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의 저소득이란건 누굴기준으로 저소득이란건가요?ㅋㅋ
기준이야 상대적이니 어찌 말하기 어려운거고
고달프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명예라는게 있어서...
판사는 월급이 3급공무원 기준으로 나와 첫월급이 세후 350이상으로 그리 박봉도 아닐 뿐더러 나중에 퇴직후 전관예우 변호사하면 일년에 수십억은 금방벌죠...거기에 엄청난 명예에....판사는 정말 재벌2세 다음으로 최고의 신랑감이죠.
로펌 변호사들에 비하면 소득이 적다는 거지
평범한 회사원들보다는 당연히 많이 법니다.
게다가 명예는 장난이 아니죠.
판사 충분히 대단한 직업 맞아요.
판사 대단한 직업 맞고요 찍고.
신문에선가 읽었는데 하루에 100건인가, 한 달에 1000건인가 일처리 해야 해서 고달픈 직업이라고는 하더라고요.
일은 매우 힘든건 사실인거 같더라구요.너무 격무라 일마치고 집에와서 화장실에서 씻다가 잠이들 정도로...
전관예우로 수십억 벌려면 거의 대법관은 되어야 가능한 일이고요.
그나마도 지방법원 부장판사까지 하고 나오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그래봐야 전관예우로 1년에 10억도 못 벌고 (전관예우 기간이 6개월로 줄었다는 얘기도..), 그 다음해부터는 다른 파트너 변호사들과 마찬가지로 무한영업경쟁입니다.
고소득 전문직 수입은 본인 아니면 아무도 모릅니다.부장판사로 퇴직후 그 지역에서 1년-2년정도 형사사건 구속 불구속 전관 예우만 받아도 1년에 수십억은 금방 법니다.
전관예우 변호사가 연10억번다고 소문이 난다면 실제는 그 몇배 수십억이 맞을겁니다.다시 말하지만 고소득전문직 수입은 본인 아니면 아무도 모르죠..정확한 수입은...
17대 국회에서 노회찬 의원이 전관예우 변호사에 대해서 깊숙히 조사했었는데 정말 ㅎㄷㄷ한 사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이젠 근무지에서 1년내엔 개업 못해요. 전관예우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 되요.
그런 조항은 눈가리고 아웅이죠...
...님/ 예전에 전관예우 2년 정도 하면서 1년에 수십억씩 버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던 건 사실인데요. 그런 좋은 시절 다 지나간지 오래됐어요. 연 10억 번다고 소문난 게 아니라, 친한 부장판사 출신 전관변호사에게 10억 벌기도 힘들다고 들었어요. 비슷한 얘기를 그 전관변호사와 전혀 상관없는 김앤장 시니어 파트너에게도 들었고요. 젊은 판사들, 젊은 로펌 변호사들에게도 동일한 얘기를 들었어요.
왜 판사라는 직업 평가하는 데 전관예우 돈 가지고 이렇게 난리인가요;
어차피 판사가 연봉이 억대라서 선호되는 직업도 아닌데.
본인이 10억 벌었다는 고소득전문직 전관예우 변호사말을 믿으시나요?넘 순진하시당;그리고 판사가 선호되는건 판사란 명예도 있고 권력도 있지만 나중에 전관예우 변호사 되면 돈벼락 맞는것도 선호의 중요한 이유가 되는게 사실이잖아요.
수십억이 맞아요...수억은 전관이 아닌 보통 변호사들도 일년에 버는 돈이죠...
218.51님/ -_- 개인적인 얘기라 자세히 쓰기는 좀 그렇고, 그 전관변호사가 제게 소득을 줄여서 말할 필요는 없는 사이에요. 그리고 여러 소스로부터 동일한 얘기를 들었다니까요. 누가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한 건지 ㅋㅋ
고소득 전문직들은 자기 마누라한테도 소득 정확히 말 안하는 사람들인데 그 전관예우 변호사랑 님이 어떤 관계길래 자신의 수입을 정확히 이야기 하나요?탈세하기 위해서라도 본인말고 아무도 정확한 수입은 몰라요..심지어 마누라도 사무장도ㅉㅉ
111님 , ㅎ님 말씀이 맞습니다.
내가 신림동 고시생은 아니지만 변호사 생각만큼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변호사 협회에서 본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어려운척하며 언플 많이 하는데 그에 속아 진짜 변호사 어려운줄 아는 사람들 많은듯ㅉㅉ
이건 본문과 상관없지만..
15년전 제가 20살때 직장을 대기업에 파견직으로 근무했는데..
거기 정직원 언니 27살이었는데 툭하면 선보러 간다고 미용실가야겠다는등 그런말하더니
어느날 결혼한다네요. 그래서 신랑 뭐하는분이냐니.. 판사래서..
세상물정 모르는 전 판사는 나이많은 머리하얀 근엄한 할아버지를 지칭하는걸로만 알았거든요 ㅡㅡ;
나중 알고보니 그 언냐 아부지가 그쪽계통이어서 판사랑만 선봤더라구요.
그 언니는 한국의 대학을 기대에 못미치는 곳 가서 일본에 유학가고 (15년전만해도 유학은 도피처분위기)
오자마자 대기업 입사하고.. 판사랑 결혼하고.. 역시 여자는 집안이 좋으면 시집도 잘가네요
그럼 판사보다 탑로펌 변호사가 나은가요?
어차피 소스 밝히지 않는한 원글님이나 218.51님이나 다 카더라통신임. 본인이 판사라면 모를까
판사는 변호사 될 수 있지만
변호사는 판사 못 됨.
그럼 부장판사하다 변호사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김앤장에서 계속 일하는게 돈은 많이 버나요?
그래서 이런 이유때문에 원글님께서 판사를 안하시는 거군요.
이젠 변호사들 중에서 경력 인정되면 판사 임용할 겁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9332 | 학원강사와 수익배분 문제 2 | .. | 2012/02/13 | 1,523 |
| 69331 | 이런 채용공고는 뭘까요? 동양매직 6 | ?? | 2012/02/13 | 1,699 |
| 69330 | 숏패딩이 1,690,000 원 눈에 아른거리네요. 12 | 백화점 미*.. | 2012/02/13 | 3,870 |
| 69329 | 눈오는 제주 늦은 오후엔 어디를 가야 할까요?ㅜ.ㅜ 1 | ㅜ.ㅜ | 2012/02/13 | 801 |
| 69328 | 흉터, 색소침착 치료가 될까요? 21 | 궁금 | 2012/02/13 | 4,890 |
| 69327 | 가스보일러아껴써서 동파되면 배상해야하나요? 7 | 집주인이. | 2012/02/13 | 2,446 |
| 69326 | 모직코트 소매에 보풀이 많이났어요.ㅠㅠ 2 | ㅈㅈㅈ | 2012/02/13 | 2,483 |
| 69325 | 전업주부인데 국민연금 어떡하죠? 3 | 문의 | 2012/02/13 | 1,685 |
| 69324 | 피부과에서 점을 빼는데 피부가 얇다고 하네요 3 | 피부...?.. | 2012/02/13 | 1,212 |
| 69323 | 2억 좀 넘는 돈으로 2 | 오피스텔 투.. | 2012/02/13 | 2,064 |
| 69322 | 알보칠 이라고 아세요? 20 | 이런기분처음.. | 2012/02/13 | 4,183 |
| 69321 | 핸드폰 사용내역 받는거 까다로운것이 순전히 불륜탓이 맞나요? | 와우 복잡 | 2012/02/13 | 823 |
| 69320 | 초등 반배정 다 받았는데 지금 전학갈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2 | 툼 | 2012/02/13 | 1,470 |
| 69319 |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 좀 공개해주세요. 23 | 쫄깃 | 2012/02/13 | 3,426 |
| 69318 | 변산 대명 근처 볼거리 추천좀 해주세요. 4 | 볼거리 | 2012/02/13 | 1,312 |
| 69317 | 라세티뺑소니사건.. 방송탔네요... 7 | ... | 2012/02/13 | 3,219 |
| 69316 | 39주 3일에 병원에서 아기를 사산한 억울한 이야기입니다. 2 | 의료사고!!.. | 2012/02/13 | 4,240 |
| 69315 | 레이저토닝후 4 | 피부과 | 2012/02/13 | 2,364 |
| 69314 | 한글 맞춤법 '안돼' 와 '안되' 차이점 좀부탁드릴께요 10 | 리마 | 2012/02/13 | 3,891 |
| 69313 | 스마트폰 드뎌 장만.....무료 어플리케이션 어떤게 유용한가요?.. 3 | 스마트폰 | 2012/02/13 | 1,406 |
| 69312 | 잠실지하상가의 가게들.... 4 | ,. | 2012/02/13 | 3,502 |
| 69311 | 피부과에서 점을 뺐는데 2-3일후에 바세린을 발라주라는데요..... 3 | ....? | 2012/02/13 | 3,719 |
| 69310 | 부산님들~ 11 | 석호필 | 2012/02/13 | 1,344 |
| 69309 | 부조금 문의 17 | 청솔 | 2012/02/13 | 3,230 |
| 69308 | 스킨을 미스트대용으로 사용가능한가요?? 1 | ㅎㅎ | 2012/02/13 | 5,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