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불편해서 혼자 차를 끌고 나왔는데 갈데가 없어 극장에 갔어요.
제일 빠른 표를 구해서 범죄와의 소통인가를 봤는데 온통 욕뿐이고...
더 시간을 때워야 하는데 갈데가 없더군요..
극장 주차장에서 커피한잔비우며 시간을 보내다가 겨우 들어갔는데
곧바로 다시 나왔어요..
혼자 찜질방은 정말아니고 이럴땐 어디로 가나요?
남편과 불편해서 혼자 차를 끌고 나왔는데 갈데가 없어 극장에 갔어요.
제일 빠른 표를 구해서 범죄와의 소통인가를 봤는데 온통 욕뿐이고...
더 시간을 때워야 하는데 갈데가 없더군요..
극장 주차장에서 커피한잔비우며 시간을 보내다가 겨우 들어갔는데
곧바로 다시 나왔어요..
혼자 찜질방은 정말아니고 이럴땐 어디로 가나요?
동네 찜질방 말고 큰 시설 좋은 찜질방은 갈만했어요.
물론 혼자 집나와 다들 다정해보이는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이게 뭔 짓인가? 싶다가도,
땀빼고 노곤노곤 식혜랑 계란 먹으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깨끗하게 씻고 나면 기분도 더 나아지던데요?
저는 차가 없고, 집 나온 시각이 늦은 때라 찜질방 찾아 갔는데요.
차가 있다면, 바다 보러 가고 싶네요. 강릉쪽에 커피 전문으로 하는 숍 가서 커피 마시고 와도 좋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