을거에요.

    대표엄마라
    6학년 찬조출연할때 데리고 갔는데
    부모님들 거의 안와서 썰렁했어요.

  • 7. ...
    '12.2.13 11:07 AM (163.152.xxx.40)

    우리 애 학교는 한 해는 체육대회
    한 해는 학예회 해요..
    혹시 그런 학교가 아닌지요..

  • 8. 저희
    '12.2.13 1:55 PM (175.126.xxx.116)

    도 한해는 체육대회 한해는 학예회인데 ..
    불필요한 행사로 보여요. 행사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유치원보다도 .. 영 아니올시다였어요.
    친한 엄마들끼리 연합해서 본인들 아이들끼리만 연습시켜 내보내는 단점도 있었고..
    앉을 의자도 없었고.. 뭐 여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62 왜 지금 남편과 결혼하신건가요? 27 .. 2012/04/17 4,308
96861 에이스침대 처분하고싶은데, 좋은방법있을까요? 4 qq 2012/04/17 3,673
96860 한국인은 학력위조하면 감옥가고 외국인은 국회의원이 되네.. 20 별달별 2012/04/17 1,835
96859 난 변양균을 생각할때마다 같은 남자로서... 9 이미사용중 2012/04/17 5,446
96858 트롬세탁기 온수 사용할 때요 2 궁금 2012/04/17 2,610
96857 다른사람 이야기 들어주기....이렇게 힘들 줄이야 2 아키 2012/04/17 1,553
96856 제수씨 성폭행논란 김모후보, 선거법 위반수사 2 참맛 2012/04/17 1,134
96855 보수논객 강재천, 정봉주 부인 성희롱!! 3 참맛 2012/04/17 1,770
96854 자유게시판 왜 이래요? 8 무슨일 있어.. 2012/04/17 1,699
96853 개랑 산책할때 참견하는 애들 너무싫어요 62 어휴.. 2012/04/17 10,842
96852 책임정치의 부재가 민주통합당에 대한 신뢰성 앓게 만든다 3 막심 2012/04/17 632
96851 소비수준 차이 나는 친구 만나면 부담되죠? 4 수준차이 2012/04/17 3,818
96850 19대 총선 ‘계급투표’ 성향 뚜렷… ‘부유층 결집’은 더 심화.. 착각 2012/04/17 706
96849 MBC, 많이 망가졌네요 2 참맛 2012/04/17 1,697
96848 블로그에 쓴 글 날라가서 너무 우울해요 ㅠㅠ 2 .... 2012/04/17 1,119
96847 저두 동서 얘기 4 저도 동서 .. 2012/04/17 2,877
96846 이효리가 김제동 스킨쉽도 싫을만큼 못생겼다는거 51 ..... 2012/04/17 13,724
96845 네이버 부동산에 매매가와 융자금이있더라구요 1 딸기파이 2012/04/17 2,011
96844 노무현하면 정몽준이 나쁜놈이죠 4 노빠종식 2012/04/17 1,174
96843 잘 나가는 사람들이 평생 잘나가는건 확실히 아니에요. 5 화무 십일홍.. 2012/04/17 2,736
96842 어린가장,독거노인 돕기란말이 자취를 감춘이유? 2 실종 2012/04/17 1,205
96841 배추를 삶은 것에 밥을 싸서 먹을 때요. 2 먹고싶다 2012/04/17 1,385
96840 도올 김용옥 선생은 지금 어떤 정치적 입장을 보이나요? 7 열공자 2012/04/17 1,387
96839 이효리,정재형의 유앤아이에서.....'짙은' 3 불친절여사 2012/04/17 1,636
96838 공중파에서 김구라 안보게 되어서 속 시원해요 18 어찌되었든 2012/04/17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