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동물농장 보신 분 계세요?

히히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2-02-12 10:53:23

 

 

오늘 sbs동물 농장 보신 분 계세요

 

첫번째 나온 4살 핸들러 윤슬이편

엄마가 입고 있는 나꼼수 후드티 ㅋㅋㅋㅋㅋ

윤슬이도 너무 귀엽고 나꼼수 후드티도 반갑고 ^^

 

두번째 공혈견 엣지....

아.... 이건 보는 내내 울었네요

얼마 전 기사로 봤던 마약탐지견 - 공헌결으로서 많은 희생으로 평생을 살다

이제 일반 가정으로 입양되어 자신을 위한 삶을 살게 된 엣지 이야기....

엣지의 사연을 보고 엣지가 필요한 것을 사 달라며 손글씨 편지와 용돈 5만원을 보냈던 어린이...

너무 착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ㅠㅠ

새 가족이 되신 식구들 인상 정말 좋던데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이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세번째 아프리카 들개 리카온의 새끼 리키...

우리나라에서 태어 난 첫 리카온의 새끼라죠

포육경험이 없어서 고군분투하시던 사육사의 정성과 노력이라면

건강하게 잘 클거 같더라구요

 

네번째 6년동안의 절친이다가 사이가 나빠졌던

터키쉬앙고라와 러시안블루고양이의 이야기...

잠깐 스쳐 지나갔는데 따님 되시는 분들의 방으로 추정되는 곳 창문에

붙혀있던 노란색 손수건의 유시민대표님 이름 발견! ㅋㅋㅋ

 

오늘도 훈훈한 내용이였지만

숨은 보물찾기 놀이 같이 느껴졌던 동물농장이였어요 ㅎ

 

 

 

 

IP : 182.215.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월의눈동자
    '12.2.12 11:36 AM (221.149.xxx.134)

    회색 후드티 봤어요.
    반갑죠 ^^

  • 2. ...
    '12.2.12 11:40 AM (222.251.xxx.147)

    저도 봤어요..순간 얼마나 반갑던지 ㅋ

  • 3. 울 아이가
    '12.2.12 11:47 AM (175.210.xxx.243)

    "엄마~ 나랑 똑같은 옷 입었어" ^^

  • 4. 어휴
    '12.2.12 10:47 PM (121.125.xxx.198)

    다음주엔 실험동물 나온다는 데 벌써부터 눈물날 것 같아 못보겠더라구요.

  • 5. 난이엄마
    '12.2.13 12:26 PM (14.47.xxx.152)

    안녕하세요? 동물농장에 나온 윤슬이 엄마에요
    우연히 기사 검색하다가 글 올라와 있어서 ^^
    나꼼수티는 ㅋㅋ 저희 훈련소 단체복이에요. 훈련사 친구들 모두 나꼼수티를 입어요
    나꼼수티 입고 나온 아리따운 친구는 저희 훈련소 훈련사고요 ㅋㅋㅋㅋㅋㅋ
    전 방송에 뒷모습만 나왔어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02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2,019
109201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938
109200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728
109199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919
109198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83
109197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322
109196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092
109195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400
109194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293
109193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149
109192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4,012
109191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54
109190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928
109189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1,019
109188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278
109187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5 신종사기 2012/05/15 4,469
109186 오늘 좀 불편한 일을 겪었어요 흠.. 2012/05/15 1,321
109185 남편과 동등하려면 똑같이 벌어야 한다는 분들 31 한 며느리 2012/05/15 3,686
109184 관광버스타고 단체골프 5 답답 2012/05/15 1,259
109183 김치 사먹기 십수년....나름의 어설픈 요령. 55 ........ 2012/05/15 10,968
109182 채소수프 꾸준히 한달 드셔본 분?? 7 채소수프 2012/05/15 2,836
109181 결혼할사람은 느낌이 팍 오나요? 6 궁금궁금 2012/05/15 5,189
109180 요즘 볼만한 영화? 5 2012/05/15 1,659
109179 하루종일 배가 고파요 ㅠㅠ 8 ㅋㅋ 2012/05/15 2,024
109178 애정표현 좀 해달라는 남편 24 .. 2012/05/15 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