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6되는 저희 딸 장래 희망이 수의사입니다.
들어가기 많이 힘들죠?
몇프로 안에 들어야 하는가요?
또 전망은 어떤지, 해외로 나가기 위한
직업으로 괜찮은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 6되는 저희 딸 장래 희망이 수의사입니다.
들어가기 많이 힘들죠?
몇프로 안에 들어야 하는가요?
또 전망은 어떤지, 해외로 나가기 위한
직업으로 괜찮은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야흐로 반려견 시대라 ,,,,,,,,
인간보다 개를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 같은데
집에서 자리좋은곳에다 차려줄 능력되면 좋은거구요. 아니면 완전 아니에요
6년졸업해서 수련할 병원이나 가게는 본인이 찾아야하는데(탑급학교는빼고) 그 수련하는동안이 솔직히 미용실시다보다못하대요. 온갖 잡무다보고 월급은 백이 안된대요. 수련후에고 채려줄능력안되는집애는 정말 취직하기 쉽지않답니다. 주변에 한명은 수의대졸업후 애견샵에서 수련과정하다 도저히 비전 안보인다며 때려쳤구요. 한명은 도중에 학교관두고 학원해요. 둘다 공부잘한애고 편입으로 들어간애들이거든요
수의사 진로를 개업의로 한정 시키면 좀 뻔해요.
개업의는 잘 버는 사람은 떼돈 벌고 적성 안맞으면 암울해요.
그런데 수의사 진로가 단순 개업의만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구요.
공무원, 일반 회사 관리 수의사, 관련 연구원 등등 다양해요.
82에서야 뭐 서울대 출신 판사도 별거아닌게 되던데요.
동물 좋아하면 열심히 해서 가면 됩니다.
적성이 제일 중요하죠.
전국에 국립대들은 몇군데 제외하고 수의예과 있어요.
어쨌든 공부 열심히하라고 하세요.
이제 초등학생이니 공부하면서 직업관이 몇번은 바뀌기도 하고요.
6년후에는 또 어떤 과가 인기 있을지 모르죠.
과선택 유행도 시시때때 변하니까요.
우리나라는 수의학 전망이 선진국에 비해 좀 떨어지죠 미국이나 뉴질랜드는 알아주죠 아무리 우리나라 수의학과 나와도 외국에서 같은 계열로 일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뉴질랜드 경우는 수의학자격 따면 6개 정도 나라가 인정해주지만 우리나하에서 자격증따도 외국 나가봐야 인정 안해줍니다
저의 남편이 수의사인데요 주워들은 애기로는 연구직이나 대학교 의대나 다양하게 가던데요 꼭 동물병원 하지 않아도요 수의사가 애견샵에서 수련하지 않는데요
전망있는 과라고 생각해요
인간생명공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건강하게 오래살고픈 욕망이 강할수록요
인체실험은 금지되어 있으니까요
저희딸도 초6인데 장래희망이 수의사입니다.^^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전 적극 밀어줍니다.
단, 고등가서는 수자를 떼고 의사가 희망이길 바래요^^
동물들하고 살아야해서 결혼도 안한다고 하는데 유기견,고양이들하고 숲속에 들어가서 산다고 할까봐 살짝 걱정되기도 해요. 유기견센터 봉사활동 가는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애묘인들은 다~아실텐데요...
갈때마다 느끼는게...
떼돈 벌겠다~입니다.
강쥐 전문이 아니라...
괭 전문이라...
그리고 반려동물 병나면,
사람 아픈것보다 더 무서워요.
보험도 안되고,
아픈것만도 슬퍼 죽겠는데...
하라는건 다~하게 되더군요.
적성에 맞으면,더할나위 없이 좋을듯해요.
전...성적이 모자라서 못 갔는데...(수의과...)
아들이라도 할수만 있다면,시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