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을 얼굴에 발라도 상관없겠죠??

무식한 질문하나 ㅎㅎ 조회수 : 15,823
작성일 : 2012-02-12 21:58:37

집에 선물용으로 들어온 핸드크림, 바디로션등이 굴러다니는데 제가 손에 챙겨바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바르거든요

그러다가 요즘 씻고 자기전에 얼굴에 영양크림대신 바르고, 화장할때도 스킨, 로션바르고 영양크림바르듯이 슥슥 바르고 하거든요

촉촉하고 유분끼가 많아서 은근 좋더라고요 ㅎㅎ

그 얘기를 사무실 직원들한텐 했더니만 아주 무슨 야만인 보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길래요..

 

어차피 손이나 몸에 바르는 거라면 얼굴에 발라도 상관없지 않나요?

IP : 121.88.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2 9:59 PM (121.146.xxx.122)

    안돼요

  • 2. 뭐가 안 돼요? ㅋ..
    '12.2.12 10:13 PM (122.36.xxx.144)

    이래서 한국 여자들이 세계 화장품 시장의 봉이죠..

    아이 크림이라고 만들어 놓으면 그게, 눈가 아니면 흡수가 안 되나요? jk님 들어와서 악다구니 써주실 게 기대..

    질감, 성분 다르기야 하죠. 그건 제품 나름이고 그걸 바를 사람도 그 피부 나름이잖아요.

    남자 화장품이 향과 유분에 있어 여자 제품이랑 다른 것처럼

    바디나 핸드 제품을 얼굴에 바르기보다 목에 바르는 게 나을 거예요. 얼굴에 안 된다는 게 아니라 바르기가요.

    그런데 이미 님은 얼굴에 잘만 바르고 계시네요. 불편한 거 없으면, 지금처럼 잘 쓰시면 됩니다.

  • 3. 되요
    '12.2.12 10:16 PM (220.116.xxx.187)

    얼굴에 바르는 바디 로션... 페이셜 모이스쳐라이져보다 좋은 거 몇 몇 개 있어요.

  • 4. 똑같은 사람
    '12.2.13 12:43 AM (211.220.xxx.89)

    나 역시 원글님과 같이 하고 있네요.
    핸드크림 바디로션 얼굴에 스~억 바르고 있어요.
    이 많은 크림들 어떻하라고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래서 나 혼자 조용히 ㅎㅎ
    촉촉하니 좋기만 하네요.
    안될거 있나요 발라보고 이상 없으면 쓰는 거지요.

  • 5. 핸드크림이나
    '12.2.13 12:51 AM (112.158.xxx.53)

    페이스 크림이나 아이크림이나...스킨이나 로션이나..성분상 큰 아이는 없다고 하죠..
    화장품 회사들의 장삿속으로 그저 품목수만 늘려 놓은 것에 불과하다네요..
    당연히 핸드크림 얼굴에 발라도 상관없슴...

  • 6.
    '12.2.13 2:06 AM (180.69.xxx.35)

    아이크림과 일반 크림을 구별하는 건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건 말리고 싶습

    니다.

    손과 몸, 발 부위 전용 제품들은 거칠어진 각질을 완화시켜 보이게 하기위해 실리콘계열 오일을 많이 사용하

    더군요.

    실리콘계 오일은 피부호흡을 방해합니다. 반대로 표현하면 물에 자주 담그는 손에 보호막을 씌우는 작용을

    잘 한다고 볼 수도 있어요..실리콘계 오일이 가장 많이 쓰이는 화장품이 헤어젤입니다.

  • 7. ㅇㅇ
    '12.2.13 1:12 PM (1.176.xxx.92)

    저희 오빠들이 바디로션 얼굴에 발라요 그렇게 바른지 되게 오래 됐는데
    성분은 잘 모르지만 트러블 없는 피부라서 그런지 괜찮은가봐요...
    헬스 다니는데 피부가 너무너무 좋아요..땀 흘리면 피부가 좋아진다더니
    우리집 여자들 보다 피부가 더 좋아요

  • 8. ㅎㅎㅎ
    '12.2.13 7:58 PM (219.250.xxx.195)

    전 제 손에 핸드크림 바르다가 좀 많다 싶으면,

    남편 얼굴에 발라주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90 압장바꿔 생각할줄 모르는 아들...어떡하죠? 9 에효. 2012/04/16 1,453
96789 보청기 문의좀 합니다 007뽄드 2012/04/16 514
96788 중3남학생들끼리 여행을 간다? 8 체리 2012/04/16 1,379
96787 가난한 의대생이나 법대생일수록 연애따로 결혼따로 7 현실 2012/04/16 5,387
96786 인터넷 집전화 갤럭시 쓰는분 계셔요? 집전화 2012/04/16 551
96785 "9호선 민자특혜는 MB일가 대표 의혹" 1 경실련에서 2012/04/16 830
96784 문자보내다가 끊긴 경우(급해요) 9 문자 2012/04/16 1,067
96783 세련된 최고급 침구 브랜드 뭐가있나요? 5 급해요 2012/04/16 3,170
96782 박원순시장 서울시 “요금 협상 깨지면 지하철 9호선 매입도 고려.. 25 ... 2012/04/16 2,584
96781 스마트폰 긴급통화 차단 방법 ... 2012/04/16 8,861
96780 대파 한방에 정리하는 방법좀요.. 10 파전?? 2012/04/16 1,981
96779 요즘 계속 매연 마신것처럼 매콤한데요.ㅜ 5 .. 2012/04/16 724
96778 이삿짐 책만 많은데.. 어떤 이사가 좋을까요? 4 일반이사 2012/04/16 1,781
96777 여러 조상묘를 봉분하나에 합장하는 거... 2 리아 2012/04/16 1,319
96776 정치에 전혀 관심없던 무식한 녀자..투표했었습니다. 8 저요 2012/04/16 945
96775 저 좀 살려주세요(지금 힘들어요) 김희애 2012/04/16 936
96774 저는 김구라씨가 좋았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35 2012/04/16 2,729
96773 환경이 성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나요? .... 2012/04/16 554
96772 상계동, 점심시간에 2시간(평일) 노인도우미, 어디서 문의해야 .. 1 월요일엔 커.. 2012/04/16 734
96771 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을 .. 5 박민규 2012/04/16 1,044
96770 황숙자씨에 대한 맹신은 위험하다는군요-.- 71 2012/04/16 8,544
96769 폐경 전조 현상인가요? 3 가슴이 덜컥.. 2012/04/16 3,820
96768 李대통령 "공부만 찌들어 할 필요는 없다" 6 양서씨부인 2012/04/16 1,498
96767 이 영어단어 다들 알고 계셨나요? 창피하네요. 44 ... 2012/04/16 14,486
96766 미국 체크카드 잔액이 없으면 사용 안되나요? 5 루팡 2012/04/1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