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마흔 후반으로 가다보니..
정말 자꾸 자꾸 늙어요.ㅠㅠ
늙는것도 서러운데 왜 이렇게 아픈데도 늘어가는 건지..
이도 아프고..
벌써 임플란트도 하나 했고, 충치치료는 부지기수. 시큰거리는 이도 많고..
무릎도 아프고..
배도 나오고..
흰머리때문에 한달에 2번 염색해야 하구..
얼굴에 잔주름, 각질...화장도 안받고..
턱 늘어지고..볼 늘어지고..
팔뚝살도 늘어지고..
아.. 정말 우울해요.
기억력도 떨어져 가는데 얼른 이사실들도 잊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우울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