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되었을까요

...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2-02-12 17:41:55

한 70년대까지 영화를 봐도 일상생활에서 여자들이 한복을 입었더라고요

60년데 50년대 영화는 많이 입었구요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된거 같아요

입으면 사람들의시선이 집중되는건 말할것도 없구요

그나마 명절에는 조금 입었던거 같은데..그나마 이것도 거의 없어진거 같구..

이젠 결혼식 할때 빼고는 한복입은 사람들을 보기가 힘든거 같네요

솔직히

다리 짧고 허리 긴 한국 여성 신체적 특성상 한복은 참 그 체형의 단점을 잘 보완한 옷같거든요

불편하긴 하지만..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한복은 정말 너무 이쁜거 같아요

일본만 해도 기모노 그래도 잘 보이던데..

언제부터였을까요..

한복이 거리에서 사라진게요..

안타까워요

IP : 220.7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2.12 5:45 PM (119.192.xxx.98)

    다리길고 늘씬한 체형들도 많아요. 한복이 실용적이진 않죠.
    한복입고 다니세요. 다니신다고 경찰출동안해요.

  • 2. 리봉소녀
    '12.2.12 5:46 PM (210.205.xxx.25)

    세탁비가 비싸지고부터 같아요.
    그리소 세탁소에서 한복을 망쳐놓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일거예요.
    그거 아니고는 자주 입을수 있는데말이죠.
    그리고 만신 무속인들이 열심히 입는통에 한복입고 다니면 무당 소리를 들어서도 있어요.

  • 3. ...
    '12.2.12 5:49 PM (182.208.xxx.23)

    전 모노톤을 좋아해서 한복은 별로...^^ 예뻐보이면 입으시면 되죠~

  • 4. 독곰
    '12.2.12 5:49 PM (61.102.xxx.163)

    유카타는 치맛단이 퍼지지 않으니까 사람 많은 지하철역 같은 곳에서도 큰 불편은 없을 거 같은데
    한복은 일단 부피가 커서.. 몸이 불편하니 잘 안입게 되는 것 같아요.
    보관하기도 부담스럽고요.

  • 5. 특급호텔
    '12.2.12 7:20 PM (118.91.xxx.65)

    어느 유명 호텔 부페에서도 한복은 출입금지라잖아요.... 불편을 주기 때문이라나요?
    일단 비싸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부담 아닐까 싶네요.

  • 6. 찬이맘
    '12.2.12 8:45 PM (210.117.xxx.90)

    시댁이 명절에 한복을 입으라고 하세요
    결혼때 산 한복은 이제 사이즈가 작아서 못입는데요.
    좀 입을 만한 생활한복은 어디서 살 수있나요?(서울)
    입어보고 사는 것이 좋겠죠?
    이제 사면 아들 장가보낼 때까지 입어야 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89 뇌로가는 혈관 두개가 좁아져있다는데...비슷한 상태셨던분?? 3 ㅇㅇ 2012/04/02 1,400
89288 아들내미 제빵기.. 필요할까요? 8 어찌할꼬 2012/04/02 1,321
89287 교보생명에 가입한 종신보험... 8 .. 2012/04/02 1,390
89286 염색 어떤 색상이 이쁜가요? 새벽 2012/04/02 322
89285 아파트 일층에 딸린 텃밭해보신분.. 8 일층 2012/04/02 2,663
89284 치아 안좋은 남편을 위한 반찬, 뭐가 있을까요? 4 우째야쓰까 2012/04/02 1,397
89283 무쇠구입관련 댓글 절실,,, 8 무쇠 2012/04/02 1,202
89282 버려도 버려도 정리가 안되네요. 정리 잘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 3 정리의 귀재.. 2012/04/02 2,028
89281 오늘부터 이소라다이어트 5 화이팅 2012/04/02 1,809
89280 클라리넷 렛슨좀 여쭈어요. 3 클라리넷 2012/04/02 944
89279 새누리당 "盧때 불법사찰도 특검해야" 8 세우실 2012/04/02 970
89278 아니...이제와서 사실파악중? 유체이탈이네.. 2 .. 2012/04/02 660
89277 청기와집에서 사찰증거인멸시 동원한 "디가우저".. 3 증거 2012/04/02 556
89276 이젠 MBN뉴-스 만 보겠습니다. 9 대합실 2012/04/02 1,253
89275 결혼 생활 10년만에처음으로 남편 수입보다 앞섰어요. 2 ... 2012/04/02 1,825
89274 이 여자는 과연 선수 장훈을 사랑하기는 했던걸까 3 ... 2012/04/02 5,726
89273 삼성카드 거부운동 그룹사 확산되나 6 랄랄라 2012/04/02 941
89272 변희재와 낸시랭의 토론 보셨나요? 21 ... 2012/04/02 2,919
89271 노무현 정부 당시 사찰했다면.... 2 사랑이여 2012/04/02 729
89270 참여정부 문건과 MB정권 문건 무엇이 다른가? 1 베리떼 2012/04/02 362
89269 글램*스타일러쉬 미니 쓰시는분 계시나요????? ?? 2012/04/02 416
89268 앙마기자 주진우의 명언 3 명언 2012/04/02 1,488
89267 라식 비용이 이렇게 비싼가요?? 8 라식 2012/04/02 1,643
89266 질문_ 기적의 야채스프 두 종류 3 딸기 2012/04/02 7,515
89265 보고서 지침에 "본인이 대통령이라 생각하고 작성&quo.. 3 세우실 2012/04/02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