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12-02-12 21:52:50
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
금요일에 거짓말하고 (저한테는a를 만난 다고 해놓고서는 알고보니 제가 엄청싫어하는 b를 만났음)술마시고 연락한통없이 외박하더니 토요일에도 전화한통 없고 문자도없음 거기다가 일요일 오늘 집에 퇴근 하고 와서도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없고 그어떤 말도 안함 저역시 마찬가지고요 이런 상황에서 변명이던 핑계든 아니면은 진짜로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는걸 보니 정말로 어이가없네요....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저러는건지 모르겠어요 특별히 요즘들어서 부부 싸움이 있었던것도 아니에요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 이었어요 이남자 왜이러는 걸까요?참고로 A형입니다
IP : 124.53.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2 9:57 PM (124.53.xxx.36)

    b는 남자이고요 남편하고 엄청친한 친구입니다 노총각이요

  • 2. ....
    '12.2.12 9:59 PM (211.199.xxx.196)

    어떤 친구를 만나느냐까지 간섭을 해야 하나요..입장바꿔 제가 남편이라도 엄청 싫을듯...그 친구와 만나서 나쁜짓을 한거 아니라면 누구는 만나라 만나지 마라..초등애들도 아니고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 3. ..........
    '12.2.12 10:04 PM (115.161.xxx.192)

    둘이 이상한데 간거같은데요.,,,,-_-

  • 4. ....
    '12.2.12 10:11 PM (90.193.xxx.115)

    혈액형하고 무슨상관인가요

  • 5. 제가
    '12.2.12 10:16 PM (124.53.xxx.36)

    싫어하는 이유는요
    1.끝을 볼때까지 술을 마십니다 이친구들만 만나면 100%외박을 하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외박을 안한다고 하더니 그야말로 작심3일을 입니다
    2.현장을 잡은것은 아니지만 문자메시지로 밖에서 여자랑잤다는 명백한 증거를 잡았습니다
    3.이런 이유 때문에 싫어합니다 심지어는 같이 산지 9년된와이프 하고는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간적도 없었는데 이친구들 하고는 여행도 간다고 말하더군요

  • 6. 그런데
    '12.2.12 10:27 PM (112.168.xxx.112)

    혈액형 얘기는 왜 하신거에요??

  • 7. 혈액형은
    '12.2.12 10:35 PM (124.53.xxx.36)

    혈액형마다 성격이 틀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그래서 혹시 혈액형을 말씀드리면 조언을 듣는데 있어서 좀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어요 a형은 소심한성격이 많지않나요?

  • 8. 또 혈액형
    '12.2.12 10:41 PM (175.123.xxx.86)

    혈액형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2

    혈액형은 헌혈과 수혈할 때만 필요합니다.

    소심한 성격은 a b c d e f ... 다 있습니다.

  • 9. ++
    '12.2.12 10:43 PM (58.127.xxx.204)

    근데 소심한거하고 외박한거하고 무슨 연관이??

  • 10. 다시 써요.
    '12.2.12 10:46 PM (112.168.xxx.112)

    덧붙인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혈액형마다 성격이 틀리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 11. ....
    '12.2.12 10:50 PM (122.32.xxx.19)

    혈액형마다 성격이 틀린 것 -->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른 것

  • 12. ....
    '12.2.12 11:03 PM (90.193.xxx.115)

    님 남편이니 님이 가장 심리를 잘 알거 같은데요.혈액형이랑 전혀 상관없을거 같네요

  • 13. 심리가 문제가 아니라...
    '12.2.12 11:48 PM (202.142.xxx.11)

    결혼은 했지만...친구랑 유흥을 즐기며 자유롭게 사는데...상관 말라는거죠...ㅠ,ㅠ..

    이미 이 정도면 심각한 수위인데...보통 부부들 같으면 난리가??나고...굉장히 심각한 일인데...


    심리를 따지실 때가 아니라...온전한 결혼 생활을 하실려면...특단의 조치를 취하셔야 할 상황이네요....;;;;

  • 14. 왜요
    '12.2.12 11:58 PM (61.43.xxx.247)

    소심함 성격이라는걸 표현하고 싶은 원글님 심정..
    그럼에도 b라는 노총각과 어울려 다니니 여자랑 외박하는 상황도 벌어진다는걸 알리려는것 같애요.
    그래서 그렇게 노는 b라는 친구가 원글님은 싫으신거구요--;;
    지금 둘 다 괘씸하고 남편분께 분노 하신것 같은데
    일단
    진정하시고 남편분과 차근히 얘기를 나누시며 님심정을 토로하고 문제를 풀어보세요.
    먹힐지 안먹힐지는..사람 인성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괴롭고 힘드신것 같은데 남편분 정말 나쁜놈이네욧!

  • 15. 자유로운 영혼의
    '12.2.13 7:10 AM (78.148.xxx.178)

    소유자인가 봅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총각 친구 만나서 총각처럼 살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

    안타깝게도 책임감이나 결혼에 따르는 의무감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가 생겨도 아빠 노릇보다는 본인을 위주로 챙겨줘야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37 요즘 **전자 서비스센터 다 이런가요? 너무나 고객서비스 점수 .. 4 ........ 2012/05/03 1,342
104836 길에 쓰레기 투척... 2 중학생 2012/05/03 784
104835 이모 우리집에 데려갔으면 좋겠는데? 1 ㅁㅁ 2012/05/03 1,367
104834 송설이 무슨 뜻인가요? 컴 대기중 6 부자 2012/05/03 2,084
104833 스포티지보다, sm5가 훨씬 기름값 저렴할까요 1 ........ 2012/05/03 1,347
104832 다리가 심하게 부러졌다는데 어떤 음식이 도움될까요? 5 .. 2012/05/03 947
104831 - 노무현 대통령 3주기 광고 안내 - 13 추억만이 2012/05/03 1,405
104830 학교엄마 중에 한 엄마가 자꾸 친해지고 싶어하는데...(글수정).. 18 ㅎㅎ 2012/05/03 5,388
104829 카레..이 맛있는 음식을.. 17 노란꽃 2012/05/03 2,973
104828 자동차 회사 다니는사람은 차 싸게 사네요. 6 ... 2012/05/03 1,728
104827 미국에서 사올것 미국 2012/05/03 6,837
104826 보고 말았어요 ㅠㅠㅠ 2 초원 2012/05/03 1,652
104825 몸싸움이 성추행으로 오인..ㅋㅋㅋㅋ? 4 생각해내느라.. 2012/05/03 1,107
104824 초4 여자아이 기타 배우는거 이른가요? 4 기타를 배워.. 2012/05/03 1,453
104823 이삿짐정리하는데 KBS영상실록 테이프가 한박스 있네요 1 어째야 2012/05/03 885
104822 얹혀 살아본 경험자 (시누이) 18 2012/05/03 8,244
104821 “모든 체육행사 4대강변서…” 국토부 공문 논란 세우실 2012/05/03 869
104820 [리셋KBS] 부산지부 파업60일 기록 2 사월의눈동자.. 2012/05/03 654
104819 일산사시는분들께 여쭤봐요~~~~ 3 오랜만에 2012/05/03 1,132
104818 요리왕비룡 군대요리 아세요? 빵 터져요~ 1 ... 2012/05/03 1,509
104817 토익시험 보신분들~~ 고사장변경이요 1 토익고민 2012/05/03 939
104816 주변에 한예종 다니는 학생 있는분~ 8 .. 2012/05/03 3,429
104815 김밥 질문이요~ 1 수련회 2012/05/03 865
104814 머리카락 같은 허상이 3 허상이 2012/05/03 1,008
104813 샌드위치재료중 햄이나 베이컨을 대신할 재료 17 뭘까요 2012/05/03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