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직후에 분당에서 자리잡고 살기를 원합니다..
지금은 지방근무하며 살고있고 몇년뒤에 분당에 집을 사고 은퇴생활을 하고 싶어합니다..
근데 분당신도시도 이제 너무 노후되어 재개발이나 리모델링이 추진되고있어 망설여집니다..
저는 근처 새아파트를 원하는데 남편은 분당의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조건이 너무 좋다네요..
특히 중앙공원 근처에 살며 매일 산책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분당에 살고계신 분들..지금 현재 분당아파트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많이 낡아서 고치지 않으면 살기 어려운 정도인가요?
몇년뒤 집을 샀다가 재개발 때문에 이주하게 될까봐 고민이 됩니다..
저는 이사 가지않고 오래 살집을 사고 싶은데 말이죠..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