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하지 맙시다.

강사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2-02-11 19:08:25

문화센터에서 그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신학기가 되면 수강생분들이 여럿 들어오십니다.

아주 외로워보이는 50대 후반에서 60대 분들이 오십니다.

너무 외로워보여서 몸에서 외로움이 뚝뚝 묻어납니다.

 

그렇게 되도록 남편이나 가족은 뭘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 좋은 강사가 되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유는 사랑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이먹어도 외로운 사람이 되지맙시다.

적어도 82를 알고있으니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요.^^

IP : 210.205.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1 7:23 PM (222.234.xxx.221)

    외로움 비슷한 걸 느끼게 될 때 여기 와서 이것 저것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조금 도움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곡들을 들으며 노닐고 있는데

    나름 행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89 교대역 근처 살만한 저렴한 원룸은 얼마일까요? 1 Gg 2012/04/17 856
96888 초 4학년 여자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5 한숨. 2012/04/17 1,699
96887 안철수의 필살병기 3개 6 WWE존시나.. 2012/04/17 1,047
96886 초2인데, 여태 일부러 놀렸더니... 부작용이 있군요. 7 교육 2012/04/17 1,967
96885 정말 마트나 백화점밖에 답이 없는건가....ㅠ.ㅠ 5 에잇 2012/04/17 1,647
96884 스마트폰 같은 고장수리 3회 접수시 3 갤2 이용.. 2012/04/17 1,525
96883 서울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ㆍ女긴급전화 119 연계 4 단풍별 2012/04/17 710
96882 '이끼'의 작가, 윤태호의 '내부자들' 4 내부자들 2012/04/17 1,980
96881 서대문구 가재울 중학교전학(댓글부탁드려요) 3 중학교 2012/04/17 2,120
96880 통신사에서 이런 스마트폰을 줬을경우... 1 이럴경우 2012/04/17 599
96879 저 금요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열이 38도 대에 머물러 있어요 2 아파요 2012/04/17 778
96878 수첩할망은 KTX민영화에 대한 입장이나 밝히시오 7 어서빨리 2012/04/17 657
96877 밤 12시만 되면 우리동네가 마치 공동묘지처럼 적막해요 4 호박덩쿨 2012/04/17 1,460
96876 감시카메라 설치 해보신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부탁요 2012/04/17 404
96875 대학병원에서 사랑니 발치할떄 4 ,,, 2012/04/17 1,795
96874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17 660
96873 저 집안으로 시집간 며느리가 있다면 조심해야겠네요. 11 말종김형태 2012/04/17 3,183
96872 서울시장님은 어찌 이리 좋으신걸까요? 14 감동 2012/04/17 2,341
96871 "재산 분배 끝나 한 푼도 줄 생각 없다" 8 이건희 유산.. 2012/04/17 2,510
96870 강남에 이비인후과, 피부과(미용피부 아니고 피부질환)추천 좀 해.. sammy 2012/04/17 913
96869 맥쿼리 이상득아들 이지형인터뷰 있네요.ㅡㅡ; 5 ㄹㄹㄹ 2012/04/17 7,199
96868 백번 박근혜가 괜찮다해두요.... 5 ... 2012/04/17 842
96867 짜게된 깻잎김치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1 주말요리 2012/04/17 878
96866 남산 벚꽃은 아직입니다. 8 남산통신 2012/04/17 1,679
96865 어제 사랑비 보신 분 같이 얘기해요. (스포 있어요) 6 .. 2012/04/17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