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인애플... 알고 계셨나요?
1. 음
'12.2.12 9:46 PM (114.207.xxx.163)서울숲 곤충관에 가면 이거 있어서 저도 그때 알았어요,
동그랗고 하얀 가지도 봐서 왜 가지를 영어로 에그 플랜트라고 하는지도 알았고.2. ㅎㅎㅎㅎ
'12.2.12 9:46 PM (203.212.xxx.68) - 삭제된댓글스물네살때 태국갔다가 패키지 일정중 하나인 파인애플 농장에 갔었는데
딱 저 모습 보고 쇼크-
아! 나무에서 열리는게 아니었구나! @_@
ㅎㅎㅎㅎ
그 후로 이렇게 놀라는 분들 보면 심하게 동질감 느껴요. 나만 몰랐던게 아니었구나 싶어서..3. 이거
'12.2.12 9:47 PM (180.69.xxx.152)고등학교 다닐때 외도 놀러가서 알았어요.
거기 파인애플 있는데,여기서 삐죽하게 위로 파인애플이 달린다고 했거든요,
그 전까지만 해도 무청 같이 위로 쭉 나올줄 알았어요.4. 허걱!
'12.2.12 9:49 PM (112.169.xxx.238)파인애플이 그야말로 요지에 꽂혀 자랐군요. 왜 야자나무나 풍성한 나무를 떠올렸을꼬??
쌀나무! 생각납니다.5. 맨손으로
'12.2.12 9:51 PM (118.91.xxx.65)멕시코에 초창기 이민 갔던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농장에서 맨손으로 파인애플을 땄다는 이야기듣고
너무 가슴 아팠어요. 사진보니 ㅠ.ㅠ.....6. ㅋㅋ
'12.2.12 9:52 PM (58.239.xxx.82)친구분 재미나네요...하긴 빨간고추 초록고추 종자가 다른 줄 아는 아이도 있었잖아요
7. 흐미
'12.2.12 10:00 PM (219.251.xxx.86)... 오늘 첨 알았네요.
정말 신기해요, 원글님 감솨~~~8. littleconan
'12.2.12 10:04 PM (210.57.xxx.122)전 예전에 청포묵이 녹두로 만든다는거 알고 놀랬던 기억이, 녹두가 껍질벗기면 그렇게 하얗다는게 놀라웠어요
9. 어머, 난초 열매!
'12.2.12 10:14 PM (122.36.xxx.144)꼭 난초 사이에 핀 것 같아요..되게 신기하네요. ^^
10. --
'12.2.12 10:19 PM (211.246.xxx.241)전 뭐가 이상한지 잘 모르겠다능..
11. ..
'12.2.12 10:54 PM (211.224.xxx.193)방송서 많이 봐서 저도 뭐가 이상한지를 모르겠음.
12. ...
'12.2.12 10:57 PM (182.214.xxx.90)전 어려서 아버지가 키우셔서 알았어요
친척분이 제주도에 사셔서 모종을 보내주셨는데 시골집 텃밭에 비닐하우스 치고 키웠어요
어찌나 신기했던지 30년전 일인데 기억이 또렷하네요. 근데 남쪽이라도 산속이라 기온이 안맞았는지 실패했어요13. 파인애플
'12.2.13 12:55 AM (59.12.xxx.117)파인애플 윗둥짤라다가 몇일 수경재배해서 뿌리내리게 해서 키울수도 있대요
우리나라 기후에선 6년정도 걸린다는데
블로그보니깐 2년만에 열매 맺은 분도 있더라구요
저도 봄에 싶어서 키울거예요. 파인애플 너무 좋아요ㅎ14. 나거티브
'12.2.13 2:01 AM (118.46.xxx.91)파인애플이 풀이군요. --;;;
15. 헉...
'12.2.13 2:57 AM (219.251.xxx.204)나름 식물상식이 좀 있다 생각했는데...놀랐어요..ㅎ
가만 생각하니...파인애플나무를 상상했지 본적은 없었네요.16. ...
'12.2.13 8:23 AM (115.161.xxx.192)뭔가... 옥수수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ㅋ
17. ...
'12.2.13 8:32 AM (110.15.xxx.89)하와이에 가면 파인애플농장 관광코스가 있어요.
우리 선조들이 피땀흘려 일군 그 농장...ㅠㅠㅠ
거기서 처음 봤는데 신기하다...싶어 한참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18. 요리초보인생초보
'12.2.13 8:46 AM (121.161.xxx.102)요즘 말린 파인애플 먹고 있는데 몸에 안 좋으니 먹지 말라는 건 줄 알았는데 휴, 아니네요.
약간 예쁜 에이리언 알같이 생겼어요. 영화 속 디자인들이 다 동물, 식물, 곤충(곤충도 동물이나)에서 따오는 가봐요. 여하튼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원글님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19. 바나나도
'12.2.13 8:51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나무가 아닌 풀에서 자라는 거 아셨나요? 꼭 나무 같이 생겼다는..ㅋ
20. ..
'12.2.13 8:56 AM (211.40.xxx.228)거제도에가면 이렇게 비닐하우스로 재배해요.(거제면일대)
39살인 저는 어릴때 놀던 동네라 당연하다고 느꼈는데.. 바나나도 키웠답니다.
요즘도 가을되면 농업기술원에서 섬꽃축제하는데.. 저사진속 고대로 볼수있어요21. ..
'12.2.13 9:17 AM (91.64.xxx.65)정말 신기해요...원숭이 매달린 바나나 나무랑 똑같은 데서 열리는 줄 알았죠..
22. ㅋㅋ
'12.2.13 9:2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신기하네여
23. 시댁에서
'12.2.13 9:28 AM (220.94.xxx.35)파인애플 사서 먹고 남은 윗부분 잎 붙어있는부분이요 화분에 심어놨더니 파인애플이 열렸어요
그거보고 저도 따라해 봤는데 저는 안되더라구요 신기했어요24. ㅋㅋㅋ
'12.2.13 9:59 AM (112.72.xxx.183)첨봤어요 원글님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
25. 후니맘
'12.2.13 10:04 AM (220.120.xxx.193)아..첨보는 분들도 계시네요.. 전 고향이 제주도라.. 어릴때 부터 봐온거라서 ㅋㅋㅋㅋ
알로에보다 더 날카롭고 더 단단한 줄기가 잘 지탱해줍니다.ㅋㅋ26. 잘난척이 아니라..
'12.2.13 10:05 AM (115.143.xxx.59)ㅎㅎ신기하네요..다들 정말 첨 보신거예요?
이거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제주도가?암튼..우리나라에서도 실제로 볼일 많은데...
전 댓글이 더 신기해요..27. purin
'12.2.13 10:29 AM (119.70.xxx.41)어머어머 ㅋㅋㅋ 신기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8. 콩나물
'12.2.13 11:08 AM (218.152.xxx.206)너무너무 신기해요!!!
나무에서 야자수 처럼 열리는지 알았어요.
첨 보네요.29. ..
'12.2.13 12:01 PM (125.152.xxx.116)알고 있었어요.^^
어릴 때 파인애플 먹고 윗 부분...화분에 심어 놓으니 뿌리가 나긴 하더라구요.
열매는 못 맺지만.....ㅎ30. ㅋㅋ 뿌리
'12.2.13 12:33 PM (210.178.xxx.179)작년에 식물원가서 처음 봤어요
뿌리가 내리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그리고 저는 바나나가 나무에 가지마다 열릴줄 알았는데
크게 한다발이 나무 끝에 매달리는게 다였어요.31. 저도
'12.2.13 12:35 PM (175.205.xxx.162)이거 안봣으면 나무에 매달려 있는줄,,,,,,
32. 처음
'12.2.13 1:34 PM (175.115.xxx.225)저도 처음보네요. 신기신기~ㅎㅎ
근데 전 또 궁금한게... 브로컬리는 어떻게 나는건지...ㅠㅠ
전 예전에 부추도 쪽파처럼 땅에서 쑥 뽑아서 뿌리를 꺠끗이 다듬에 단으로 묶어 파는줄 알았다니깐요..
에효..서울 촌년...ㅋㅋ33. 예솔이
'12.2.13 1:41 PM (152.99.xxx.167)ㅋㅋ 제주도에서 봤어요~
34. 한마디
'12.2.13 3:03 PM (116.127.xxx.134)사람들이 몰랐다는게 신기~당여히 다 아는줄...
35. 생태산촌
'12.2.13 5:14 PM (123.143.xxx.68)음...혹시 파인애플의 윗부분을 잘라 잘 키우면 자라는 것 알고계신가요?
그러면 사진처럼 자랍니다.
열매가 열린다고는 말씀 못드리지만...36. 디카들이댐
'12.2.13 6:01 PM (115.143.xxx.81)싱가폴가서 첨봤다죠 ㅎㅎㅎ 넘 신기해서 디카 들이대고 ㅋㅋㅋㅋㅋ
37. 엉?
'12.2.13 6:14 PM (114.200.xxx.210)전 놀라는게 더 신기...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어렸을 적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뎅.38. akilove
'12.2.13 7:18 PM (115.136.xxx.46)첨 알았어요~ 나무에서 자라는 줄 알았는데...
39. ...
'12.2.13 7:50 PM (119.205.xxx.248)저도 태국여행전엔 야자수 나무와 비슷한 나무에서 열리는줄 알았어요.
같은 민족이라 그런지 생각들이 다들 비슷하네요 ㅋ40. 몇년전에
'12.2.13 9:23 PM (180.71.xxx.78)태국 갔다가 처음 봤어요.
꽤 신기해 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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