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성 다녀왔어요~

삐끗 조회수 : 4,090
작성일 : 2012-02-11 22:10:10

봉주버스 타고 홍성 다녀왔습니다.

봉도사께서는 본인을 못보고 가는 걸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홍성의 하늘, 땅 , 찬기운에 모두 자기의 기운이 스며들어 있어,

만난 것과 진배없다고 천지창조 깔대기를 ....ㅋㅋㅋ

김용민교수께 82쿡 절벽부대 지지 성명서 봤냐고 물었더니,

요즘 많이 바빠 인터넷할 시간이 없다고 하기에, 시간나면 꼭 보라고 협박과 당부를 !!

사진 찍고, 사인해주는 목아돼에게,

눈꼬리가 쳐져 섹시한 짐승께서 " 그만 친절해!  "  정확한 한마디로 정리 !!

오늘 봉주버스는 천여명밖에 안 와서~ , 다음번 봉주기차는  더 많이 오기로 했네요.

더이상 기억이 안난다 ! 이상 끝!!

 

 

IP : 121.254.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소녀
    '12.2.11 10:11 PM (210.205.xxx.25)

    대단해요. 대단.

  • 2. 감사합니다
    '12.2.11 10:14 PM (220.117.xxx.38)

    내 사랑 잡놈님의 말씀은 음성지원되네요ㅎㅎ

  • 3. ...
    '12.2.11 10:15 PM (123.109.xxx.36)

    나와라 정봉주! 외칠때 얘기도 해주세요
    딴지일보 트윗보니
    안에서 들렸다고 하던데요 그렇게 컸어요?
    야외에서 한우 구워먹어ㅛ다면서요
    부럽긔!!

  • 4. 반지
    '12.2.11 10:17 PM (110.12.xxx.226)

    천지창조 깔대기ㅎㅎ 보고 싶어요 ㅠㅠ

  • 5. 지천명
    '12.2.11 10:17 PM (61.74.xxx.219)

    천여명 밖에라니??
    천지창조 깔대기 인증~

  • 6. ..
    '12.2.11 10:20 PM (116.39.xxx.119)

    진짜 나와라 정봉주가 들렸데요? 왠지 뭉클하면서 멋지네요

  • 7. 삐끗
    '12.2.11 10:21 PM (121.254.xxx.115)

    교도소 주차장과 면회실이 100M 정도 거리라서,
    우리가 외치는 소리가 다 들렸다고.
    봉도사가 좋아하는 '일어나' 도 합창했어요.
    F3가 면회하는 동안 '민주당 안민석의원'이 '간사이' 진행을 했는데,
    스마트폰 mp3 기능 생각 못하니 , 캐답답 !!
    보고싶다! 정봉주 ! 연호도 했는데, 마음이 그냥 ㅠㅠ

  • 8. 삐끗
    '12.2.11 10:23 PM (121.254.xxx.115)

    아, 그리고 MB와 접영대결을 청하신 노모께서, 1년 있는다는 생각으로 맘 편히 생각하라고 하셨더니,
    봉도사께서 10개월 남았다고 버럭하셨다는...ㅋㅋ

  • 9. ㅋㅋㅋㅋㅋ
    '12.2.11 10:35 PM (125.177.xxx.83)

    내 사랑 잡놈님~~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으아
    '12.2.11 10:37 PM (125.141.xxx.83)

    정말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원글님~

  • 11. 석미니코프
    '12.2.11 10:39 PM (218.147.xxx.150)

    어? 그러고보니 오늘 우리 마눌님이 천안에 갈일이 있다고 다녀왔는데,
    혹시 홍성갔던거 아녀?

  • 12. 소식 감사
    '12.2.11 11:10 PM (180.66.xxx.63)

    봉주5회 듣다가 끊겨서 4회 듣고 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절벽부대 지지 성명서 이야기 잘 하셨네요^^

  • 13. ㅋㅋ
    '12.2.11 11:15 PM (211.246.xxx.196)

    후기 고맙습니다.
    꼭 가고싶었는데 결국 못가서 아쉬웠는데 님글읽고 풀었습니다 ㅎㅎ
    나와라 정봉주!!

  • 14. 부럽다 부러워 ...ㅠ
    '12.2.11 11:16 PM (121.222.xxx.167)

    나도 가고 싶어요.
    내사랑 잡놈도 가까이서 보고싶고

  • 15. 쓸개코
    '12.2.11 11:31 PM (122.36.xxx.111)

    내사랑 잡놈 ㅎㅎㅎㅎㅎ

  • 16. 뚜벅이
    '12.2.11 11:34 PM (211.49.xxx.5)

    빨리 나와야할텐데..... 늘 미안한 맘 뿐입니다....

  • 17. ..
    '12.2.11 11:35 PM (180.64.xxx.65)

    아놔 진짜...
    잡놈,주키니, 김감퇴 진짜 사랑한다.

  • 18. 봉주버스 동영상이 있네요.
    '12.2.12 5:15 AM (68.36.xxx.72)

    http://www.youtube.com/watch?v=mODqWG8ag8E&feature=youtube_gdata_player

    정봉주는 나오라고 한마음으로 외치는데 괜히 울컥하네요.
    어서 봄이 오기전에 나오기를...
    나꼼수 화이팅!!!

  • 19. ,,,
    '12.2.12 6:35 AM (75.206.xxx.132)

    후기 감사 합니다^^
    우리82회원님들중에 가신분이 없었는지 궁금도 했고 후기도 무진장 기다렸든요.
    너무 좋으셨겠네요,왕 부럽~~.
    바다 건너만 아니라면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맘입니다.
    아~,보고싶다,봉도사~~!

  • 20. 와우 머시따아
    '12.2.12 10:07 AM (116.122.xxx.29)

    다녀오신 님들께 감사합니다.
    내사랑잡놈님...김어준님은 언제나 내맘속의 영웅이십니다.

  • 21. 나거티브
    '12.2.12 11:54 AM (118.46.xxx.91)

    천지창조 깔대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phua
    '12.2.12 1:05 PM (1.241.xxx.82)

    엉엉엉엉..
    우린 언제쯤 이런 빌어먹을 시대를 끝낼 수 있을까 !!!

    제 모습을 되찾은 것 같이 보이는
    주기자님, 용민님..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81 아사다마오 23 진정한 승자.. 2012/02/12 4,094
68980 나이차이 많이나는 훈훈한 남매 댄스 영상 2 HAN92 2012/02/12 999
68979 결혼하신 분들 입장에서 조언을... 17 well 2012/02/12 4,185
68978 부엌 싱크대에 수세미 어디에 두세요? 7 아하 2012/02/12 2,672
68977 세라믹으로 치아 때우는 거 영 아닌가요..; --- 2012/02/12 1,200
68976 이 아이템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는 착각에 자꾸 빠져요 ; 9 물욕 2012/02/12 3,346
68975 혹시 개인회생이나 파산에 대해 잘 아는 법무사님 계시나요? 3 시크릿매직 2012/02/12 1,763
68974 급식과 방사능 문제에 대해 2012/02/12 832
68973 오랜 친구라도 불편한 친구가 있네요 3 ... 2012/02/12 4,321
68972 시어머니가 카드를 만들어달라시네요... 9 ㅎㅎㅎ 2012/02/12 4,036
68971 82쿡에서의 서민이란 10 검은고양이 2012/02/12 2,963
68970 자녀 사망 목사부부 "7일 단식도,, 체벌도,,&quo.. 3 호박덩쿨 2012/02/12 2,847
68969 반도네온이란 악기로 연주하는 탱고 참 좋네요. 3 흥겨움 2012/02/12 1,214
68968 구어체 영어 문장 해석 하나만 부탁해요. 6 최선을다하자.. 2012/02/12 1,193
68967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한테 너무 심하게 빠졌나봐요 9 irom 2012/02/12 2,497
68966 현관 센서에 문제있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3 현관 2012/02/12 1,269
68965 배에 차는 가스..좀 제거 되는 약 같은건 없을까요 15 ㅜㅜ 2012/02/12 33,119
68964 약먹는 시간 알려주는 타이머? 아님 휙~~돌려서 시간 알려주는.. 4 ** 2012/02/12 1,342
68963 요즘 이 남자 참 멋진 것 같아요 너무 훈훈하고 좋네요 31 재탕해서 죄.. 2012/02/12 12,140
68962 아침메뉴 쌀국수 이상한가요? 10 .. 2012/02/12 1,894
68961 조영남이가 참 주책이여도 대단한게 화가로서의 재능도 상당해 43 ... 2012/02/12 8,729
68960 집착이 너무 심해요 2 2012/02/12 2,112
68959 일요일 낮에 남대문시장 가면 다 문닫았나요? 2 .. 2012/02/12 2,715
68958 그것이 알고싶다 끝까지 보신 분 10 kandin.. 2012/02/12 4,135
68957 다음 메일 쓰시는 분들 지금 메일 열어지나요? 4 이상하네 2012/02/12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