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리를 두고 만나는 관계고 엄마끼리 ,아이들끼리도 연령대가 비숫합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그집애가 문제가 있는 아이입니다.소위 학교서 왕따이고 게임중독이지요.
같은 학교를 다니는건 아니고 가까운 거리에 삽니다.
그 엄마 소신은 자신이 고생스럽다라도(만약 누군가 그 집에 온다면 음식준비등..) 자식을 위해서는 희생을 기꺼이 하겠다고 했지요.공부 잘 하고 성실한 아이를 자신의 아들 친구로 둘수만 있다면 뭐든지 한다는 말이지요.
저는 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게임중독관련된 여러가지...
그러나 그 엄마 개선의 노력이 없지요.
좋은 아이를 자기 아들의 친구로 두고 싶다면 자기 아들을 적어도 기본은 하게 두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돈은 많고 신경은 쓰기 싫고 자식들에게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협박하고 문제는 아이들이 아니라 그 부모라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아이들에게 물려줄게 돈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줘야하는데 구제 불능인거 같아요.
저도 이쯤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관계를 정리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죽이고 싸우는 게임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를 둔 엄마 그게 걱정되서 눈물을 흘리면서 그때 뿐이고 아이가 컴퓨터를 하고 계속하게 하고 관심이 없는 엄마
저희 아이가 그 아이한테 배울게 없지요.
갑갑해서 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