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사는데 24시간 계속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납니다.
끊어졌다 이어졌다 들리는 소음인데 24시간 그럽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들리기 시작했는데 소음이 여름이고 겨울이고 없네요.
그 전에는 밤에 잘 때는 너무도 고요해서 무서울 정도로 조용한 아파트였거든요.
소음에 신경쓰기 시작하니 너무 괴롭습니다.
낮에는 그런대로 참겠는데 밤에 잘 때 조용하면 그 소리가 계속 들렸다 안들렸다 하니
예민해져서 이젠 가슴까지 두근거리고 잠도 안옵니다.
이렇게 되면 힘들어지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에 이렇게 주야로 모터 돌아갈 일이 뭐가 있을까요?
힘들어요..
관리실에 이야기 하면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참고 사는지 아니면 우리집만 이렇게 들리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