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2-02-13 01:45:47

남편과 불편해서 혼자 차를 끌고 나왔는데 갈데가 없어 극장에 갔어요.

제일 빠른 표를 구해서 범죄와의 소통인가를 봤는데 온통 욕뿐이고...

더 시간을 때워야 하는데 갈데가 없더군요..

 

극장 주차장에서 커피한잔비우며 시간을 보내다가 겨우 들어갔는데

곧바로 다시 나왔어요.. 

 

혼자 찜질방은 정말아니고 이럴땐 어디로 가나요?

 

IP : 222.109.xxx.1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출경험자
    '12.2.13 12:21 PM (221.148.xxx.169)

    동네 찜질방 말고 큰 시설 좋은 찜질방은 갈만했어요.
    물론 혼자 집나와 다들 다정해보이는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이게 뭔 짓인가? 싶다가도,
    땀빼고 노곤노곤 식혜랑 계란 먹으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깨끗하게 씻고 나면 기분도 더 나아지던데요?

    저는 차가 없고, 집 나온 시각이 늦은 때라 찜질방 찾아 갔는데요.
    차가 있다면, 바다 보러 가고 싶네요. 강릉쪽에 커피 전문으로 하는 숍 가서 커피 마시고 와도 좋을 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05 보험영업하는분 때문에.... 2 짜증 2012/03/31 1,404
90104 딸이 연말정산금을 ... 1 자랑질 2012/03/31 1,531
90103 이번 야당 선거대책반장은 이.명.박 입니다.. 5 .. 2012/03/31 1,123
90102 저...애들데리고 가출중이예요 10 언제 들어가.. 2012/03/31 3,976
90101 악기하나랑 미술은 고학년때 필요한건가요? 15 리플 부탁드.. 2012/03/31 2,608
90100 산후마사지... 좋으셨나요? 2 마카롱~* 2012/03/31 2,224
90099 독일의 다문화....3 6 별달별 2012/03/31 1,831
90098 노무현때 일어났다면서 왜 삭제하고 파기 하냐? 7 .. 2012/03/31 1,409
90097 얼굴관리받을때 참 민망해요 5 피부관리 2012/03/31 2,934
90096 6천만원을 한달에 백만원씩빼써야할때 6 재테크몰라앙.. 2012/03/31 2,364
90095 모두 다 노무현 때문이다..... 6 광팔아 2012/03/31 1,231
90094 자는데 누군가 저에게 이불을 덮어주려는 기분 ㅠㅠ 2 가위눌림 2012/03/31 1,973
90093 아 대박! 옛날에 듣던 팝스타들 오랜만에! 죽방망이 2012/03/31 781
90092 저희남편은 쓸데없이 아껴요 1 현명한소비 2012/03/31 1,195
90091 광주광역시 분들~~이사 도와 주세요~~ 7 헬프미~~~.. 2012/03/31 1,250
90090 제가 착불로 택배받는방법 8 대문글읽고 2012/03/31 3,098
90089 발리여행 급해요 ~ 4 ... 2012/03/31 1,488
90088 청와대 “모른다” 일관… “검찰서 판단” 떠넘겨 5 세우실 2012/03/31 904
90087 송파구에서 1 영어학원 2012/03/31 777
90086 연근의 기공? 구멍이 더러운것 같은데..그냥먹어도 되는지요? 5 연근 2012/03/31 3,621
90085 글읽으러 들어왔는데... 2 .. 2012/03/31 714
90084 [절약팁] 시골사람들만 실천할수 있는 절약팁이에요 5 새똥님존경합.. 2012/03/31 3,464
90083 지금 태국 방콕인데요 노트북인터넸은 되는데 카카오톡이 안되네요 .. 카카오톡 2012/03/31 864
90082 경추 베개 사용하시는 분? 괜찮은가요? 3 ..... 2012/03/31 4,047
90081 뻔뻔하게 또 기회를 달라는군요.. 8 .. 2012/03/31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