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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나신 여성분들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솔직한찌질이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2-02-13 01:12:15

일단 전 남자고, 그래서 여자들이 다수인 사이트보다는 아무래도 남자들이 다수인 사이트에 상주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죠. (축구, 야구, 농구 등등의 주제가 뭉친 곳이 대개 남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사이트다보니깐...^^;;;)

 

거기 계신 모든 남자 분들이 저런 의견을 올리는건 아닙니다.

 

다만, 저런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하는 것에 있어선 저 역시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저 역시도, 군가산점 문제와 군대 - 출산 문제가지고 인터넷상에서 여성분들과 치열한 논쟁을 벌인 적이 있거든요.

 

(말 그대로 논쟁이었습니다. 성적 비하를 한다던지, 인권모독을 한다던지 등의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자쪽의 의견만 듣고, 그 말에 '그래그래 맞어...' 하고 수긍을 하기엔

 

제 판단력과 향후 삶을 살아나가는데 있어서도 '그래도 이건 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균형잡힌 생각,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인지라....

 

그래서 한번 퍼와봤습니다.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이 보장되 있으면서도 여성 분들이 다수를 이루는 이 사이트만큼 저에게 있어 

 

'여성분들의 생각과 견해를 잘 알 수 있는' 곳도 없으니깐요.

 

(참고로 엠팍에선 82쿡 사이트를 두고 '인생경험 풍부하고 노련하신 여성분들이 많은, 그러면서도 할 말은 소신껏 하는

 매우 좋은 사이트로 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여기 가입한거구요.)

 

솔직한 견해 많이 달아주셔서 무척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에게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남초 사이트에서 여성 관련 글이 올라온다면, 적극적으로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익명성은 철저하게 보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밑의 글로 인해 행여나 기분이 다소 상하신 여성 분이 계시다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신

 

'여자들 생각이 궁금한데 왜 굳이 82쿡에 온거지?'

 

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전 모친을 일찍 여의었습습니다. (13살때였죠.)

 

그리고, 흔한 말로 '사회적으로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성공한 아버지' 와 단 둘이서 10년을 넘는 세월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버지와의 시간은....ㅋ....참....많이 힘들었네요..^^;;;;

 

게다가 외동입니다.

 

제가 많이 약해빠져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꽤 많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아버지는 제가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존재이고, 아버지 역시도 마찬가지시죠.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의 단점은 전 절대로, 결코 하지 않겠다고 누누이 다짐을 하고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면서 삽니다.

 

이제는 세월도 많이 흘렀고, 아버지도 이전과는 달리 많이 부드러워지셔서 이전과 같은 극심한 충돌은 없습니다만

 

저에게 있어 '어머니의 부재' 는....생각 이상으로 많이 컸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연애도, 여자도...많이 서투르고 잘 모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연애 경험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 여자를 완전히 모르는 것도 아니구요 ^^;;;;)

 

여자를 잘 알고 싶다는 개인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많이 모자라요 정말로;;;

 

여기서 많이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나름은....좀 간절하네요 정말.

IP : 203.243.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3 1:17 AM (14.52.xxx.126)

    (참고로 엠팍에선 82쿡 사이트를 두고 '인생경험 풍부하고 노련하신 여성분들이 많은, 그러면서도 할 말은 소신껏 하는 매우 좋은 사이트로 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여기 가입한거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웃었네요
    요즘은 여기 미즈넷, 지후맘이랑 다를바가없는곳이에요

  • 2. 솔직한찌질이
    '12.2.13 1:18 AM (203.243.xxx.98)

    ㅇㅇ // 미즈넷, 지후맘이 어떤 곳인지 잘 몰라서 ^^;;;; 엠팍에서 82쿡에 대한 관련 글 중에 그런 말이 있길래 제가 쓴거에요 ^^;;; 저도 여초사이트는 여기가 처음입니다 ㅋ

  • 3. ^^***
    '12.2.13 1:23 AM (115.136.xxx.25)

    저도 불페너에요ㅎㅎ
    전 상식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남녀관계에서도) 자부하고 있는데 불펜에 남성분들 여성에게 조금 과한? 적대감이나 편견을 가진 글들도 꽤 봐서.. 종종 유쾌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저도 이렇게 남초, 여초사이트 고루 이용하는 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메워줄 멋지고 현명한 여자친구가 얼른 나타나길 기원합니다!

  • 4. 나거티브
    '12.2.13 1:25 AM (118.46.xxx.91)

    밑에 글에 어머니 운운하고 썼다가 이글 보고 지웠어요.

    군가산점, 군대-출산 문제로 게시판에서 논쟁이라...
    (제 주변엔 그런 문제로 논쟁을 필요를 못느끼는 남성이 많았어서..)
    그런 마인드로 여기서 오래 살아남으시면... 변화가 있긴 있을겁니다.
    물론 잉여력도 상승하겠지요.(총각.. 여기 중독자들이 꽤 많어...)

    자주 놀러오면 점잖은 남성유저분들도 몇분 고정닉으로 계셨으니 그 분들을 잘 찾아보세요.

  • 5. 솔직한찌질이
    '12.2.13 1:26 AM (203.243.xxx.98)

    ^^ // 엇~ 반가워요 ㅎ 사실 저도 엠팍 가입한지는 얼마 안되서요 ㅎㅎ 주로 불펜에 상주해요. 야구팬은 아니라서...^^;;; (그래도 야구도 관심을 가지긴 해용.) 좋은 고견 감사해요 ㅎㅎ

  • 6. 솔직한찌질이
    '12.2.13 1:31 AM (203.243.xxx.98)

    나거티브 //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심한 말을 했던 여자하고 논쟁을 벌였던거에요. 전 기본적으로 자유주의 성향이라서 군대를 무조건적인 최우선시하는 마인드는 아닙니다. - 이건 그냥 부차적인 거구요, 여자들 생각과 견해를 알고 싶어서 가입한겁니당~

  • 7. ㅇㅇ
    '12.2.13 1:34 AM (110.12.xxx.133)

    무슨 글인지는 지금 들어와서 모르지만
    불펜 남초사이트 별로 안좋아라 하네요
    한국 여자들 끔찍히도 혐오하는 곳에다
    쓸데없는 싸움글에 대결글에 ㅡㅡ
    저도 오랜 기간 그 곳 눈팅하고 내린 결론이네요
    내 정신건강에 좋은 곳은 아니다

  • 8. 나거티브
    '12.2.13 1:37 AM (118.46.xxx.91)

    솔직한찌질이/그렇군요... 그 논쟁이 꽤 저질로(찬반다) 흘러간 점이 있어서 오히려 쟁점이 흐려진 감이 있어 제가 선입견이 있나 봅니다. 남초사이트들에서는 군가산점제도를 정확히 모르고 여자들이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경우를 좀 봐서요. 오해했다면 미안합니다.
    (계속 드나드실 거면 닉을 바꾸시는 것도 괜찮겠어요. 익명이긴 하지만... 찌질이라는 닉 때문에 제가 좀 경솔해진 면도 있습니다.)

  • 9. 솔직한찌질이
    '12.2.13 1:41 AM (203.243.xxx.98)

    나거티브 // 아 그래요? 찌질이라는 닉네임은 김어준 인터뷰 답변 보고 정한건데...ㅋ 자신이 찌질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더이상 찌질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거든요 김어준이. 그리고, 그걸 알기 위해선 연애를 해봐야 하고, 연애를 해보기 위해선 여자를 알아야 하니깐 제 닉네임을 이걸로 정했습니다 ^^;;;

  • 10. 제가
    '12.2.13 2:38 AM (211.234.xxx.47)

    아까 쓰신 글에 답글 달았는데 혹시 못 보실까 싶어 여기도 붙여요.
    그 글이 글인지라 제 말투도 좀 과격해요. 감안하시고....
    이 게시물은 좀 평화 모드라 제 답글이 튈 것 같긴 하네요. ㅎ

    ---------

    누가 봐도 편견으로 가득한 수준 낮은 글을 퍼 온 다음 그거 보고 당연히 기분 상한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하는 선 아주 어리석은 일이네요, 원글님. 정말 여자들 생각이 궁금하다면 이런 걸 퍼 올 게 아니라 자신의 궁금증을 솔직히 쓰세요.
    퍼 오신 글이 원글님이 깊이 동의하는 생각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아무리 부정해도 이건 분란 조장 뻔히 알고 올리는 거 맞고요.
    만약 깊이 동의하는- 원글님 생각을 대변해 주는 글도 아닌데 퍼 와서 물으신 거라면 참으로 유감이에요. 하고많은 글 중에서 왜 하필 이런 글을 퍼 오셨나요? 자기 생각을 대변한다면야 이 글의 찌질미를 무릅쓰고 퍼오고 싶었다고 이해나 할 수 있겠지만.
    어떤 것이 세상을 바로 보는 시각인지, 이 글이 얼마나 비뚤어져 있는지, 이 글을 읽는 해당 당사자들이 기분이 어떨지 짐작이 정말 안 가서 퍼 오신 건가요? 그렇다면 눈치가 정말 슬프도록 없으신 거예요.
    여자에 대해 알고 싶으면, 글로 배울 게 아니라 여자들을 직접 만나고, 좋은 사람(여자만으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존중할 만한 사람이라는 뜻)을 직접 찾고 만나서 친구로 많이 사귀세요. 여자는 복잡한 감성의 동물이고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잘못된 역사와 얽힌 남녀의 불평등한 지위와 그 급격한 변화, 거기서 오는 부작용 때문에.. 남자가 여자들의 입장과 마음을 다 이해하기 정말 어려워요. 직접 부딪치고 고민해도 그래요. 그런데 최악인 건 이렇게 인터넷으로 분란글이나 쓰는 찌질이들한테서 여자를 배우는 거죠. 이해가 아닌 비난부터 배우고. 더 나쁜 건 그 대부분이 틀렸다는 거예요.
    그거 아세요? 원글님이 퍼 오신 글은 괜찮은 남자가 보면 '이게 왜 남자들 시각이라고 하냐, 난 빼 달라!'고 할 만큼 찌질미의 극치를 달리는 글이에요. 내용도 이상하고..

    여자들 하는 얘기 저렇지 않고요. 만나면 여러 가지 얘기하느라 바쁘지 남친욕 선물 자랑 안해요.하는 사람도 어딘가 있겠지만 극히 일부죠. 여자들도 짜증내는. 저 글은 (설마 본인이 쓴 거 아니죠?) 여자친구도 없는 어린 찌질이들이 괜히 욕하고픈 맘에 쓴 것 같고요.
    생각해 봐요, 자기 얼굴에 침뱉긴데 남친욕을 왜 해요?? 그런데 또 선물 자랑을 한다구요? 결론적으로 남자 뜯어먹은 자랑을 한단 거네요?? 저건 여자들 사이에서도 골빈 거예요. 무엇보다 매우 현실적으로 드문 케이스란 것만 알아 두세요.

    말하자면 기니까 다 관두고.. 답글을 남초 사이트에 퍼 가겠다는 원글님의 청순한 발상에 뒷목 잡았네요. 아니, 도대체, 왜요?????
    무엇을 위해서???
    분란 못 일으켜 안달난 것도 아니고..... 누가 봐도 짜증나는 글을 갖다 놓고는 거기 댓글 단 걸 퍼 가겠다니, 그런데 분란 일으키려는 건 아니라고 하니 이거야 원 도무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부러 순진한 체 하며 미운 짓 하려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퍼 간다는 말을 안 했을 것 같고. 허참..
    무엇을 위해서 그런 짓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게 바로 쓸데없는 싸움 조장이예요. 남녀 사이의 이해를 돕는 메신저가 되겠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힌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안 보태도 이미 우리의 온라인 세계는 양성간의 몰이해와 편견 가득한 욕으로 얼룩져 있어요. 거기 더 보탤 이유, 정말이지~~ 없으세요!
    원글님이 퍼다 나르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이미 여러 사이트를 넘나들며(여자 불페너, 남자 82 회원) 눈팅도 하고 생각도 고민도 가끔 질문도 하고 있을 거구요. 물론 서로 이해 못할 사람들은 그러고도 이해 못 하구요. 또 꽉 막힌 사람들은 뭘 갖다 눈앞에 디밀어 줘도 안 통해요. 퍼나를 필요 없단 거예요. 
    에효 말하자면 길지만.. 이 정도로 마칠게요. 
    간곡히 부탁하는데, 가치 있는 글을 보는 눈을 키우시고(남에게 펌글 읽기를 권하더라도 의견으로 권할 만한 가치 있는 글을 가려내라는 뜻) 괜찮은 사람들을 직.접. 나가서 만나세요. 아셨죠!

  • 11. 나거티브
    '12.2.13 3:46 AM (118.46.xxx.91)

    제가님 글 보고...

    남친욕 하는 애가 선물 자랑은 하던데요. 개인적으로는 딱 한명 봤습니다만.
    남편욕(약간의 푸념 수준 이상의 듣는 사람이 부끄러워지는) 하면서 시댁에서 돈 준 거 자랑하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두 명.

  • 12.
    '12.2.13 4:45 AM (222.117.xxx.39)

    원글씨가 퍼온 글 아까 우연히 봤는데 보고 어처구니 없었다는.

    그렇게 따지자면 "대다수" 한국남자들은 다들 손꾸락이 부러졌나?

    지 주둥이에 들어갈 밥조차 못 차려 먹어서 허구헌날 마눌한테 얻어 먹기만 하던데?

    대체 왜 그리 마누라한테 만날 기대고 의지하는 게야?

    지 옷도 못 빨아, 밥도 못 해 먹어, 청소도 못해, 거기에 지 새끼들 돌보는 것조차도 벌벌 떨어대니.

    이거 뭐 ㅄ들도 아니고.

    플러스, 지 부모들 효도까지 마누라 시켜서 하지.

    그래 놓곤 뭐, 한국녀자들은 짐 왜 못 드냐고 찌질거리는 거임?

    유럽여행 우짜고 해 놨던데, 진짜 유럽남들 치고 대다수 한국남들처럼

    저렇게 마눌한테 집안일 온전히 의지하는 넘덜은 못 봤다네. 이것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가?

    뭐 한국녀들이 여자 남자 일 따박따박 나눠 놓는다고?

    그렇게 따지자면 한국놈들은?

    왜 요리는 여자만 해야 하나? 왜 육아는 여자들 차지인가?

    그것도 맞벌이이면서도 이런 집구석들이 어디 한둘이어야 말이지?



    나 원. 걍 웃어야쥐. 푸허허허허허허허허~

  • 13. 제가
    '12.2.13 6:30 AM (211.234.xxx.47)

    나거티브님/
    음.. 죄송하지만 무엇을 말하기 위한 답글인 줄 모르겠어요. 그냥 딴지를 걸기 위한 댓글이었을까요..? 딱 한 명, 나아가 두 명 정도 보셨다고 했는데 저도 '절대 없다'고 한 게 아니고 드문 케이스라고 했거든요. 나거티브님이 평생 만나온 여자들의 수를 생각해 보세요.. 그 중 두명이면 정말 드문 것 아닌가요, 제 말처럼??
    그런데 내용은 저와 일치하건만 느껴지기론 '없는 거 아니던데 없긴 뭘.. 왜 그러냐'는 분위기라서 조금.... 불편해지네요. 저는 무조건 여자들이 다 잘 한다거나 여자 편을 들겠다거나(편가르는 자체가 유치하고 우습죠) 있는 잘못도 없다고 우기고 싶어서 댓글 쓴 게 아니예요.
    제대로 읽어 주셨으면 제가 무엇을 말하고자 썼는지, 무엇에 발끈했는지 아셨을 텐데. 핵심을 보아 주지 않으심이 유감이네요.

  • 14. 새단추
    '12.2.13 8:51 AM (14.36.xxx.3)

    너무 겉만 보지 마시구요
    댓글들 보시면 드러내지 않고도 자기 목소리 내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것을 아실겁니다.

    그게 82의 힘같아요.
    너무 날카롭게 내의견이 전부인것처럼 말씀하는 분들사이에서도 옥석같은 진중함을 가진 분들이 많아요 이곳이..

    그러니까 드러내놓은 글들로 82를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해서요

  • 15. ok
    '12.2.13 11:07 AM (14.52.xxx.215)

    어머니를 일찍 여의시고 결핍된 모성성을 찾아 여초싸이트에 온분치고는
    오자마자 이런글을 올린 자체가 오버인것같습니다
    그러기엔 퍼온글이 공격적이서..
    다양한 의견, 공정한 판단보다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다는 이 싸이트에서
    뭔가 반응을 보려고 하신것같은데....

  • 16. ok
    '12.2.13 11:12 AM (14.52.xxx.215)

    이전글을 찾아보니 우리나라 여성의 문제점이
    의존하려는 아니 기생하려는 마인드가 박혀있음. 이런글이네요.
    이런글보고 유쾌하게 생각할분이 몇분이나 있을까요?
    남초싸이트에 이 글이 있다고 여기까지 퍼나를 필요가 있는지...
    남편이 전문직 잘버는사람빼곤 대부분은 아이들 키우면서
    맞벌이 해가면서 이중,삼중으로 열심히 사는사람이 대부분이던데.

  • 17. 나거티브
    '12.2.14 10:33 AM (118.46.xxx.91)

    제가님/ 아.. 저한테 댓글 남기셨는지 몰랐어요.
    제가님이 남기신 글 보고 원글님한테 한 소리였습니다.(다시보니 말 줄임표가 오해를 살만했네요.)

    딱 두명 이란 소리는 아주 드물다 소리였고...
    제가 본 경우는 남친이든 남편이든 이상하게 욕하는 사람이 물질적인 것도 밝히더라 뭐 그런 소리였어요.

    '없는 거 아니던데 없긴 뭘.. 왜 그러냐'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원글님이 여자들이 ****** 그렇잖아요라고 하셔서 그런 여자는 아주 소수라는 이야기를 하려던 거였는데 말이 짧았네요.

    (이럴 때 자게 쪽지 기능이 아쉽네요. 제가님이 이 댓글을 보실까요. ㅜㅜ)

  • 18. 천년세월
    '18.11.17 6:47 A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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