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에서 그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신학기가 되면 수강생분들이 여럿 들어오십니다.
아주 외로워보이는 50대 후반에서 60대 분들이 오십니다.
너무 외로워보여서 몸에서 외로움이 뚝뚝 묻어납니다.
그렇게 되도록 남편이나 가족은 뭘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 좋은 강사가 되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유는 사랑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이먹어도 외로운 사람이 되지맙시다.
적어도 82를 알고있으니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