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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성 다녀왔어요~

삐끗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12-02-11 22:10:10

봉주버스 타고 홍성 다녀왔습니다.

봉도사께서는 본인을 못보고 가는 걸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홍성의 하늘, 땅 , 찬기운에 모두 자기의 기운이 스며들어 있어,

만난 것과 진배없다고 천지창조 깔대기를 ....ㅋㅋㅋ

김용민교수께 82쿡 절벽부대 지지 성명서 봤냐고 물었더니,

요즘 많이 바빠 인터넷할 시간이 없다고 하기에, 시간나면 꼭 보라고 협박과 당부를 !!

사진 찍고, 사인해주는 목아돼에게,

눈꼬리가 쳐져 섹시한 짐승께서 " 그만 친절해!  "  정확한 한마디로 정리 !!

오늘 봉주버스는 천여명밖에 안 와서~ , 다음번 봉주기차는  더 많이 오기로 했네요.

더이상 기억이 안난다 ! 이상 끝!!

 

 

IP : 121.254.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소녀
    '12.2.11 10:11 PM (210.205.xxx.25)

    대단해요. 대단.

  • 2. 감사합니다
    '12.2.11 10:14 PM (220.117.xxx.38)

    내 사랑 잡놈님의 말씀은 음성지원되네요ㅎㅎ

  • 3. ...
    '12.2.11 10:15 PM (123.109.xxx.36)

    나와라 정봉주! 외칠때 얘기도 해주세요
    딴지일보 트윗보니
    안에서 들렸다고 하던데요 그렇게 컸어요?
    야외에서 한우 구워먹어ㅛ다면서요
    부럽긔!!

  • 4. 반지
    '12.2.11 10:17 PM (110.12.xxx.226)

    천지창조 깔대기ㅎㅎ 보고 싶어요 ㅠㅠ

  • 5. 지천명
    '12.2.11 10:17 PM (61.74.xxx.219)

    천여명 밖에라니??
    천지창조 깔대기 인증~

  • 6. ..
    '12.2.11 10:20 PM (116.39.xxx.119)

    진짜 나와라 정봉주가 들렸데요? 왠지 뭉클하면서 멋지네요

  • 7. 삐끗
    '12.2.11 10:21 PM (121.254.xxx.115)

    교도소 주차장과 면회실이 100M 정도 거리라서,
    우리가 외치는 소리가 다 들렸다고.
    봉도사가 좋아하는 '일어나' 도 합창했어요.
    F3가 면회하는 동안 '민주당 안민석의원'이 '간사이' 진행을 했는데,
    스마트폰 mp3 기능 생각 못하니 , 캐답답 !!
    보고싶다! 정봉주 ! 연호도 했는데, 마음이 그냥 ㅠㅠ

  • 8. 삐끗
    '12.2.11 10:23 PM (121.254.xxx.115)

    아, 그리고 MB와 접영대결을 청하신 노모께서, 1년 있는다는 생각으로 맘 편히 생각하라고 하셨더니,
    봉도사께서 10개월 남았다고 버럭하셨다는...ㅋㅋ

  • 9. ㅋㅋㅋㅋㅋ
    '12.2.11 10:35 PM (125.177.xxx.83)

    내 사랑 잡놈님~~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으아
    '12.2.11 10:37 PM (125.141.xxx.83)

    정말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원글님~

  • 11. 석미니코프
    '12.2.11 10:39 PM (218.147.xxx.150)

    어? 그러고보니 오늘 우리 마눌님이 천안에 갈일이 있다고 다녀왔는데,
    혹시 홍성갔던거 아녀?

  • 12. 소식 감사
    '12.2.11 11:10 PM (180.66.xxx.63)

    봉주5회 듣다가 끊겨서 4회 듣고 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절벽부대 지지 성명서 이야기 잘 하셨네요^^

  • 13. ㅋㅋ
    '12.2.11 11:15 PM (211.246.xxx.196)

    후기 고맙습니다.
    꼭 가고싶었는데 결국 못가서 아쉬웠는데 님글읽고 풀었습니다 ㅎㅎ
    나와라 정봉주!!

  • 14. 부럽다 부러워 ...ㅠ
    '12.2.11 11:16 PM (121.222.xxx.167)

    나도 가고 싶어요.
    내사랑 잡놈도 가까이서 보고싶고

  • 15. 쓸개코
    '12.2.11 11:31 PM (122.36.xxx.111)

    내사랑 잡놈 ㅎㅎㅎㅎㅎ

  • 16. 뚜벅이
    '12.2.11 11:34 PM (211.49.xxx.5)

    빨리 나와야할텐데..... 늘 미안한 맘 뿐입니다....

  • 17. ..
    '12.2.11 11:35 PM (180.64.xxx.65)

    아놔 진짜...
    잡놈,주키니, 김감퇴 진짜 사랑한다.

  • 18. 봉주버스 동영상이 있네요.
    '12.2.12 5:15 AM (68.36.xxx.72)

    http://www.youtube.com/watch?v=mODqWG8ag8E&feature=youtube_gdata_player

    정봉주는 나오라고 한마음으로 외치는데 괜히 울컥하네요.
    어서 봄이 오기전에 나오기를...
    나꼼수 화이팅!!!

  • 19. ,,,
    '12.2.12 6:35 AM (75.206.xxx.132)

    후기 감사 합니다^^
    우리82회원님들중에 가신분이 없었는지 궁금도 했고 후기도 무진장 기다렸든요.
    너무 좋으셨겠네요,왕 부럽~~.
    바다 건너만 아니라면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맘입니다.
    아~,보고싶다,봉도사~~!

  • 20. 와우 머시따아
    '12.2.12 10:07 AM (116.122.xxx.29)

    다녀오신 님들께 감사합니다.
    내사랑잡놈님...김어준님은 언제나 내맘속의 영웅이십니다.

  • 21. 나거티브
    '12.2.12 11:54 AM (118.46.xxx.91)

    천지창조 깔대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phua
    '12.2.12 1:05 PM (1.241.xxx.82)

    엉엉엉엉..
    우린 언제쯤 이런 빌어먹을 시대를 끝낼 수 있을까 !!!

    제 모습을 되찾은 것 같이 보이는
    주기자님, 용민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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