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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듣고 나니 정말 신경질 나네요

자유복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2-02-11 18:42:37
나꼼수에서 제기한 문제점들이 하나도 기사화가 안되고 청와대 4급 비서관을 누구로 추정한다는 글하나도 없네요 봉주 5회는 문건까지 가지고 와서 말하건만 남자 셋이 골방에서 떠드는 말로만 치부해버리고 지들 입맛에 딱 걸린것만 기사화 하네요 나꼼수의 역활이 너무 커져서 같은 진보들도 견제 들어갔나봐요 이어가다 토사구팽 되지 않도록 우리가 꼭 지키시게요
IP : 110.70.xxx.1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2.2.11 6:51 PM (211.176.xxx.232)

    기자들 취재를 하는지 안하는지... 사무실에 앉아 인터넷이랑 트윗만 보고 기사 쓰는 듯.

  • 2. 윤옥희
    '12.2.11 6:54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찌라시 같은 기자들이 나꼼수가 인기가 많으니깐 ,..지날을 한다고 생각해요... 기자들이 너무 날로 먹을려고 ..., 김총수 말대로 기자정신이 없어요...ㅋㅋ

  • 3. ㅜㅜ
    '12.2.11 6:57 PM (116.127.xxx.24)

    혹시 다른 힘이존재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 4. 언니
    '12.2.11 6:58 PM (210.205.xxx.25)

    우리는 선거 똑바로 잘하면 됩니다.

  • 5.
    '12.2.11 7:07 PM (175.210.xxx.243)

    나꼼수 하나가 여럿 기자보다 훨 낫네요.
    기자들이란게 하나같이 기자정신도, 열정도 신념도 없고 촉도 없고...
    기자양반들 반성 좀 해요. 사회부, 정치부 기자들이 연예부 기자랑 다를게 뭐유?

  • 6. ....
    '12.2.11 7:14 PM (220.77.xxx.34)

    주진우,나꼼수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다른 많은 기자들은 우리가 모르잖아요.
    나꼼수 듣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면 나꼼수에서 방송하기 전에 다른 기자들이
    나름 열심히 취재해서 쓴 기사들 많이 볼 수 있어요.
    나꼼수만 싸우고 다른 많은 기자들이 다 손놓고 있는건 아니지요.
    팟캐스트 방송과 언론사라는 입장 차이도 있구요.

  • 7. 글쎄요
    '12.2.11 7:38 PM (175.200.xxx.240) - 삭제된댓글

    팟캐스트와 언론사의 입장 차이가 그런 차이를 만들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냥 일반인인 저도 4급 공무원이 누구인지 궁금했는데.
    부동산 아저씨도 물어봤다는 그 사실을 대한민국의 그 수많은 기자가 한명도 물어보지 않았다라.
    기자들이 다 놀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죠.
    한가지 더 찜찜한 부분은 나꼼수가 지향하는 쪽이 자기들과 다르다고 해서
    정작 알아야 할 진실보다는 그들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은 아닐까.
    최소한의 기자정신이 우선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싶은.

  • 8. ...
    '12.2.11 7:50 PM (220.77.xxx.34)

    4급 공무원 얘긴 나꼼수에서 나온거긴 하지만
    과연 나꼼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그들 외엔 다른 기자들은 하나도 못얻을까요..
    나꼼수팀이 모르는 정보를 다른 기자들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방가일보 정보력이 나꼼수팀보다 떨어질까요.
    언론사에서 기사를 낼때는 여러가지 정치적 판단 이후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 9. 제발 오버좀 그만하세요
    '12.2.11 7:51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경향 한겨레가 진보 진영 견제할 여력이나 있답니까??!!!
    선거가 코앞인데 왜이리 벤뎅이 소갈머립니까!

  • 10. 의무
    '12.2.11 7:53 PM (125.177.xxx.83)

    저도 나꼼수의 별별 기가 막히는 폭로 들으면서 항상 의문이었어요
    주진우 김어준에게만 이러한 놀라운 소스가 들어가는가, 자원외교, 저축은행비리 같은 매머드급 이슈들을 다른 기자들은 짐작도 못하고 있는 일인가...그렇진 않을 거예요. 파보았자 별 재미 못보고 탄압만 심할 것 같으니까 알아서 몸사리고 쉽고 선정적인 이슈사냥만 하는 거겠죠. 기자정신 완전 실종~ 그러니 비키니 이슈에 김어준이 사과할 것인가 아닌가만 촉각을 세우고..검사나 판사나 기자나 다같이 초라한 종업원들, 김어준 주진우 같은 사명감은 버리고 생계직으로 스스로를 전락시키고 있는 거죠.

  • 11. ...
    '12.2.11 7:56 PM (220.77.xxx.34)

    많은 분들이 화내는 이유는 이해합니다.
    단지 기자라고 뭉뚱그려져서 비판받는게...
    나름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를 쓰고 있는 분들도 있을텐데
    뭉뚱그려져서 욕먹는게 좀 안타까워서 몇 자 적었어요.

  • 12. ...
    '12.2.11 7:57 PM (220.77.xxx.34)

    자원외교,저축은행비리,씨모텍건 등등...나꼼수에서 나오고 이것저것 꽤 검색해봤는데
    여러 언론사에서 나온 기사가 꽤 많았어요.우리가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뿐이지요.

  • 13. 요즘 여실히 보이잖아요
    '12.2.11 7:58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저들의 나꼼수 고립화!
    조선은 이제 총수 성보조용품 판매 얘기 써대고 등등
    오늘 게시판에도 읽혀지네요
    주진우 까대기 등 알바 극성이고.
    진또라이 류가 아니라면 같은 진영에 대한건 진중하

  • 14. 이어서
    '12.2.11 7:59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진중하자구요

  • 15. .....
    '12.2.11 8:02 PM (222.251.xxx.147)

    광고 때문에 삼성에 굴복한 한겨레...아시죠?
    기자들도 알고 있고 쓰고 싶어도 소속이 있으니 독단적으로 할수 없을수도 있지 않겠어요?

  • 16. 기자들이
    '12.2.11 8:21 PM (118.38.xxx.44)

    모를리가 없죠. 모른척 하는거죠. 나꼼수엔 확인조차 안했을테고요.

    제가 궁금해서 인터넷 뒤졌더니 누군지 나오던데요.
    이미 눈치빠른 사람들이 뒤져서 찾아 놨더만요.

  • 17. 한겨레는
    '12.2.11 8:55 PM (61.43.xxx.136)

    김어준이랑 뉴욕타임즈도 하고 있는데요? 나꼼수에 나온 이슈 후속취재하는 한겨레기자도 출연하기도 하죠. 나꼼수도 하니티비로 하자는 제의도 했지만 정치적 부담 우려한 김어준이 거절했구요. 나꼼수와 똑같이 보조 취하지 않더라도 조중동이랑 한데 몰아 처리해버릴건 아니라 봅니다.

  • 18. 삼국에도
    '12.2.11 9:59 PM (125.177.xxx.83)

    확실히 조중동 알바가 있고 부추기는 세력이 있는 것 같아요.
    삼국카페 중 하나에 김어준 성토하는 글 와르르 올라왔을때 지금 조선일보에서 나온 딴지일보 남로당인지 하는 글 올라왔었거든요. 그 글과 거의 일치하는 기사가 조선일보에 올라온 거 보고 삼국에 조중동 끄나풀이 있구나 확실히 느꼈음...이래저래 보수의 치어리더 노릇은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_-

  • 19. 틱택톡
    '12.2.11 11:19 PM (211.246.xxx.238)

    일단 우린 82 에 들어오는 알바들 아이피 눈여겨 보고 꼭 선거하고요!
    민중의 소리 애국전선도 들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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