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교가면 엄마들많이 사귀어야 되는건가요?

...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12-02-11 22:53:27

제가 성격상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요,

새로운사람만나고 사람많이 만나면 힘들어하거든요.

아이 유치원다닐때도 한엄마만 알고 지내고 그냥 연락하는사이구요

근데 제친구가 아이 학교 보내면 엄마들 많이 알고 자주 만나는게 좋다네요

요즘은 왕따다 뭐그런문제도 다른엄마를 통해서 듣는것도있고

정보도 얻을려면 자모회다 이런거 열심히 다니라는데,,

진짜 그런가요?

엄마들 많이사귀어야 되는건가요?

 

IP : 1.245.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학생이면
    '12.2.11 10:54 PM (1.251.xxx.58)

    똘똘한 여학생 엄마 한둘쯤 전화번호는 알아놓으시고요.

    여학생 엄마라면 굳이 굳이 안만나도 되실듯...

  • 2. 리봉소녀
    '12.2.11 10:54 PM (210.205.xxx.25)

    전 개인적으로 학부형 모임 싫어해서 없어요.
    안가셔도 되요.
    유난히 잘 나가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전 못찾겠더라구요. 맞는 사람

  • 3. ..
    '12.2.11 11:04 PM (1.245.xxx.72)

    아이는 여자아이에요,,

  • 4. 남학생이면
    '12.2.11 11:06 PM (1.251.xxx.58)

    여자아이면(보통정도만 돼도)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하네요.
    아주 소심한 아이라면 녹색 같은거 하면 좋구요.

  • 5. ^^
    '12.2.11 11:12 PM (119.70.xxx.9)

    오히려 동갑 엄마들끼리 모이면 넘 스트레스가 커서
    전,,만나야하나고민인데

  • 6.
    '12.2.11 11:21 PM (175.213.xxx.61)

    많이는 필요없구요 한두명 맘맞는 엄마
    정도는 있어야될듯해요
    입학초에 아이들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할때 교문앞에서 기다리면서 많이 친해져요
    아이가 아파서 결석했을시 숙제나 준비물 물어보기도 좋고 ..홈페이지에 알림장 써주지만 초기에나 열심히 올려주고 샘들도 바쁘면 건너뛰는날도 많아요
    글구 숙제나 준비물을 세세하게 알려주는게 아니기땜에 엄마들한테 전화해서 정보 주고받기 좋아요 선생님 폰번호도 있지만 그런걸로 막 전화하기 좀 그러니까요.. 싫어하는 선생님도 있고요

  • 7. ㅇㅇ
    '12.2.11 11:21 PM (211.237.xxx.51)

    고딩 저희딸 친구 학부모 한명도 모르고 지냈어도..
    지금껏 연락할일 한번 없었어요.
    몰라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 8.
    '12.2.11 11:24 PM (14.52.xxx.59)

    똘똘한 딸아이 키워보니 그냥 있어도 김장김치 나눠주고 깨 볶은거 나눠먹자며 집에 와서 이런저런 정보 알아가더라구요
    전 뭐 정보랄것도 없으니 다 오픈했구요
    이어서 덜렁이 아들 키워보니 맘에도 없는 반모임도 나갔건만,,,다녀오면 괜히 내 자식만 더 잡았어요
    결국 엄마 성향이 중요하구요,남의 애 잘하는 정보도 알면 뭐하나요,
    내 자식이 따라가줘야 말이지요 ㅠㅠ
    다 부질없고,그냥 맘에 맞는 엄마나 기적적으로 생기기를 바랄게요
    근데 별 기대하지 마세요,다 적입니다ㅠ

  • 9. 없어도 됩니다.
    '12.2.11 11:27 PM (110.12.xxx.110)

    아무런 문제 될것도 없고,있어서 좋은일보다는
    안좋은 일들이 더 많기만 하던데요.
    다들 정보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별로 정보 주고 받을것도 없는 내용들도 대부분이고,별 정보력도 없구요.
    괜히 우르르 몰려서 만나고 하는것보다,차분하게 아이는 학교다니고,
    정말 잘 몰르는게 있으면,선생님과 직접 통화하시면 됩니다.
    그런걸로, 싫어라하는 선생님 없습니다.

  • 10. ..
    '12.2.12 12:34 AM (1.245.xxx.72)

    근데 왜 남학생아이들은 다른엄마들 알아두는게 좋다는건가요?
    남자아이들은 성격상 학교전달같은거 술렁술렁 알아와서 그런건지..
    제 딸아이는 얌전하면서 보통아닌성격이라구해야되나,,
    은근 고집있구요 다른아이한테 상처받으면 아닌척 하는데 속으로는 굉장히 상처받는 아이에요..
    그냥 저냥 자기일 열심히하는 아이거든요..

  • 11. 엄마들 하나도 안사귀고도
    '12.2.12 12:43 AM (182.209.xxx.78)

    다 명문대 졸업시켰어요. 아이만 공부 또박또박 열심히 하면
    다 해결되구요,대신 아이 성격이 조금 외향적이면 자기가 잘 헤쳐나갑니다.

    서로 잘 알아서 오히려 시샘받고 간섭받고 신경쓰고 싸우는 것을 보면
    정보니 뭐니 부러워할 건수 하나도 없구요,어수선해서 마음안정이 안된상태로
    보내는 것 보담 나아요. 초등학교 초에 경험해보고선 아예 노선 정했었어요.

    책 많이 읽히고,신문읽히고, 아이랑 대화를 개방적으로 많이 나누면,엄마도 길을 터득합니다.

  • 12. ㅎㅎㅎ
    '12.2.12 3:00 AM (211.176.xxx.112)

    애가 잘하면 가만 있어도 엄마들이 와서 말 겁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14 이기적인 언니(펑) 8 혼저옵서예 2012/03/07 3,166
78813 가스비가 이상해요... 좀 봐주시겠어요? ^^; 5 으앙 2012/03/07 1,869
78812 회장엄마는 뭘해야 하는 건지 알려주세요. 6 새송이 2012/03/07 1,496
78811 영어회화 mp3다운 받는곳 알려주세요... 2012/03/07 690
78810 몽산포 오토캥핑....가 보신분...계신가요? 5 걱정 2012/03/07 799
78809 동생 언니란? 2012/03/07 482
78808 청계광장 7 NOFTA 2012/03/07 1,126
78807 질긴 홍준표!!! 5 똥누리당 2012/03/07 927
78806 신생아용 로션이나 크림 바디샴푸 7살먹은애들이 써도 되나여?? 1 궁금 2012/03/07 1,031
78805 플래카드 만드는 비용이 혹시 얼마 정도인지 아시는 분? 2 ... 2012/03/07 1,654
78804 헉 장동건 뼈만 남았네요 有 50 ... 2012/03/07 16,025
78803 중학 국어 자습서 2 ... 2012/03/07 764
78802 옆머리 down 미용기구 라는데 빵 터졌어요 9 ㅋㅋㅋㅋ 2012/03/07 1,945
78801 여유자금 4천만원... 1 재테크 2012/03/07 1,194
78800 중년 남자가 바라보는 네 여자 에리~~ 2012/03/07 1,525
78799 박은정 검사 "후임 검사에게 '기소 청탁' 전했다&qu.. 세우실 2012/03/07 743
78798 시어머니가 예단이 작아서 해줄게 없데요 6 궁금 2012/03/07 5,741
78797 집에서 다린 홍삼이 시큼한대요... 3 ... 2012/03/07 688
78796 라디오에서 상품을 받았는데...흐유.... 4 후아.. 2012/03/07 1,770
78795 주차공식 아시는분 계신가요? 좀 알려주세요~~ 2 주차가어려워.. 2012/03/07 1,414
78794 장터에 쟈스민님 한우는 이제 판매안하시는 거세요? 14 궁금 2012/03/07 2,536
78793 어디다 항의해야 하나요. 손가락 부대원들 여기 있습니다. 1 순이엄마 2012/03/07 727
78792 거짓말 하고 놀러 나갔는데 어떡할까요? 8 초5 2012/03/07 1,065
78791 저 벌써 노안이 오나봐요 4 ㅜㅜ 2012/03/07 1,467
78790 82쿡 첫화면이 이상해요. 저만 이런걸.. 2012/03/07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