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투어 내나라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칠순여행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2-02-12 18:37:23

곧 친정어머니 칠순이예요

 

해외여행을 보내드릴까 했는데...

아버지께서 암투병 중이셔서...

혹시라도 갑자기 아프시면 대처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국내여행으로 알아보려구요..

 

엄마도 전부터 국내 여기저기 좋은 곳 다녀보고 싶으시다고도 했는데

이 상품이 여러 곳 전국일주하는 상품이더라구요...

 

걱정은 매일매일 이동을 하던데 많이 힘든건 아닌가 해서요..

 

아빠는 암이 있기는 하지만 소강상태(?)라서 현재 아프시거나 한 건 아니예요...

체력은 좋으신 편이구요...

 

그래도 젊은 사람도 힘들더라... 아무래도 노인분들이 다니기엔 힘들더라 하는건 아닌지...

 

또 궁금한건

상품으로 보기에는 식사 모두 포함이고 식사도 괜찮을 것 같고, 숙소도 좋아보이던데...

실제 다녀오신 분들은 어떠셨는지요...

 

그리고 가시계되면 4월쯤.. 좀 따뜻해지면 가시려구요...

장소들 괜찮을까요??

 

혹 다른 상품 추천해주실 것 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24.53.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2.12 6:41 PM (203.226.xxx.47)

    전라권 경상권등 권역별로 3박4일 코스로 갔어요
    숙식이 그지역 최상급이 기준이라 이 부분이 특히 좋았고 가이드도 훌륭해서 추천~~
    대부분이 노인들이라 일정도 느슨해 여유롭구요

  • 2. 저두요
    '12.2.12 8:07 PM (119.64.xxx.86)

    전 서부권 3박4일 다녀왔는데, 괜찮았어요.
    그 지역에선 그래도 제일 나은 호텔에 묵었고 음식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가이드가 예의바르고 좋았어요.
    차량은 그닥 안락한 편은 아니고, 그냥 보통 관광버스보다 앞뒤 간격이
    조금 여유있는 정도에요.
    동행했던 다른 분 얘기를 들어 보니까 서부권보다 동부권이 호텔/음식이
    훨씬 낫대요.

  • 3. ㅣㅣ
    '12.2.12 8:28 PM (110.14.xxx.151)

    시부모님이 여기 여행 돌아가며 다녀오셨는데 만족해하셨어요. 노인분들 위주고 다들 젊잖으시대요.

  • 4. 칠순여행
    '12.2.12 8:58 PM (124.53.xxx.156)

    답변 감사드립니다 ^^
    좋았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안심이예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60 아이 입술 위 인중 부분이 빨갛게 부르텄어요. 2 속상해 2012/02/13 1,042
69459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하고는 어찌 지내야 하나요>> 7 ... 2012/02/13 2,776
69458 딸아이가 가수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 싶으세요? 12 가수 2012/02/13 1,925
69457 [급급급]휴대폰 비밀번호 어떻게 찾나요? 3 낭패 2012/02/13 841
69456 싱크대부분교체가능한가요? 3 partyt.. 2012/02/13 2,300
69455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성격이 변할 수도 있나요? 9 친구 2012/02/13 3,495
69454 대구 자살중학생母, 법정서 눈물로 '엄벌'호소 11 호박덩쿨 2012/02/13 3,709
69453 열받은 구름님....4대강 찬동인사 반드시 처벌해야된다. 1 .. 2012/02/13 565
69452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2 인생무상 2012/02/13 1,514
69451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702
69450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7,489
69449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134
69448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3,841
69447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802
69446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179
69445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500
69444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356
69443 눈덩이 살이 너무 빠졌는데..무슨 시술 같은거 없을까요? 3 ??????.. 2012/02/13 1,533
69442 부산에 갑상선 전문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7 도움... 2012/02/13 6,941
69441 지금 맥주 천cc 끝내고 아쉬워 장수 막걸리 드링킹 중... ㅜ.. 17 저는 술 잘.. 2012/02/13 1,873
69440 장례식장 다녀와서 소금뿌릴때 꼭 누가 뿌려줘야하나요? 14 질문 2012/02/13 18,535
69439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2/02/13 407
69438 “휘트니 사랑했다” 전 남편 뜨거운 눈물… 5 다홍치마 2012/02/13 3,097
69437 오스트리아 언론 , 한국의 4대강 사업은 완전 정신나간짓 2 기린 2012/02/13 1,630
69436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8 눈물 2012/02/13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