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하지 맙시다.

강사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2-02-11 19:08:25

문화센터에서 그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신학기가 되면 수강생분들이 여럿 들어오십니다.

아주 외로워보이는 50대 후반에서 60대 분들이 오십니다.

너무 외로워보여서 몸에서 외로움이 뚝뚝 묻어납니다.

 

그렇게 되도록 남편이나 가족은 뭘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 좋은 강사가 되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유는 사랑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이먹어도 외로운 사람이 되지맙시다.

적어도 82를 알고있으니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요.^^

IP : 210.205.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1 7:23 PM (222.234.xxx.221)

    외로움 비슷한 걸 느끼게 될 때 여기 와서 이것 저것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조금 도움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곡들을 들으며 노닐고 있는데

    나름 행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23 수원잘아시는 분 4 서울촌딱 2012/02/12 1,012
70322 메인화면에 약식 1 eofldl.. 2012/02/12 766
70321 아빠인 미틴 목사넘은 글타치고 엄마란 *은 뭐죠? 12 어이없어 2012/02/12 3,958
70320 오늘 하루 종일 먹은 것들을 세어 봤어요 29 -_- 2012/02/12 3,669
70319 경찰, 보성 목사 3자녀 부검 "양손 묶고 폭행 3 밝은태양 2012/02/12 2,316
70318 1박2일 서울문화재탐방 정말 멋지네요~ 10 단호박좋아 2012/02/12 2,762
70317 한복 가봉후에 맘에 안들면 다시 짓기도 하나요 일반적으로?? 10 한복 2012/02/12 1,874
70316 집값의 몇%가 적정대출 수준인가요? 2 ㅇㄴ 2012/02/12 1,247
70315 @ 민주당 엑스맨 김진표 추방 서명합시다 @ 10 contin.. 2012/02/12 1,013
70314 외국인 친구 데려 갈 만한 전통 한옥 식당 서울에 6 있는 거 없.. 2012/02/12 2,889
70313 강아지 귀세정제 어떻게 쓰나요? 8 고민 2012/02/12 4,493
70312 고수 진짜 잘생겼네요 ㅋㅋㅋ 11 zzz 2012/02/12 3,822
70311 확실히 살기는 지금이 더 편해졌지만 2 aaa 2012/02/12 1,044
70310 무뚝뚝하고 성격 조용한남자들도 바람을 ..?? 3 ... 2012/02/12 3,341
70309 하정우, 베라 파미가의 영화 '두번째 사랑' 베드신 7 영화 2012/02/12 7,502
70308 사 ㅇ 가 ㄴ 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봐요 3 ㄹㄹㄹ 2012/02/12 2,700
70307 손가락에서 락스냄새가 나요 ㅁㅇ 2012/02/12 636
70306 1박2일 보고 있는데 배경 음악이 미쳤어요 28 아는음악몽땅.. 2012/02/12 11,433
70305 오늘보니 적우 진짜 음치네요. 25 적우? 2012/02/12 9,694
70304 양동근 멋져요. 5 구리뱅뱅 2012/02/12 2,308
70303 빚이 생겼을땐 연금신탁해지해서 갚는게 나은가요? ㄹㄹ 2012/02/12 1,184
70302 냉정과 열정사이 푹 빠졌어요. 3 와인한잔 2012/02/12 2,117
70301 사글세보증금 4 ..... 2012/02/12 1,386
70300 (언니의 독설) 읽을만 한가요? 3 . 2012/02/12 2,435
70299 화정역 근처 아파트 문의해요.. 5 2012/02/12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