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한달도 안 된 루이비똥 클러치,,,헬쓰클럽 락커에서 뭘꺼내다가 떨어뜨린 줄도 몰랐어요...
목욕 다하고 나와보니 없는 거예요...현금 20만원쯤,,,카드 2장 들어 있었어요...
파랗게 질려 주면 사람들하고 동동 찾다가 인포로 달려가니 누가 주워서 맡겨 놨다고...
누군지 물어보고 사진조회 해보니 댄스수업시간에 제 옆에 서는 새댁이더라구요...
어찌나 고맙던지...어제 일인데 오늘 주말이라 수업이 없어 못 봤어요.,..
뭘로 조금이나마 보답해야 할까요...짐에 록시땅 소형 핸드크림 13,000원짜리 있는데 넘 약소할까요?
애들 먹게 빵이라고 같이 사다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