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평수 갈아타기 문의드려요

집 갈아타기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12-02-12 12:04:21

지금 20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 학교때문에 계속 여기 살려고 하구요.

그런데 부동산에서 27평이 급매로 나왔다고 사라고 하는데,

우리집을 팔아야지만 돈이 맞는지라.....

 27평 계약을 하고서 20평인 우리집을 팔아야 하는데 이게 너무 불안해요.

덜컥 계약했는데 20평 집이 안팔리면 어쩔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82님들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급매로 나온것 잡고, 우리집을 팔아야 하는건지,

아님 이번 급매는 패스하고, 일단 20평인 우리집먼저 팔고 그다음에 갈아타야할 집을 알아봐야 하는건지요?

 

부동산 매매 경험은 거의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거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2.32.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2 12:08 PM (222.251.xxx.147)

    돈이 언제쯤 확실하게 들어온다는 것도 없이 급매를 잡는다는건 위험합니다.

  • 2. 보리
    '12.2.12 12:08 PM (180.224.xxx.94)

    저도 갈아타기 하고 싶은데 제가 사는 집이 먼저 팔려야 한다고 주변에서 그래서 아직 시도 못하고 있어요.
    남들이 다 말하는 순서는 지금 집을 먼저 판다--> 그 다음에 집을 산다 이거던데
    사실 맘에 드는 집이 늘 나오는것도 아니구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 3. 찬란하라
    '12.2.12 12:15 PM (175.116.xxx.216)

    제 상황이예요.
    맘에 쏙 드는 아파트가 나왔는데, 얼른 내 집 먼저 팔려라하고 있어요.
    부동산 업자는 먼저 계약 하라고 엄청 꼬시는데, 집 팔릴 때 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 4. 원칙은
    '12.2.12 12:15 PM (14.42.xxx.154)

    먼저 가진 집을 파는 게 맞겠죠.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집이 20평이라면
    맘에 드는 27평을 먼저 계약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0평은 거래가 수월하잖아요.
    그리고 27평을 급매로 샀으니
    20평도 급매가로 팔면 되는 거니까요.

  • 5. 콩나물
    '12.2.12 12:23 PM (211.60.xxx.101)

    에고.. 당연히 팔고 나서요

    계약부터 하심 님집도 급매로 내놓아야해요
    그래도 안되면 계약금 포기하겠죠

    우선칩부터 내 놓으시고 급매를 잡으세요
    님이 아쉬울게 없어야 제대로 매매합니다

    작은평수도 급매 아님 안 나가요

  • 6. ㅇㅇ
    '12.2.12 1:19 PM (114.206.xxx.229)

    급하게 추진하지 마세요.
    급매 이유가 뭔지 알아보세요. 만약 다른 사람이 계약하면 그건 내것이 아닌 겁니다.
    맘 편히 가지세요

  • 7. .....
    '12.2.12 1:26 PM (69.112.xxx.50)

    원칙을 팔고 사는 게 맞지만 그게 꼭 맘처럼 되는 일이 아니라서.

    부동산에 사정 얘시하시고 부탁해보세요.
    팔고 사는 거 동시에 해야한다고. 그렇게 연결 좀 해달라고 해보세요. 아니면 힘들다고.
    지금 부동산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부동산에서 수수료 벌려고 애써줄거예요.

  • 8. 당연
    '12.2.12 1:27 PM (122.32.xxx.149)

    당연히 님의 집 먼저요. 마음 급해지면 내 집은 급급매로 나가요.

  • 9. 요즘 같은때엔....
    '12.2.12 1:55 PM (58.230.xxx.113)

    급매부터 잡고 보면, 위험해요.
    집이 잘 안나가요. 그러니 급매도 나온거구요.
    내집을 먼저 내놓고 급매 잡아야죠.
    내집도 급매 수준까진 아니어도 다른 집들보다 싸야 팔 수 있어요.
    덜컥 집부터 잡고보면, 울고싶어질 수도 있다고 봐요.

  • 10. ..
    '12.2.12 2:52 PM (175.112.xxx.155)

    급매는 위험합니다. 가격이 싸도 기다리면 또 맘에 드는 집이 나와요.
    천천히 내집부터 팔고 사세요.
    이게 10년 안 늙는 겁니다. 집도 잘사는 거구요.
    부동산에서 뭐라 해도 팔고 사세요.

  • 11. ...
    '12.2.12 8:37 PM (116.120.xxx.144)

    당연히 내집부터 팔고 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58 점점 저렴한 그저 그런 거리로 변하는 인사동 23 못내 아쉬움.. 2012/02/25 8,305
75757 집을 사야할지.. 그냥 전세를 갈지 고민이 너무 되네요 7 집고민 2012/02/25 2,977
75756 생리대 이야기예요 20 저두 2012/02/25 6,462
75755 강기옥 브랜드 가격대가 어느정도 해요? 5 궁금해요 2012/02/25 2,794
75754 통영에 잘방이 없네요 27 여행자 2012/02/25 7,934
75753 로얄 알버트 100주년 커피잔세트 사고싶어요. 9 지름신 2012/02/25 4,713
75752 길거리 가다보면 도를 아시나요하며 붙잡는 사람들 2 ... 2012/02/25 1,656
75751 아이들 안쓰는 가방-모아서 제 3국에 기부하면 어떨까요? 11 지민엄마 2012/02/25 1,912
75750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계세요? 6 된다!! 2012/02/25 4,458
75749 이채 면생리대 사신 분들 좀 봐주세요. ^^* 4 고씨네 큰딸.. 2012/02/25 3,056
75748 홈쇼핑 키스바이우 써보신분~~~~ 1 꼬꼬맘 2012/02/25 843
75747 저같이 남자에게 관심없는 분 계세요? 6 ..... 2012/02/25 2,653
75746 딸아이 데리고 어린이치과 처음 가봤어요~ 4 덴버좋아 2012/02/25 1,241
75745 올케 선물로 미국에서 코치백 사가려 하는데. 12 코치백 2012/02/25 4,133
75744 알래스카산 자연산생선 어디서 사나요? 믿어요 82.. 2012/02/25 611
75743 남초사이트나 여초사이트가 숨막히느게 뭐냐하면요. 8 123 2012/02/25 2,836
75742 혹시 청담동 살아요 시트콤 보시는분 있으세요? 44 .... 2012/02/25 4,555
75741 토렌트다운이라는 사이트에서 영화다운받는 거 안전한가요? 3 알려주세요 2012/02/25 2,757
75740 [펀글]생리대 재료 원산지 확인하세요 .TXT- 방사능 감염주의.. 10 ..면생리대.. 2012/02/25 5,418
75739 리바트 소파와 리바트 이즈마인 소파의 차이는 뭘까요? 4 ;; 2012/02/25 5,343
75738 저가 화장품 매장에서 득템했어요~~ 9 ... 2012/02/25 3,925
75737 웅ㅇ정수기 회사때문에 스트레스받네요 4 스트레스 2012/02/25 1,619
75736 반포 박종근과자점 어떤가요? 3 ,,, 2012/02/25 2,196
75735 사람이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여겨지는 날이 오길.... 손바닥 2012/02/25 671
75734 아이 영어 숙제인데 도와 주세요 1 으라차차 2012/02/25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