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재미나게 사세요.

지겨워82 조회수 : 3,775
작성일 : 2012-02-12 16:21:15

몇달동안 눈팅하다가 몇주전에 가입해서 활동을 해봤는데요, 여기 좀 이상하신 분들이 많네요. 뭐 인간들이 다 다양성이 있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길려고 했는데 기본 매너가 안되신분들이 이곳 분위기를 꽉 잡고서 유치한 짓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끼리끼리 노는 곳인줄 몰랐어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너무 팍팍하게 날 세우시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거 다 별거 아닌데 말이죠.  몇몇분들 상처받는거 보면서 이곳에서 허송질하는 내가 뭔짓을 하나 싶기도하고  씁쓸하네요.

여러분들 이곳에 오시는분들 다 남모르게 외롭고 의지하고 싶어서 모이시는데 자기랑 의견이 안맞는다고 대놓고 비하하는 댓글 그만 달아주세요. 그냥 그런사람도 있나보다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죽일듯 달려들어 공격하는 사람들 조금만 남의 입장에서 이해하면 좋겠어요. 그럼 다들 복많이 받으시고 악플다는 습관 좀 고쳐주세요. 바이. 그동안 재미있었어요.

IP : 68.5.xxx.2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이럴래
    '12.2.12 4:26 PM (203.90.xxx.115)

    탈퇴하지마시고. ....

  • 2. ..
    '12.2.12 4:26 PM (175.112.xxx.155)

    따뜻한 댓글 다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다시 오실거죠?^^
    저도 지적 많이 받아요.
    나이가 낼이면 50이라도...ㅎㅎㅎ

  • 3. 오는 사람 안 막고
    '12.2.12 4:29 PM (119.70.xxx.162)

    가는 사람 안 말리고..

    안녕히 가세요

  • 4. ....
    '12.2.12 4:37 PM (218.55.xxx.185)

    저도 몇번 당했지만 신경않써요
    오프라인에서 오죽이나 지지리궁상이면 저럴까..
    차라리 불쌍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 5. ..
    '12.2.12 4:39 PM (175.112.xxx.155)

    ㅎㅎㅎ
    저 2006년에 가입해서 쭉 82생활 하고 있습니다.^^

  • 6. ^-^
    '12.2.12 4:41 PM (218.158.xxx.144)

    여기 회원들 웬만하면 원글님 같은일들 다 당해봤을거에요
    그러면서 못끊는게
    몇몇 미꾸라지 같은 인간들이 못된짓들을 하지만
    그래두 좋은 분들이 훨~씬 많다는걸 알기 때문이에요
    그분들이 따뜻한 댓글안달고 그냥 지나가지만
    알사람은 다 알아요
    잠깐 분 삭히시고 다시 오세요^^

  • 7. 에구
    '12.2.12 4:42 PM (125.191.xxx.34)

    저도 여기에 덧붙어서 내일부터 안 올래요
    사실은 저번에 안 온다고 맘 먹었었는데 습관이라..........

    전 이곳 생기고부터 왔었는데
    이제 안 올 때가 된 것 같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좋은 기억도 만답니다^^

  • 8. 반지
    '12.2.12 4:48 PM (125.146.xxx.178)

    알바들이 날선 리플 전략적으로 다는 경우가 많아요
    마클은 그렇게 해서 망했고 82에서도 그렇게 했는데
    암튼 82도 한때 좀 분위기가 그래서 쌩했죠
    지금은 많이 수그러들었지만요

  • 9. ㅇㅇㅇ
    '12.2.12 4:55 PM (119.192.xxx.98)

    알바들이 날선 댓글 전략적으로 달고 말고 할만큼
    여기 대단한 사이트 아니에요.
    전반적으로 댓글들이 다 날이 서있잖아요.
    글들도 맨날 연예인 욕하는 글이나
    베스트에 오르고요.
    여길 무슨 대단한 사이트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에러죠.
    그냥 해우소에요. 배설구.

  • 10. 지나
    '12.2.12 5:01 PM (211.196.xxx.198)

    해우소라고 여기는 분들에게는 해우소.
    82 학교라 여기는 분들에게는 교육기관.
    보이는 만큼 가져 가는 거죠.

  • 11. ..
    '12.2.12 5:06 PM (125.152.xxx.235)

    해우소...배설구....@@

    심하네...

  • 12. 반지
    '12.2.12 5:08 PM (125.146.xxx.178)

    대단한 사이트건 아니건을 떠나서 알바들이 그렇게 한건 사실이에요
    제가 대단한 사이트라서 알바가 왔다고 한 것도 아니고
    알바들은 온라인 어디든 다 활동하니까 온거죠
    마클은 그걸 못버티고 무너진거고 82는 그래도 버틴거구요
    온라인에서 걸러서 보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죠
    오프에서도 내맘안맞는 사람은 거르면서 사는데요
    100% 내맘같은 사람도 없고 100% 내맘같은 곳도 없어요
    취사선택을 얼만큼 하느냐 그게 자기 몫이죠

  • 13. 그래도
    '12.2.12 7:02 PM (61.43.xxx.247)

    가끔 들르세요.
    그날그날 기분따라 올라오는 글들에 댓글들도 다를거예요.
    글 올리시는분들도 그렀고요..

    다양한 계층에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이라
    생각하시고 기분 푸세요~
    저도 마음아파 간곡하게 여쭤보는 글에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을 보면 마음이 안좋지만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길때가 있답니다.

    그래도
    마음 따뜻하고 아는 만큼 여러 정보나 경험들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참 많아서 자주 오게 되네요^^
    잠시 외면하셨다 또 오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42 ㅋㅋㅋ 새누리당, 지가 한 일을 지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2 참맛 2012/02/13 797
70441 정말! 먹는 거 가지고 장난 치는 인간들! 6 짐승들! 2012/02/13 1,079
70440 아이가 외출했다 돌아오면 볼 피부가 빨개지고 열이나요 6 도와주세요ㅡ.. 2012/02/13 1,133
70439 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13 385
70438 백화점에서 돈 잃어버린적 있으세요? 6 속상해서.... 2012/02/13 1,599
70437 잼 뚜껑이 안열려요;; 22 ㅠㅠ 2012/02/13 1,288
70436 경차 모닝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23 의젓한 귀여.. 2012/02/13 3,935
70435 대단하군요..재벌총수와 총리가 급이 안맞다니... 1 흐린날 2012/02/13 1,293
70434 옥시크린리퀴드 뚜껑 어떻게 열어요? 3 candy 2012/02/13 526
70433 불륜에 대한 댓글보니까 결혼하면 남자도 손해일수 있겠네요 15 지나고보니 2012/02/13 5,525
70432 아이가 모서리에 부딪혀 상처가났는데요 후시딘이좋은가요?마데카솔이.. 1 모서리에 박.. 2012/02/13 1,034
70431 늦었지만 궁금해서..... 돌김 2012/02/13 411
70430 최화정씨가 선전하는 버블클렌징 써보신분 계세요? 1 궁금 2012/02/13 711
70429 노르웨이산 오메가3 를 구입해야하나요? 3 오메가3 2012/02/13 3,765
70428 졸업꽃다발 고속터미널 2012/02/13 828
70427 댓글 감사합니다. 3 고민 2012/02/13 685
70426 겨울철 감기예방차로 메밀차가 좋다네요 2 완전정복 2012/02/13 1,693
70425 연말정산 끝났는데 현금영수증 누락된 거 어쩔 수 없나요? ㅠㅠ 5 급해요 2012/02/13 2,954
70424 공존의 이유-조병화 1 은이맘 2012/02/13 862
70423 洗身(때 미는거) 서비스 받으려다 제 손으로 하고 나서 뿌듯했어.. 5 82병 2012/02/13 1,747
70422 동대구터미널 1 뭘할까요? 2012/02/13 602
70421 엘지 트롬 가스 의류건조기 살까하는데 어떤가요? 5 고민 2012/02/13 4,300
70420 라식하고픈데,,병원이,, 3 라식 2012/02/13 561
70419 해외에 나가 계신 맘들, 독서교육 질문이요 8 궁금이 2012/02/13 967
70418 지옥 같은 내마음 이해못하는 남편 6 2012/02/13 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