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이야기같아 보일지 모르겠지만요^^;
정신과 의사나 상담하는 사람들 보면 매력있는것 같아요~
우선 상담해주는 사람들은 고학력에..상담기술들을 보면 공감, 경청, 마음도 헤아려주고 등등..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이고
상담하는 사람들이나 정신과 의사들은 이런 기술적인 면도 배우잖아요~
물론 기술적인 면도 배우지만
이런분야에 일하는 사람들은 워낙에 능력있고 똑똑하고 그래서
상담하면서 자신도 많이 배우게 되고 또 자신들도 상담을 받는다지요??
그러면서 털털해지고 성숙해지고 유쾌한 면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TV에서 정신과의사선생님이 등장하는 상담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상담해주시는 거기 정신과 선생님이 그렇게 유쾌하고 상쾌하고 마음도 잘 이해해주고..
모르는것, 가려운부분도 속 시원이 긁어주고 알려주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상담분야로 가고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려본 결과 머리가 딸려서..못하고 포기했구요~
상담 엄청 어려운것 같아요~
그쪽 분야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지만
유쾌,상쾌,통쾌하신 분들이 좀 많은것 같더라구요.
완전 매력적..제가 봐도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일반사람중에서도 그런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미혼이거든요~
저라는 인간이..아픔도 많고, 미성숙한 인간이라..ㅠㅠ
저는 정신과의사,상담가같은 배우자를 만났으면 좋겠거든요~
그러나 제 현실에 그런 전문가는 못만날꺼 같고,
일반사람중에서도 정신과의사, 상담가스타일을 만나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당연히 미혼이고 싱글인 사람이요. 문제없는 사람이요~^^;;
걍^^..궁금하기도 하고 생각나서 적어본건데 공감하시는지도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