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의사 전망 어떤가요?

장래희망 조회수 : 11,600
작성일 : 2012-02-13 00:26:03

초 6되는 저희 딸 장래 희망이 수의사입니다.

들어가기 많이 힘들죠?

몇프로 안에 들어야 하는가요?

또 전망은 어떤지,  해외로 나가기 위한

직업으로 괜찮은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50.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의사는 무지 좋지 않을까요
    '12.2.13 12:33 AM (119.18.xxx.141)

    바야흐로 반려견 시대라 ,,,,,,,,
    인간보다 개를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 같은데

  • 2.
    '12.2.13 12:42 AM (118.38.xxx.170)

    집에서 자리좋은곳에다 차려줄 능력되면 좋은거구요. 아니면 완전 아니에요
    6년졸업해서 수련할 병원이나 가게는 본인이 찾아야하는데(탑급학교는빼고) 그 수련하는동안이 솔직히 미용실시다보다못하대요. 온갖 잡무다보고 월급은 백이 안된대요. 수련후에고 채려줄능력안되는집애는 정말 취직하기 쉽지않답니다. 주변에 한명은 수의대졸업후 애견샵에서 수련과정하다 도저히 비전 안보인다며 때려쳤구요. 한명은 도중에 학교관두고 학원해요. 둘다 공부잘한애고 편입으로 들어간애들이거든요

  • 3. ..
    '12.2.13 1:04 AM (121.139.xxx.226)

    수의사 진로를 개업의로 한정 시키면 좀 뻔해요.
    개업의는 잘 버는 사람은 떼돈 벌고 적성 안맞으면 암울해요.

    그런데 수의사 진로가 단순 개업의만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구요.
    공무원, 일반 회사 관리 수의사, 관련 연구원 등등 다양해요.

  • 4. .....
    '12.2.13 1:31 AM (118.38.xxx.44)

    82에서야 뭐 서울대 출신 판사도 별거아닌게 되던데요.

    동물 좋아하면 열심히 해서 가면 됩니다.
    적성이 제일 중요하죠.
    전국에 국립대들은 몇군데 제외하고 수의예과 있어요.
    어쨌든 공부 열심히하라고 하세요.
    이제 초등학생이니 공부하면서 직업관이 몇번은 바뀌기도 하고요.
    6년후에는 또 어떤 과가 인기 있을지 모르죠.

    과선택 유행도 시시때때 변하니까요.

  • 5. ..
    '12.2.13 3:16 AM (119.207.xxx.234)

    우리나라는 수의학 전망이 선진국에 비해 좀 떨어지죠 미국이나 뉴질랜드는 알아주죠 아무리 우리나라 수의학과 나와도 외국에서 같은 계열로 일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뉴질랜드 경우는 수의학자격 따면 6개 정도 나라가 인정해주지만 우리나하에서 자격증따도 외국 나가봐야 인정 안해줍니다

  • 6. 동물병원
    '12.2.13 9:34 AM (211.194.xxx.186)

    저의 남편이 수의사인데요 주워들은 애기로는 연구직이나 대학교 의대나 다양하게 가던데요 꼭 동물병원 하지 않아도요 수의사가 애견샵에서 수련하지 않는데요

  • 7. 앞으로
    '12.2.13 10:02 AM (210.206.xxx.2)

    전망있는 과라고 생각해요
    인간생명공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건강하게 오래살고픈 욕망이 강할수록요
    인체실험은 금지되어 있으니까요

  • 8. 나짱
    '12.2.13 10:28 AM (124.80.xxx.121)

    저희딸도 초6인데 장래희망이 수의사입니다.^^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전 적극 밀어줍니다.
    단, 고등가서는 수자를 떼고 의사가 희망이길 바래요^^
    동물들하고 살아야해서 결혼도 안한다고 하는데 유기견,고양이들하고 숲속에 들어가서 산다고 할까봐 살짝 걱정되기도 해요. 유기견센터 봉사활동 가는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 9. 제가 가는 괭이 전문병원...
    '12.2.13 10:50 AM (211.215.xxx.39)

    애묘인들은 다~아실텐데요...
    갈때마다 느끼는게...
    떼돈 벌겠다~입니다.
    강쥐 전문이 아니라...
    괭 전문이라...
    그리고 반려동물 병나면,
    사람 아픈것보다 더 무서워요.
    보험도 안되고,
    아픈것만도 슬퍼 죽겠는데...
    하라는건 다~하게 되더군요.
    적성에 맞으면,더할나위 없이 좋을듯해요.
    전...성적이 모자라서 못 갔는데...(수의과...)
    아들이라도 할수만 있다면,시키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13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 어떠신가요? ,, 2012/04/30 1,556
103512 하트모양 호박 보신 적 있으세요? 하트호박 2012/04/30 1,546
103511 외국다녀온 중학생 중간고사 점수 문의 2 왜그럴까 2012/04/30 1,811
103510 안산 터미널에서 고대안산병원까지 택시가고 갈 거린인가요 ,,, 2012/04/30 1,124
103509 164에 55인데요.. 뱃살이 쳐져있어서 테가 안나요. 3 체격. 2012/04/30 2,393
103508 타고난 절약 정신 (궁상스러움)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10 궁상 2012/04/30 4,216
103507 나꼼수 정신 못차렸지요 27 이해안가요 2012/04/30 2,588
103506 전에도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아기이름 때문에 1 아가이름 2012/04/30 1,493
103505 여자애들 신발요~ 1 2012/04/30 675
103504 예능계통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펑할께요ㅠㅠ) 27 하소연 2012/04/30 11,993
103503 스카이라이프 전자파 1 고민 2012/04/30 1,498
103502 무늬만 조사단… 광우병 발생한 미 농장 방문 대상서 빠져 3 세우실 2012/04/30 791
103501 자동차보험 4 애짱 2012/04/30 1,042
103500 여름인거죠?? 7 이제 2012/04/30 1,644
103499 운전은 좀 미루는게 나을까요? 3 초보운전 2012/04/30 1,389
103498 부모님 입으실 남방 이쁜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바닐라향기 2012/04/30 1,183
103497 다이어트 한다고 묵 1개 무침 다 먹고 닭 가슴살 100g 좀 .. 3 코끼리 풀 .. 2012/04/30 1,545
103496 친구가 돌잔치 쌩~하고 넘어갔는데.. 5 손님 2012/04/30 2,569
103495 겁이 나서 물러서야 했던 사랑 미녀와 야수.. 2012/04/30 1,189
103494 박찬호씨 부인 얘기가 나와서.. 3 ㄹㄹ 2012/04/30 5,199
103493 아방궁 조선일보 사장 주택 국내 최고가 3 햇살조아 2012/04/30 1,624
103492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609
103491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2,200
103490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497
103489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