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무신 봤는데 엄청 실감나네요

드라마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2-02-11 22:28:45

 

아주 리얼합니다.

권력이란게 뭔지....

 

권력 이면에는 이렇게 인간의 욕망과 폭력이 깔려있는거네요.

 

허기사, 끔찍한 폭력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노예제를 유지했겠습니까.

노예중에는 어리숙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더러 똑똑한 사람도 있고, 평균적인 사람도 꽤 있었을텐데 말이죠.

고려시대고 조선시대고간에, 물론 신라, 삼국시대때도....

권력과 계급이란건 역시 잔인한 폭력없이는 안되는 거죠.

현대도 마찬가지지만...

단지 차이점이라면 뭘까요.

 

오랫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봤네요.

올해들어와서 드라마가 왤케 재밌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종편 생겨서 지상파들이 정신차렸나봅니다.

아주 작정하고 만드네요.

 

 

 

 

 

 

 

IP : 121.165.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2.11 10:33 PM (110.10.xxx.34)

    외부 평이 좋네요. 용의 눈물을 만들었던 이환경 작가가 10년을 준비한 대작이라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TV를 볼수 없는 환경이어서 본방을 못봤는데 호평일색이라 꼭 다운받아 봐야겠습니다.
    요즘 로맨스 사극이네 퓨전사극이네 하면서 정통사극들이 외면을 받는것 같아서 답답했는데 간만에 인간본성과 권력에의 무수한 욕망들이 꿈틀대는 정통정치사극이 나왔다니 반갑습니다.

  • 2. 무신보면서 든 의문점?
    '12.2.11 10:39 PM (124.54.xxx.87)

    고려시대 병사들은 방패들고 다니는데 왜? 조선시대 사극에 나오는 병사들은 창만 들고 다니는 걸까요?
    창과 방패가 기본아닌가요?

  • 3. ㅋㅋ
    '12.2.11 10:43 PM (121.165.xxx.42)

    글쎄요, 조선시대 배경 드라마엔 방패가 없었나요?

    이런 소소한 것도 막상 드라마 만들때는 힘들겠죠. 돈도 더 많이 들고, 방패들고 싸워야할 엑스트라들도 고생이고,
    머 덕분에 시청자는 실감나서 좋으네요.
    고생하는 사람들은 안됐지만...

  • 4. 진짜
    '12.2.11 10:51 PM (124.54.xxx.87)

    무신에 나오는 병사들보니 아! 군대구나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말타고 창에 방패에.......
    근데 조선시대 사극에 나오는 창만 달랑 들고 다니는 군사는 포졸로 보여서요 !

  • 5. 이 프로 연출이
    '12.2.11 11:25 PM (119.149.xxx.229)

    배우 김여진씨 남편, mbc 피디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95 방송사 파업이 이어지는데;; 2 아마미마인 2012/03/07 501
78894 왜 싸우고 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러.. 5 너무 궁금 2012/03/07 1,449
78893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구르밍 2012/03/07 678
78892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책사랑 2012/03/07 498
78891 보자보자 하니 3 23년차며느.. 2012/03/07 1,067
78890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올리브쇼 2012/03/07 1,105
78889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해피 2012/03/07 1,018
78888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sukrat.. 2012/03/07 422
78887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381
78886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1,814
78885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6,483
78884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5,630
78883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5,350
78882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105
78881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628
78880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123
78879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봉순이언니 2012/03/07 1,547
78878 목이 따끔거려요 다여트 2012/03/07 529
78877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네요.. 31 우와! 2012/03/07 10,245
78876 요기 vs 헬스피티 ㅎㅎ 2012/03/07 474
78875 초3 방과후컴교실로 파워포인트하면 나중에 도움많이 되나요? 6 양날의 검 .. 2012/03/07 1,989
78874 내일이 진단평가시험날인데요. 12 초2맘 2012/03/07 2,728
78873 광파오븐과 세탁기를 처분해야 하는데 10 처분 2012/03/07 1,624
78872 "아가씨 공천은 지역주민 무시한것"".. 6 세우실 2012/03/07 1,389
78871 도우미아주머니가 세제.. 가져가셨는데 또 오시라 해야할까요 39 도우미고민 2012/03/07 13,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