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한찌질이
'12.2.13 12:14 AM
(203.243.xxx.98)
음 // 서로 생각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고 다르니깐 전 한번 퍼와봤습니다. 적어도 다른 의견을 보고 생각의 차이는 좀 좁힐 수 있을 것 같아서....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2. 사랑이여
'12.2.13 12:15 AM
(222.237.xxx.223)
일반화의 오류로 봄. 직장여성들을 예를 들면 그런 소리 나올까싶네요
3. 솔직한찌질이
'12.2.13 12:17 AM
(203.243.xxx.98)
사랑이여 // 남자들의 생각은 이러한데 이에 대해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이글을 퍼온 저의 이유거든요. 여러 의견 많이 주세요. 여성분들 반응도 필명 이런거 다 지우고 글만 퍼가서 말하도록 할꺼에요.
4. ....
'12.2.13 12:22 AM
(220.77.xxx.34)
글 제목이 "일부 여자"였으면 더 나았을지도.
그런데 가끔 남자한테 우대받는걸 양성평등이라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있구나.
아마 양성평등의식이 제대로 정착된 나라에서 저들은 스트레스 받아 못살지도 몰라...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긴 합니다.
5. -_-
'12.2.13 12:25 AM
(220.78.xxx.74)
맞벌이 하면서도 가사 육아 oecd 국가중 최고 꼴찌로 안하는걸로 챔피언 먹고
결혼후에도 사회생활이라고 핑계 대면서 술집 여자하고 놀고 자는걸 당연시 여기는 한국 남자들이
하는 말이라 신뢰가 전혀 안가네요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2.13 12:32 AM
(121.161.xxx.102)
제목 밑에 둘째, 세째 줄에 대한 반박.
남자들은 여자가 얼마나 예쁘고 어린지만 밝히잖아.
욕하는 건 남자 성격 문제인 거고 선물 받은 건 남자의 재력 자랑하는 거고.
뭐가 다른데? 못생기고 나이든 여자한테 사랑과 물질 퍼주는 남자만 여자 뒷담하시오.
7. 웃기고...
'12.2.13 12:35 AM
(222.109.xxx.54)
네에...우리가 기생한다고 주장하는 찌질한 남자분들,
니네 엄마랑 니 식구들 치닥거리나 떠넘기지 마세요.
니가 가서 니네 조상 젯상도 차리고 니 엄마 생일상도 직접 차려. 니네 조상에 니 소중한 엄마잖아.
손가락은 부러졌니? 니네 엄마한테 안부전화도 좀 셀프로 하세요
8. 하아..
'12.2.13 12:44 AM
(219.251.xxx.135)
한참 이성에 관심 많은 나이 때 여성들이 남자친구 얘기를 하듯,
한참 이성에 관심 많은 나이 때 남성들이 어떤 얘기를 할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만^ ^a
전반적인 여성/남성이 아니라..
한참 교제하고 연애할 나이의 극히 일부 여성에 대한 묘한 편견인 것 같군요.
아마.. 그때가 여성들 신수가 가장 편할 때 아닐까요?
집에서는 받들어 키워줘.. 한창 예쁠 때에.. 결혼 후의 의무와 굴레에 잡히기 전인... ;;;;;
본인들이 평가하는 대상의 범위부터 잘 설정한 다음에 논하라고 전해주시어요.
무언가 평가를 하거나 말을 할 때의 기본이 아니겠습니까.
대상과 주제 설정. 그 후에 말을... ;;;
9. ...
'12.2.13 12:45 AM
(220.77.xxx.34)
우리나라 여자----일단 범위가 너무 넓어요.
공지영의 한국남자의 70%는 성매매한다더라,이거랑 비슷한 느낌의 글.
10. 솔직한찌질이
'12.2.13 12:47 AM
(203.243.xxx.98)
여러 솔직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저는 남자와 여자의 의견차이가 어떤지를 알기 위해 이 글을 가져와봤습니다. 기분 나쁘신 분들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11. 근대화
'12.2.13 1:02 AM
(58.163.xxx.191)
우선 근대화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오죠..
미,영,독일은 전쟁 치르면서 여성들이 다 공장에ㅡ나가서 무기만들고 그랬죠,우리나라보다 20-30년? 먼저요.
우리나라 역사를 함 들여다보세요. 농업이 기반 이었다가 급속한 산업화로 여자도 많이 일했는 데요,
울엄마들이 공장다니고 열심히 일해서 키워 놓으니 조금 살만한 해 졌다고 남자 여자 험담 할 시간에 설거지라도 해 주시죠..
참고로 한국남자는 안사겨봐서 모르겠고, 다른 남자들은 무거운 거 다 들어주는 데요. 그리고 서양여자들은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사람은 좋아요. 그런데 혹여 남자키가 작으면 엄청 무시 당합니다. 한국여성들이 관대하다 생각하기를 바래봅니다..
12. 음...
'12.2.13 1:29 AM
(211.176.xxx.232)
서울역에서 커다란 슈트케이스 들고 낑낑거리고 있을 때 도와주겠다는 사람들 다 외국인 남자 -_-;;;
13. 에효
'12.2.13 2:29 AM
(211.234.xxx.47)
누가 봐도 편견으로 가득한 수준 낮은 글을 퍼 온 다음 그거 보고 당연히 기분 상한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하는 건 아주 어리석은 일이네요, 원글님. 정말 여자들 생각이 궁금하다면 이런 걸 퍼 올 게 아니라 자신의 궁금증을 솔직히 쓰세요.
퍼 오신 글이 원글님이 깊이 동의하는 생각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아무리 부정해도 이건 분란 조장 뻔히 알고 올리는 거 맞고요.
만약 깊이 동의하는- 원글님 생각을 대변해 주는 글도 아닌데 퍼 와서 물으신 거라면 참으로 유감이에요. 하고많은 글 중에서 왜 하필 이런 글을 퍼 오셨나요? 자기 생각을 대변한다면야 이 글의 찌질미를 무릅쓰고 퍼오고 싶었다고 이해나 할 수 있겠지만.
어떤 것이 세상을 바로 보는 시각인지, 이 글이 얼마나 비뚤어져 있는지, 이 글을 읽는 해당 당사자들이 기분이 어떨지 짐작이 정말 안 가서 퍼 오신 건가요? 그렇다면 눈치가 정말 슬프도록 없으신 거예요.
여자에 대해 알고 싶으면, 글로 배울 게 아니라 여자들을 직접 만나고, 좋은 사람(여자만으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존중할 만한 사람이라는 뜻)을 직접 찾고 만나서 친구로 많이 사귀세요. 여자는 복잡한 감성의 동물이고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잘못된 역사와 얽힌 남녀의 불평등한 지위와 그 급격한 변화, 거기서 오는 부작용 때문에.. 남자가 여자들의 입장과 마음을 다 이해하기 정말 어려워요. 직접 부딪치고 고민해도 그래요. 그런데 최악인 건 이렇게 인터넷으로 분란글이나 쓰는 찌질이들한테서 여자를 배우는 거죠. 이해가 아닌 비난부터 배우고. 더 나쁜 건 그 대부분이 틀렸다는 거예요.
그거 아세요? 원글님이 퍼 오신 글은 괜찮은 남자가 보면 '이게 왜 남자들 시각이라고 하냐, 난 빼 달라!'고 할 만큼 찌질미의 극치를 달리는 글이에요. 내용도 이상하고..
여자들 하는 얘기 저렇지 않고요. 만나면 여러 가지 얘기하느라 바쁘지 남친욕 선물 자랑 안해요.하는 사람도 어딘가 있겠지만 극히 일부죠. 여자들도 짜증내는. 저 글은 (설마 본인이 쓴 거 아니죠?) 여자친구도 없는 어린 찌질이들이 괜히 욕하고픈 맘에 쓴 것 같고요.
생각해 봐요, 자기 얼굴에 침뱉긴데 남친욕을 왜 해요?? 그런데 또 선물 자랑을 한다구요? 결론적으로 남자 뜯어먹은 자랑을 한단 거네요?? 저건 여자들 사이에서도 골빈 거예요. 무엇보다 매우 현실적으로 드문 케이스란 것만 알아 두세요.
말하자면 기니까 다 관두고.. 답글을 남초 사이트에 퍼 가겠다는 원글님의 청순한 발상에 뒷목 잡았네요. 아니, 도대체, 왜요?????
무엇을 위해서???
분란 못 일으켜 안달난 것도 아니고..... 누가 봐도 짜증나는 글을 갖다 놓고는 거기 댓글 단 걸 퍼 가겠다니, 그런데 분란 일으키려는 건 아니라고 하니 이거야 원 도무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부러 순진한 체 하며 미운 짓 하려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퍼 간다는 말을 안 했을 것 같고. 허참..
무엇을 위해서 그런 짓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게 바로 쓸데없는 싸움 조장이예요. 남녀 사이의 이해를 돕는 메신저가 되겠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힌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안 보태도 이미 우리의 온라인 세계는 양성간의 몰이해와 편견 가득한 욕으로 얼룩져 있어요. 거기 더 보탤 이유, 정말이지~~ 없으세요!
원글님이 퍼다 나르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이미 여러 사이트를 넘나들며(여자 불페너, 남자 82 회원) 눈팅도 하고 생각도 고민도 가끔 질문도 하고 있을 거구요. 물론 서로 이해 못할 사람들은 그러고도 이해 못 하구요. 또 꽉 막힌 사람들은 뭘 갖다 눈앞에 디밀어 줘도 안 통해요. 퍼나를 필요 없단 거예요.
에효 말하자면 길지만.. 이 정도로 마칠게요.
간곡히 부탁하는데, 가치 있는 글을 보는 눈을 키우시고(남에게 펌글 읽기를 권하더라도 의견으로 권할 만한 가치 있는 글을 가려내라는 뜻) 괜찮은 사람들을 직.접. 나가서 만나세요. 아셨죠!
14. 펜
'12.2.13 4:51 AM
(222.117.xxx.39)
앞서 글에 댓글 올리고 보니 바로 아래 이 글이 있었군.
그래서 똑같이 또 올림.
어쨌거나, 원글씨가 퍼온 글에 대한 댓글이니까. ㅎㅎ
그렇게 따지자면 "대다수" 한국남자들은 다들 손꾸락이 부러졌나?
지 주둥이에 들어갈 밥조차 못 차려 먹어서 허구헌날 마눌한테 얻어 먹기만 하던데?
대체 왜 그리 마누라한테 만날 기대고 의지하는 게야?
지 옷도 못 빨아, 밥도 못 해 먹어, 청소도 못해, 거기에 지 새끼들 돌보는 것조차도 벌벌 떨어대니.
이거 뭐 ㅄ들도 아니고.
플러스, 지 부모들 효도까지 마누라 시켜서 하지.
그래 놓곤 뭐, 한국녀자들은 짐 왜 못 드냐고 찌질거리는 거임?
유럽여행 우짜고 해 놨던데, 진짜 유럽남들 치고 대다수 한국남들처럼
저렇게 마눌한테 집안일 온전히 의지하는 넘덜은 못 봤다네. 이것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가?
뭐 한국녀들이 여자 남자 일 따박따박 나눠 놓는다고?
그렇게 따지자면 한국놈들은?
왜 요리는 여자만 해야 하나? 왜 육아는 여자들 차지인가?
그것도 맞벌이이면서도 이런 집구석들이 어디 한둘이어야 말이지?
나 원. 걍 웃어야쥐. 푸허허허허허허허허~
15. 미국삽니다.
'12.2.13 6:28 AM
(69.112.xxx.50)
예를 들어 전에 유럽여행다닐때 커플들 많이 봤는데
서양인 커플중에 남자가 짐들어주는 걸 한 번도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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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제가 사는 곳은 남자가 짐들어주는 거 일반적인데요...
어디서 몇 커플 본 거 갖고 사양사람들은 다 이렇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희한해요.
16. 씁쓸하게
'12.2.13 9:51 AM
(175.210.xxx.158)
솔직히 맞는말이긴해요
17. 남자건 여자건
'12.2.13 11:21 AM
(168.126.xxx.242)
기생할려는 근성은 고쳐야 함. 토나옴
18. 너네남자들도여자들한테기생하잖아!!!
'12.2.13 11:24 AM
(124.5.xxx.130)
네에...우리가 기생한다고 주장하는 찌질한 남자분들,
니네 엄마랑 니 식구들 치닥거리나 떠넘기지 마세요.
니가 가서 니네 조상 젯상도 차리고 니 엄마 생일상도 직접 차려. 니네 조상에 니 소중한 엄마잖아.
손가락은 부러졌니? 니네 엄마한테 안부전화도 좀 셀프로 하세요 2222222222222222
........................................
추가로 맞벌이 하면 집안팍의 모든 일은 무조건 반띵이다!!!!!!!!!
혹시 내 연봉이 더 많아도, 애들 줄줄이 내가 낳아도 그냥 1/2만 하게 해줄테니깐 쓸데없는 잔말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