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사다 마오

오랜피겨팬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2-02-12 12:48:30

아사다 마오.

치팅의 종결자. 거품녀

절대로 올림픽 은메달도 받을 만한 가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열페이지를 넘게 써도 모자랄 거 같아서 생략합니다. 

 

아사다 마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 땄었다면,,, 계속 선수생활 하고 있을까요? 

 

절대 절대 안했을 겁니다.

제가 보기에 아사다 마오는 피겨에 부담을 느낀지 꽤 오래됐습니다. 

뭐 할 수 있는 점프가 있어야죠. 룹이랑 악셀 밖에 못하잖아요.

러츠, 플립, 살코 다 못합니다.   

 

그동안 자기 나라에서 지원받은 거, 스폰서(광고, 투자자) 때문에

그리고 되지도 않은 올금 욕심에 버티고 있는 듯. 

 

 

 

IP : 114.206.xxx.2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2.12 12:51 PM (114.205.xxx.135)

    제가 하고싶은 얘기라...짝짝짝!^^

  • 2. 동감
    '12.2.12 12:53 PM (114.129.xxx.95)

    이예요
    정말 재는 잽머니로 버티는듯;;;;;;;;

  • 3. 저도 동감
    '12.2.12 12:56 PM (59.5.xxx.130)

    억지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실력도 늘지 않는데..

  • 4. ...
    '12.2.12 12:59 PM (119.64.xxx.151)

    밴쿠버 올림픽 끝나고 눈물 흘리면서 소치에서는 꼭 김연아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 따겠다고 해서
    생명연장 받았는데 그만두고 싶어도 못 그만두지요...
    그게 안 되면 연아의 기록이라도 깨겠다고도 했는데...
    그건 일본 수구리 후미에 선수처럼 30살 넘어서까지 피겨 현역에서 뛰어도 불가능할텐데...ㅋㅋㅋ

  • 5. ㅎㅎㅎ
    '12.2.12 1:17 PM (211.234.xxx.220)

    그러게요......그녀의 진정성에 응원한다니 참 유구무언입디다 ㅋㅋㅋ

    진정성이라니......ㅎㅎㅎㅎ

  • 6. 그러게요
    '12.2.12 1:23 PM (58.123.xxx.132)

    이번에 경기하는 모습 한번이라도 보고 그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모르면 입이라도 다물어야 중간이라도 간다는 걸 알았으면 해요.
    상위권 주니어들도 안할 비루한 스텝이 레벨 4 랍니다. 헐... 지나가던 쥐가 웃을 일...

  • 7. 원글
    '12.2.12 1:26 PM (114.206.xxx.229)

    토 점프인 러츠와 플립에서
    토를 살짝 찍고는, 다시 피겨날로 링크바닥을 거의 반 바퀴이상 비비고서야 도약하는 점프.
    그건 토 점프가 아니죠.
    근데 또 진짜 비벼야 하는 살코점프는 절대로 못한답니다. 어이가 없어요.
    실체를 알고 나면 욕지기가 나옵니다.
    그녀 어릴 때 피겨선생들이 문제였겠지만 나중에 알고나서도 안고치고 버티고 있잖아요.
    그러고도 큰 점수 바라는 얼굴로 점수판을 보고 있는 걸 보면...... 에휴 넘 뻔뻔해요.

  • 8. ...
    '12.2.12 1:31 PM (121.164.xxx.26)

    잽머니로 겨우 버티고 있는 아사다 마오에게 진정성이라니....

  • 9. ..
    '12.2.12 1:49 PM (1.251.xxx.21)

    스폰서가 대단한 거물??

  • 10. 아기자동차 뿡뿡이
    '12.2.12 1:51 PM (124.5.xxx.216)

    그녀의 점프를 보면 사기꾼 같아요.
    점프 시 발 따로 몸 따로 얼굴 따로 도는 그녀는 진정한 실력자죠.
    누군가 그러더군요. 그렇게 하는데 점수를 잘 주는 것은 심판들이 문제지 마오의 문제가 아니다. 라고요.
    그들이 그렇게 말한다면 가장 가벼운 대답으로 "고쳤다. 트악을 뛰었다." 라는 드립은 말아야죠.^^
    입아플 뿐이고...
    스텝만 시망이 아니라 연결 동작도 참 애잔하고 자세는 다 무너지고 기초가 잘못된 그녀의 실력을
    속임수로 연명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그녀를 지난 명성이나 올림픽 은메달이라고 하기엔 참
    민망할 정도죠.
    이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녀의 현실이 그녀를 가장 괴롭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겁니다.

  • 11. 맞아요
    '12.2.12 1:52 PM (123.111.xxx.244)

    피겨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걔 편든다니까요.
    피겨판 돌아가는 역사는커녕
    제대로 된 트리플악셀이 뮌지, 살코가 뭔지,
    아마도 하나도 모를걸요?
    그러니꺼 그런말이 나오죠.
    한마디로 무식 인증인거예요.

  • 12. 맞아요
    '12.2.12 1:53 PM (123.111.xxx.244)

    그러니꺼-->그러니까

  • 13. 일본
    '12.2.12 3:06 PM (110.14.xxx.102)

    일본 방송에서 아사다 찬양하는거 보면 그들의 억지스러움이 안쓰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아사다를 항상 좋게 포장해서 방송하거든요. 신문들도 그렇고..
    일본 방송인 남자가 그러더군요. 도대체 김연아가 왜 표현력이 좋다고 하는거냐고 아사다가 왜 점수가 낮냐고 얼굴에 힘주면 되냐고 하더군요.

  • 14. 딸린
    '12.2.12 3:59 PM (211.223.xxx.21)

    스폰서 기업이 몇 개인지 쉽게 그만두나요.
    더구나 지금 일본 선수중 새로운 유망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빼도 박도 못하고 계속 할 수밖에 없어요.
    더구나 피겨 금메달은 선수들의 염원인데,
    자기 딴엔 아깝게 은메달 놓쳤으니 다음엔 더 금메달 가능성이 크겠거니하겠지요.
    대부분 피겨는 금메달 따고 난 선수들은 은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콴도 아깝게 올림픽 금메달 놓치고 나서 다시 올림픽 나왔던 이유가
    올림픽이 그만큼 모든 운동선수들의 궁극적인 꿈이죠.
    어쨌든 아사다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냥 피겨에 대해 모르고
    두발로 착지만 해도 안 넘어지면 장땡이란 시선을 갖고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알고서도 모른척 할 뿐이죠.
    그리고 고작 한다는 소리가 김연아 팬들이 아사다한테 열폭해서 그런다고.ㅋㅋㅋ
    열폭할 게 있어야 열폭이나 하지...
    올림픽 때 아사다한테 그리 퍼줘서 3위도 안 될 걸 2위 만들어줬는데도
    1위하고 점수차이가 그렇게 컸는데 뭐놈의 열폭.
    일본 애들 하는 것 보면 마치 아사다가 1,2점 차이로 올림픽 금메달 놓친 것처럼 말하더라고요.

  • 15. ...
    '12.2.12 7:36 PM (180.64.xxx.147)

    전 피겨팬도 아니지만 아사다 경기 보면 한숨 밖에 안나옵니다.
    실제 경기 본 친구 말에 의하면
    이건 메시와 조기축구 선수의 차이만큼이나 어마어마하다는데요.
    점프할 때 김연아는 휙, 아사다는 으쌰.
    선수의 진정성 같은 소리 하네 싶었습니다.

  • 16. 아니
    '12.2.13 1:02 AM (124.197.xxx.161)

    진짜 피겨역사좀 읽고 아는 사람은 그런말 못해요
    진정성?
    진정성이 있어서 그렇게 연습방해하고 설움주고 울려서 빙상장에서 나오게 했냐...
    진짜 대인배 김선생 울고나오던 날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리는데.

    암튼 다 떠나서 마오 -_-
    스스로 수치심을 느끼길 바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62 막가는 정치 달타냥 2012/02/14 487
70861 머리에 전기가 오는듯 좍 퍼지면서 조여드는 느낌이 종종들어요 3 감기중 2012/02/14 8,122
70860 안철수 교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6 철수생각 2012/02/14 1,787
70859 입주가 1년넘은 아파트인데 잔금을 치루지않으면 일반분양권전매가 .. 아파트전매 2012/02/14 873
70858 우울증... 6 ...우울... 2012/02/14 1,738
70857 급합니다) 코슷코 바지락살 보관!! 바지락살 2012/02/14 2,140
70856 대전에 가는데 맛있는 집이나 구경할만한 곳 10 다음주에 2012/02/14 2,605
70855 영어공부하는 중인데.. 영어 듣기가 너무 어렵네요. 9 착잡하네요 2012/02/14 2,861
70854 보이스 피싱 당할뻔 했어요 -_-;; 6 속을뻔 2012/02/14 2,464
70853 부산 사시는 님들 길 좀 가르쳐 주세요. 5 김해공항 2012/02/13 741
70852 배우는 거요.. 조용히 2012/02/13 394
70851 초등학교에서 학습부진아학생 가르치는일 해보신분! 4 궁금이 2012/02/13 1,764
70850 욕설 협박 전화 받았는데, 신고 가능한가요?? 4 ... 2012/02/13 7,727
70849 가계부어플 추천해주세요. 5 버벅이 2012/02/13 1,562
70848 대구 사시는 분께 여쭈어도 될까요? 21 달콤 2012/02/13 2,821
70847 보이스피싱 관련 질문요 5 보이스피싱 2012/02/13 1,049
70846 빛과 그림자 참말 잼나네요 3 빛홀 2012/02/13 1,637
70845 블라우스 만들려고 하는데요 2 손바느질 2012/02/13 750
70844 자전거 속도계 추천해 주세요. 1 자전거 2012/02/13 1,296
70843 한달 카드값 보통 얼마나 쓰세요? 12 절약과 세금.. 2012/02/13 6,417
70842 성형도 아닌것이.... 5 헐... 2012/02/13 2,547
70841 입사지원서 작성시 가족관계 1 이력서 2012/02/13 16,332
70840 1.2, 2.4 등등이 구체적으로 어떤 수준인가요?^^;; 7 영어레벨문의.. 2012/02/13 794
70839 어! 문재인이다.(有) slr링크 2012/02/13 1,528
70838 혹시 홈밀이라고 반조리 식품 배달해주는거 드셔보신분계세요 5 요리못하는여.. 2012/02/13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