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에 지적장애를 가진 아저씨가 계십니다.
나이는 오십이 넘으셨고 장애가있으셔서 말을하시거나 그러면
처음에는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아저씨가 단어가
생각이 안날때 가끔 손짓으로 보여주시면 왠만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현장쪽에서 남자직원들 몇분하고 일하고 계신데 직원들보다 아저씨가
나이가 제일 많은데도 전부다 반말하지않나 직원들하고 오랫동안 일해서 편해서
그렇다쳐도 아저씨가 실수를 하게되면 큰소리로 욕하는소리가
사무실까지 들립니다. 사장님도 익숙하신지 아무말씀안하시고요.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옆에서 더 잘해줘야하는데 욕하고 있는
사람들을 듣고있노라면 그사람들 인격이 문제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