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부산에 갑니다. 애 학교까지 빠지고...ㅋㅋ
숙소는 파라다이스 호텔에 묵으려고 하는데...
바다도 구경하고 스파도 하고 맛난것들도 먹고 국제시장도 구경하고 싶어요.
맛집, 볼만한 곳들 추천해주세요.
바쁜시간 쪼개서 가는거라 200% 즐기고 오고 싶네요.
정말 오랫만에 부산에 갑니다. 애 학교까지 빠지고...ㅋㅋ
숙소는 파라다이스 호텔에 묵으려고 하는데...
바다도 구경하고 스파도 하고 맛난것들도 먹고 국제시장도 구경하고 싶어요.
맛집, 볼만한 곳들 추천해주세요.
바쁜시간 쪼개서 가는거라 200% 즐기고 오고 싶네요.
주말에는 추울거고
아 학교빠지는거니 주중에는 비온답니다. 월/화에 비예정...
수요일부터 좀 쌀쌀해짐...
볼것도없는 촌구석 어지간하면 오지 마시죠? ㅋ
지금은 낮에는 봄날씨 같아요
부산에 뭐 볼거 잇다고 오는거 전혀 이해 안감,,,ㅋㅋ 먹을거는 많음 그대신
부산 오신다고 숙소까지 예약한 사람에게 꼭 그런 김 새는 소리를 하고 싶으신가봐요...
원글님.
게시판 검색해보시고 루트를 어느 정도 잡으시면 조언해드리기가 더 좋을 것 같네요.
부산에 관한 많은 정보가 있을 겁니다...
지난 설명절 지나고 부산 다녀왔어요.
2박3일이었는데.. 아쉽더라고요. 볼 것 많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첫날은 운전해서 가느라 지쳐서 해운대 산책하고 상국이네(분식집인데.. 기억이 ..) 어묵 먹고 춘하추동에서 밀면 먹었네요.
둘째날은 해동용궁사갔는데 절경이더군요. 절이 아기자기 해서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산책하기 좋았어요.
해동용궁사 바로 옆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은 입장료 무료인데 볼거리도 풍성하고 나름 재미있었어요.
점심은 대변에서 회 먹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더군요.
대변에서 보수동 책방 골목 찾아가니 이동거리가 한참 이라 좀 놀랐네요.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헌책도 보고 아이들에게 미리 미션으로 찾아서 사야할 책 정해주어서 책 찾아 사는 게임도 했어요.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큰길 하나 건너면 국제시장이랑 부평시장인데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팥죽도 먹고 역시 어묵도 먹고요
자갈치 시장에도 들려서 구경하고
광안리에서 회도 먹고 야경도 감상하고
마지막날은 동백섬 산책하고 누리마루에서 사진 찍고
다시 국제시장 갔네요(ㅋㅋ 부산어묵 사려고요)
태종대는 가보지도 못하고
남포동 비프거리도 못가고
생각보다 불 것 많은 곳이 부산이더군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http://www.citytourbusan.com/citytour_2010/02.citytour/01.asp
부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 타시고 한 바퀴 돌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곳을 들르시면 좋을거에요.
택시를 탔다가 교통체증때문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