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룻 배우는 초등생 자녀있으신 분 질문드려요

.........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2-02-12 21:21:18

집에서 연습 얼마나 하는지 궁금해서요..

저희 아이 이번에 개인교습으로 옮겼는데 일대일 수업 형식에 흥미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하더군요

딱 그 날만요 --;;;

아이와 약속을 하고 화, 목, 일  이렇게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로 약속했는데

지켜봤더니 안하네요,,기다리다가 오늘 좀 해라,,,했더니 지금 하고 있는데

약간 산만하네요,,, 세 번 정도 방에서 나오고 악보외에 엉뚱한 작곡해서 들려주기 등등..--;;

 

방과후로 악기를 일년동안 배웠고 한 번도 힘들다고 한 적이 없어요,,(일주일에 두 번씩 했네요)

학교에서 배울때도 집에선 연습을 거의 안했어요...

 

전공 시킬건 두고 봐야하고 억지로 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아이가 일년동안 한 번도 싫다고 한 적이 없었기에 좀더 좋은 환경으로 배우게 하고 싶었던 생각으로

개인교습으로 옮긴겁니다

그러나 아직 초등4학년이고 취미로 하는 것이니 힘들게 시키고 싶진 않아요

 

연습시간이 어느 정도가되면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고 적정할런지요?

IP : 58.239.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3 12:06 AM (122.34.xxx.2)

    플룻한지 일년인데 연습안해요.
    하고나서
    플룻닦기싫다나
    그런데 불어보라시키니 그냥저냥하는거같길래
    이렇게 일주일에한번만가도 늘긴 느는가싶어서
    그냥 일주일한번씩 중학생때까지시키려구요
    지금5학년이고 6학년올라감
    계속하면 더좋은플룻으로 바꿀 꿈에부풀어잇음

  • 2. 플룻
    '12.2.13 8:13 AM (211.246.xxx.202)

    플룻 배웠던 아이 하나, 아직까지 4년째 배우고 잇는 아이하나 있는데요 연습은 당최하지
    않아요 대신에 그만두자하면 결사반대하고 배우겠다고만 하지요 ㅎㅎ
    집에 노는 악기가 아까워서 남는 플룻으로 저도 문화센터 등록하고 배우는 중인데 입으로 부는 악기라 처음엔 복식호흡이 안돼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그래서 아이들이 연습을 잘 안하나보다했어요
    저희 아이도 전공으 시키는건 아니구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편안히 연주할수 있는 악기하나 있는것도 나름 행복이다 생각해서 본인이 싫어하지 않는 선까지 시키고 있습니다
    애들 연습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84 오늘부터 이소라다이어트 5 화이팅 2012/04/02 1,933
90683 클라리넷 렛슨좀 여쭈어요. 3 클라리넷 2012/04/02 1,084
90682 새누리당 "盧때 불법사찰도 특검해야" 8 세우실 2012/04/02 1,114
90681 아니...이제와서 사실파악중? 유체이탈이네.. 2 .. 2012/04/02 797
90680 청기와집에서 사찰증거인멸시 동원한 "디가우저".. 3 증거 2012/04/02 749
90679 이젠 MBN뉴-스 만 보겠습니다. 9 대합실 2012/04/02 1,413
90678 결혼 생활 10년만에처음으로 남편 수입보다 앞섰어요. 2 ... 2012/04/02 2,063
90677 이 여자는 과연 선수 장훈을 사랑하기는 했던걸까 3 ... 2012/04/02 5,893
90676 삼성카드 거부운동 그룹사 확산되나 6 랄랄라 2012/04/02 1,103
90675 변희재와 낸시랭의 토론 보셨나요? 21 ... 2012/04/02 3,103
90674 노무현 정부 당시 사찰했다면.... 2 사랑이여 2012/04/02 869
90673 참여정부 문건과 MB정권 문건 무엇이 다른가? 1 베리떼 2012/04/02 518
90672 글램*스타일러쉬 미니 쓰시는분 계시나요????? ?? 2012/04/02 563
90671 앙마기자 주진우의 명언 3 명언 2012/04/02 1,657
90670 라식 비용이 이렇게 비싼가요?? 8 라식 2012/04/02 1,794
90669 질문_ 기적의 야채스프 두 종류 3 딸기 2012/04/02 7,653
90668 보고서 지침에 "본인이 대통령이라 생각하고 작성&quo.. 3 세우실 2012/04/02 592
90667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빚을 벌써 2조나 줄였다네요. ㅋ .. 18 ^^ 2012/04/02 2,604
90666 서울에는 부름이 고물상 없나요? 5 ^^ 2012/04/02 1,497
90665 드라마보니까 권력엔 부모형제도 없고, 왜 다들 정치를 하려는지 .. 권력 2012/04/02 670
90664 이영애, 딴나라앙 후보 유세지원 나섰군요.. ㄷㄷㄷ 27 컥... 2012/04/02 6,238
90663 외출하고 싶어요.. 어디 갈까요?? 1 임산부 2012/04/02 598
90662 [단독 속보] 사정 당국자 “김미화,윤도현 조사대상” 실토 1 .. 2012/04/02 1,059
90661 얼굴이 피부염이라고 하는데 약 먹고 바르고 해야 겠죠... 1 얼굴피부염 2012/04/02 859
90660 근혜야... ! 성폭력과 부부잠자리는 구분할 줄 알아야지..... 3 대합실 2012/04/0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