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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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어떻게 다스리고 사세요. 스트레스로 신체변화가 오네요-
1. 간단하게
'12.2.11 3:27 PM (211.106.xxx.160)마음을 바라봅니다. 이 마음은 내가 아니다 하고...
그렇게 분노한 마음을 골프장의 갤러리처럼 바라봅니다 판단하지 않고
그럼 마음은 사라집니다.2. 저도
'12.2.11 3:30 PM (218.51.xxx.115)스트레스받으면 몸에서 호르몬이 분비돼요, 그 스트레스를 이겨내려고, 부신 이라는곳에서,그러다보니
다른데가 아프면 쓸 면역호르몬이 다 떨어져요 ,그래서 만병통치약처럼 처방되는게 스테로이드라는건데
저도 스트레스로 몸이 망가져가다보니 책도 읽고 하면서 찾아본거네요. 스트레스에는 명상이 좋고,종교가 있다면 기도같은걸 수시로 해보세요 그리고 반신욕이나 족욕같이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걸 해주면 신경이 완화되서 훨씬 좋다고해요3. ㅐㅐ
'12.2.11 3:44 PM (121.124.xxx.58)맨윗님 좋은말씀해주셨네요
그렇게 해야겠어요4. 샬롬
'12.2.11 4:06 PM (121.138.xxx.14)음... 올해 마흔인데 서른다섯부터 스트레스가 온 몸으로 나타나요. 전 특히 약한데가 얼굴 피부거든요.
대학4학년 임용고시 준비하면서 1년동안 얼굴 피부염고생했는데 졸업하고 천천히 나았구요.
올해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는데 아토피,건선 등등 다 얼굴로 나와 저도 대책을 세우는 중이예요.
먹는것도 신경쓰구요.프로폴리스 먹기시작하고,양파즙이 제겐 맞아 먹고 있네요.
반신욕도 일주일에 4-5회하는데 심해진 수족냉증이 차도가 별로 없어요 ㅠㅠ
감잎차도 꾸준히 마시구요.스트레스는 안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성격이 좀 예민해서 안 받고 싶어도 받아지니 ...
대신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몸 만들기가 목표예요.
클래식 들으며 안정찾고 인문고전도 읽기 시작했어요. 그냥 온전한 나 자신 바라보기중입니다. 운동도 시작하려는데 필라테스 다음달부터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