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예정딸이 꿈이 스튜어디스가 꼭 되고 싶다는데...

..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2-02-12 13:38:38

키는 173이고 얼굴도 예쁘고 영어도 상위권인데 성적은 중간이랍니다.. 토익 등 본격적으로 공부하겠다고

인터넷검색을 하는데요.. 고등학교 산택이며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적극 도와주고 싶어요..

IP : 175.193.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2 1:49 PM (61.83.xxx.126)

    고등학교는 잘 모르겠고..울딸 친구 올해 한서대학교 항공관리학과(?)갔습니다.
    키는168에 얼굴 참 예뻤구요.저도 몰랐는데 항공쪽으론 한서대가 지명도가 있나보던데요.

  • 2.
    '12.2.12 1:52 PM (114.207.xxx.163)

    벌써부터 꿈이 확실한 점은 부럽네요.
    전폭적인 지원하시기 전에, 미국사회학자가 쓴 '감정노동'이란 책도
    참고 삼아 한 번 읽어 보세요. 요즘 사회분위기가 너무 높은수위의 감정노동을 요구하기때문에
    본인 성격이 그런 세밀한 감정노동에 적합한 지 그걸 파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과외학생이 스튜어디스 되고 싶어해서 저도 관심이 좀 있었고
    아는 아줌마가 딸 둘인데, 아직도 스튜어디스일 해요, 열심히 사는 거 좋아보이더군요.

  • 3.
    '12.2.12 1:54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스튜어디스는 학교안봅니다.4년제대이상이면 그냥 어디지방의 이름없는4년제나와도 되구요.. 그냥 면접때 느낌이 좋으면 될확률100% 입니다.영어는 기본정도 되면 되구요 그래도 서류에 영어 토플몇점하고 어학을 어필해 놓으면 더 유리하겠죠..
    인상좋게 키우고 웃는얼굴이 예뻐질수있도록 그리고 수영할수있게하시고요 느낌이 좋아야해요 인상말이죠...

  • 4. 폭신폭신빵
    '12.2.12 1:57 PM (210.219.xxx.16)

    제 친구가 붙었는데

    공부 못해도 돼요 지방에서도 안좋은 학교 나왔는데 이번에 붙었네요

    어학도 못했던 걸루 아는데 그냥 스튜어디스 자격기준이 550 이던가? 그것만 넘으면 됀데요

  • 5. ..
    '12.2.12 1:58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스튜어디스학원 그런데 안다녀도되요 그런데 암만다녀도 인상좋은아이가 더 유리합니다 차라리 영어 토플이나 자격증따는 학원다니는게 유리하구요...

  • 6. ...
    '12.2.12 2:00 PM (211.199.xxx.196)

    학벌 안본다지만 지방대라도 4년제는 나오는게 유리한것 같더군요....

  • 7. ...
    '12.2.12 2:00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영어도 시험볼때 전혀 어렵지 않아요 딱 면접영어 그정도 수준..

  • 8. ...
    '12.2.12 2:04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스튜어디스를 준비한다면 제인상과 웃는얼굴이 예쁘다는 가정하에 인물은 중간이상정도 된다판단되면..뚱뚱하지않고.. 학교는 과를 어학과 위주로 가겠습니다. 영어는 너무 다 흔하니 서울이 점수가 안된다면 지방대 외국어대학에 스페인어과나 일본어과 중국어과...영어외의 어학계열로.. 그래서 학교다닐때일년만이라도 휴학하고 그나라에 어학연수다녀오겠어요 영어는 기본적으로 토플토익점수따놓고..
    그러면서 계속 인상이 좋게 생활하고 수영하나끊어 마스터하고 말조리있게 하는연습하며 사람을 만나면 첫인상이 좋게 연습할것이며...네 그정도 면 되겠네요

  • 9. ..
    '12.2.12 2:06 PM (61.102.xxx.163)

    고등학교 때부터 준비하고 그럴 필요는 없어요.
    학벌도 그다지 안보고 왠지 외국어를 잘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 영어를 그렇게 많이
    보지도 않아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토익 커트라인이 생각보다 많이 낮다는..
    예쁜 얼굴보다 참한 인상 가진 얼굴 선호하고 키는 더이상 크면 안될 거 같아요.
    그냥 고등학교 생활 충실히 하다가 대학 가서 준비해도 됩니다.
    항공관련 학과 나왔다고 유리한 것도 아니거든요.

  • 10. ..
    '12.2.12 2:07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윗분정답...

  • 11. 하나 더
    '12.2.12 2:25 PM (222.107.xxx.6)

    비교적 마른 체형에 가까워야;;;
    지인도 지금도 말랐는데
    다이어트 계속 하더군요.

  • 12. ..
    '12.2.12 2:29 PM (61.102.xxx.163)

    근데 아직 중2이면 앞으로 장래희망이 몇번이고 바뀔 수 있어요.
    저도 그 나이땐 소설가 되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승무원은 육체노동/감정노동이라 적성 안맞으면 힘들 수 있어요.
    따님이 어려서 혹시 승무원의 화려한 겉모습만 생각할 수 있으니
    어머니께서 그런 부분은 감안하고 지도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13. 글쎄
    '12.2.12 2:39 PM (116.33.xxx.67)

    중3때부터 준비할정도의 직업은 아닌듯한데요.
    그냥 영어 외의 외국어 한두가지를 하는게 유리하겠다 정도??

  • 14. 그냥
    '12.2.12 3:27 PM (116.121.xxx.243)

    키크고 얼굴 이쁘면 되요.

  • 15. ...
    '12.2.12 3:34 PM (110.14.xxx.164)

    별로 준비할거 없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가면 유리해요
    이미 키나 얼굴 되면요

  • 16. ,,
    '12.2.12 6:07 PM (110.11.xxx.203)

    저희 딸도 이글보고 승무원 하면 좋겠다하며 상상해봤는데,
    생각해보니 비행기 타는 거 무섭네요. 난기류 만나 잠시나마 죽음의 공포를 느껴본 후로는......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하는 데 그냥 밖에서 보기에는 여자 직업으로 멋져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38 나이 먹을수록 친정엄마에 대한 정이 없어져요. 18 딸딸 2012/03/19 7,915
83737 대전에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려요 7 Jj 2012/03/19 2,646
83736 연아커피, 태희커피가 대세이지만,, 여전히 맥심모카골드가 진리이.. 4 ,. 2012/03/19 2,048
83735 장하준 "한미FTA 폐기..이미 늦었다"(2보.. 1 ㅠㅠ 2012/03/19 1,091
83734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할땐 뭘 먹어야 좋을까요 6 ........ 2012/03/19 2,399
83733 숙대 붕어빵 아저씨 얼굴 볼려다가 빵 터졌어요 2 저 숙대 붕.. 2012/03/19 2,704
83732 MBC 간부들은 왜 김재철 사장에 등을 돌렸을까 3 세우실 2012/03/19 1,220
83731 새누리당은 아무리 삽질을해도 지지율이 35-40%는 나오죠? 5 ... 2012/03/19 1,027
83730 아이의 방황 2 힘내자 2012/03/19 910
83729 식기세척기 세제 뭐 쓰시나요? 코스코세제 괜찮은지요? 5 궁금이 2012/03/19 2,205
83728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종류가 너무 많아요. 길이가 좀 .. 2012/03/19 473
83727 통번역사님 질문있는데요... whgdms.. 2012/03/19 669
83726 김지수 종편드라마도 하네요. 러브 어게인 10 김지수 2012/03/19 1,634
83725 중학교 일학년 트와일라잇 읽어도 되나요? 5 중딩 2012/03/19 920
83724 왜 이리 삭막해졌죠..휴.. 7 정말정말 2012/03/19 2,144
83723 가고 싶지 않은 친가 4 냉각 2012/03/19 1,169
83722 스피킹맥스 어떤가요? 2 괜찮을까요 2012/03/19 12,012
83721 저같은 독신주의자 있으세요? 7 ........ 2012/03/19 2,703
83720 자녀 혼사시 하객걱정 없으신가요? 37 걱정맘 2012/03/19 8,703
83719 집 전세놓을때 계약중에 팔수도 있다고 하면 보통 어떻게 계약하나.. 6 ... 2012/03/19 1,573
83718 예체능이 정말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12 이젠엄마 2012/03/19 2,443
83717 여성순환운동커브스와 요가중..뭐가 좋을까요 5 enflen.. 2012/03/19 2,601
83716 스마트폰 예금 추천해주세요~ 3 plz 2012/03/19 608
83715 크림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5 우오오 2012/03/19 1,877
83714 남편의 작은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저도 장지까지 따라가야 할까.. 16 장례식장.... 2012/03/19 9,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