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자판에 커피를 왈칵

[커피. 급해요]

핸드드립 커피마시면서. 컴터하다가. 자판에
업질렀습니다
우선 전원분리시키고. 바람쏘이면서 말리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아들녀석건데
여행가고없는데 수리비용들까요?
경제적으로. 힘든데 제일먼저. 수리비용들까 걱정되더군요

스마트폰으로 글쓰기힘들어요.
고맙습니다

[...]

언제 제품인지는 몰라도 요즘은 방수가 잘되어있어서 바로 엎어 놓으셨다면 큰 문제는 없을꺼예요.
그런데 자판정도는 교체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전원넣지 마시고 as센타 가져가 보세요.

[애엄마]

제품에 따라서 A/S기간이 남아있으면 뮤로로 수리받으실수도 있구요..저는 맥북에어에 우유약간 쏟았는데 수리비 35만원 들었어요..ㅠㅜ 망할 애플..

[yalin]

저도 예전에 노트북에 커피 엎질러서 ,,,,,as받았어요
돈은 안들었구요 빨리 맡기시는게 지금은 최선일듯 싶네요^^

[그나마]

찐득한 다방커피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jk]

as힘들건뎅...
노트북은 자판 바로 아래 주요부품이 있어서리 엎으면 수리힘들고 비용 나오거든요...
공짜로 as 안될텐뎅...

말리지 마시고 엎어놓으셈...
물이라면 말리는게 의미가 있겠지만 커피는 말리는게 의미가 없어용.. 어짜피 다 닦아내야 하기 때문에
그렇기에 자판아래 주요부품에 들어가지 않도록 노트북을 펼친채로 엎어놓으셈... 커피가 더이상 들어가지 않도록...
(그 상태로 잘못 건드리면 완전히 꺾이니까 조심스럽게 엎어놓으셈)

[아기자동차 뿡뿡이]

전원 끄고 자판기 분리하실 줄 아는 분 계시면 분리해서 닦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엎어 놓으세요.
처음에는 이상 없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치 바이러스 먹은 것처럼
글자가 이상하게 타이핑됩니다.
무상수리 기간 지났으면 회사마다 모델명에 따라 다르지만 15~20,000 정도 들어요.
제가 식초를 쏟아서 a/s 받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