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를라 브루니가 제일 심한 거 같아요.

저는 조회수 : 7,379
작성일 : 2012-02-12 21:38:34
남의 남자 이혼시켜서 뺏고 그 꾀꼬리같은 음색으로 노래까지 지어 불렀다네요.
그의 이름은 라파엘, 세 개의 자음 두 개의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네. 이런 가사. 

편집장이었던 전부인이 그 일로 스트레스 받아서 기염을 토해 소설 써서 
거기 되받아 쳤다네요.
 


IP : 114.207.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2 9:43 PM (61.102.xxx.163)

    프랑스야 뭐.. 대통령부터 그모양이니;

  • 2.
    '12.2.12 9:47 PM (143.248.xxx.22)

    서양은 정조관념이란게 별로 없어요

  • 3. ㄹㄹ
    '12.2.12 9:52 PM (143.248.xxx.22)

    브루니 본인, 브루니 아버지 집안 모두 엄청난 부자구요..그래서 사치가 몸에 배였겠죠..

    외국은 기본적으로 개인주의라 나라가 어려우니 리더가 절약하고 온국민이 절약하자 이런 마인드자체가 없습니다.

  • 4.
    '12.2.12 9:57 PM (124.197.xxx.161)

    솔직히 부자들은 좀 돈을 써줬음 좋겠어요

    좀 다른 얘기지만 지금은 기업들이 돈을 쌓아놓고 안푸는거자나요
    그래서 기업 잘되는게 우리가 잘되는게 아니라는거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 해요

    돈도 부자들은 제발 펑펑 써줘서 자영업자나
    우리 경제가 좀 돌아가면 좋겠어요

    그거보고 뭐라고 하는 문화가 되면
    괜히 외국나가서 쓰기나 하지 뭐가 이익이라고

  • 5. 불쌍한 여자예요..
    '12.2.12 10:00 PM (122.36.xxx.144)

    엄마가 밖에서 낳아온 자식이라 이탈리아 귀족인 아빠가 얘를 완전 투명인간 취급해서..그 굶주긴 부정으로

    나이든 남자에 집착하죠. 저 라파엘이라는 철학 교수는 젊은 미남인데요, 원래 그 아버지와 연인이었다가

    그 아들을 꿰어 차고..(저 아들 새끼도 미친거죠. 아무리 프랑스더라도 말이에요, 뭐 이런..;;)

    그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어요. 행복해 죽네사네 하다 또 이혼..그 아이 데리고 사르코지랑 재혼했죠.

  • 6. ...
    '12.2.12 10:10 PM (182.208.xxx.23)

    프랑스는 원래 혼외정사에 좀 관대하다고 하더라구요.

  • 7. ..
    '12.2.12 10:17 PM (61.102.xxx.163)

    서양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에요.

    미국만 봐도 바람 피웠을 때 난리나는 건 똑같거든요.

    프랑스가 특별히 더 관대한 거 같긴 해요. 아무래도 동거인구가 많은 나라이고 하니..

  • 8. ㅎㅎ
    '12.2.12 10:22 PM (220.116.xxx.187)

    프랑스가 좀 그렇죠; 길에서 애들 패는 것도 그렇고, 아랫도리 관리도 그렇구 ..

  • 9. 흔들리는구름
    '12.2.12 11:13 PM (61.247.xxx.188)

    프랑스는 사회적으로 타인의 이성관계, 부부관계에 대해서 잘 언급하지도 않고 사회적으로 문제시하지도 않습니다.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왈가왈부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냐는 거죠.

    유교적인 가족중심 사고방식에 젖은 한국에선 이해가 잘안되겠지만, 사생활 보호를 중심에 두는 개인주의적 문화인 프랑스에선 타인의 공적인 업무방식이나 사고방식이 문제거리가 되지, 남의 사생활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전혀 문제가 안되고 오히려 그런 것을 갖고 떠드는 사람이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왜 공생활과 사생활을 구분하지 못하는 쿨하지 못한 태도냐구..

  • 10. no
    '12.2.13 2:09 PM (61.72.xxx.112)

    브루니가 사르코지 빼앗은게 아니고
    사르코지 원 부인이 자기 영부인 하기 싫다고 이혼한거에요.

    헤어지고 브루니를 만난거죠.
    그러지 남의 남편 뺏었다고 열내지 마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66 중소기업 피자 뉴스 분석 자료 고양이하트 2012/02/16 585
72165 체크 카드 써 본적이 없어서요.. 6 좋나요? 2012/02/16 1,591
72164 남동생은 집사주고,,,저한테 이자받네요...TT 16 친정 2012/02/16 5,511
72163 도둑년아닌가요? 81 ? 2012/02/16 19,991
72162 아름답게 늙는 베라왕 1 화보와는 다.. 2012/02/16 1,971
72161 드디어 기사 떴습니다. 디도스 제3의 가능성? ‘내부 공모설’ .. 7 나거티브 2012/02/16 1,446
72160 82에 온갖 사람들 다 있어서 재밋긴한데.. IP:121,81,.. 1 ... 2012/02/16 820
72159 서울에 구디 머리핀 파는 매장 아시는 분 계세요? 3 goody 2012/02/16 1,167
72158 혹시 최면치료 추천해주실만한 데 없을까요 2 불면증(?).. 2012/02/16 1,033
72157 초등학생~~자식의 의사를 존중하세요? 2 항상 고민 2012/02/16 920
72156 이 경우에는 출신대학 속인것 맞겠죠? 8 .... 2012/02/16 3,002
72155 반포에 불면증치료 받을만한 데 없을까요? 저 너무 심.. 2012/02/16 598
72154 시집 한권 사고싶어요 7 추천좀 2012/02/16 606
72153 삼성증권 온라인 쓰시는 분, 펀드 해지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 2012/02/16 602
72152 쌍용차.. 21번째 희생자 발생..세상은 조용하지요.. 4 아마미마인 2012/02/16 695
72151 후기 고(인문계)도 20% 선지원으로 뽑자는 안이 나왔는데.. 2 글쎄.. 2012/02/16 584
72150 참깨소스.. 2 사월 2012/02/16 1,417
72149 강촌스키타러가는데근처놀곳먹을곳추천부탁요 2 쉬고싶다 2012/02/16 671
72148 해품달을 보고 싶은데 무료보기가능한곳을 3 무료보기 2012/02/16 1,099
72147 지하철카드 3 서울 2012/02/16 549
72146 이렇게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줄이야... 13 줄리엣 2012/02/16 3,963
72145 아버지보다 키가 더 큰 딸이 있나요? 15 ㄴㅁㅇㄹ 2012/02/16 2,891
72144 직업과 적성 : 조언이 절실히 필요해요 ㅠ.ㅠ 6 절실녀 2012/02/16 1,896
72143 돌쟁이한테 사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2/16 840
72142 엉겁결의 촌아짐 백만년만의 서울나들이 ~ 8 대구아짐 2012/02/16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