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F4 지지합니다
김어준 총수 팬이었지만 딴지일보에서 등장했던 아저씨들의 걸쭉한 성희롱 같은 농담이 종종 불편했습니다.
이번 비키니 - 코피 논란에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아...엄청난 통찰력과 정의감은 가지고 있지만 여성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진부한거였어...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봉주 5회 참 반갑게 들었습니다.
아 이렇게 시간이 뒤죽박죽 되면서 오해가 커지고 신문들이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막 까면서 보물같은 주진우와 김용민을 성희롱 변태로 만들어버린 실상을 들으며 안도했습니다.
멋져멋져
목숨걸고 가카의 속살을 너무나 통쾌하게 드러내는 나꼼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여전히 오해하고 계신분들 봉주 5회 꼭 들으세요!!!!!
전 내일 나와라 정봉주 인증샷 찍으러 갑니다!
1. ..
'12.2.11 2:22 PM (115.136.xxx.195)어제 봉주 5회들으면서 얼마나 답답하던지요.
지금 그분들 거대한 정치권력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 권력이 보통 권력인가요.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까지 몰라넣은
인면수심의 권력이잖아요. 무슨짓이든 국민 눈치보지않고 하고싶은대로 하는
권력.. 그권력하고 온힘을 다해 싸우는데 정말 이런것까지 신경쓰고
정신을 낭비하게 한다는것 자체가 화가 나요.
만만한게.. 나꼼수인지.. 왜들 그리 난리들인지..2. 정말
'12.2.11 2:28 PM (125.177.xxx.18)지금 그런데 힘뺄 시간이 없어요.
어찌 그리 사소한지..
물론 그들의 언어가 순화되고 모범적이진 않지만,
어찌 그렇게 그들이 진실이 안보였답니까?
마초인척 하지만 절대 마초가 아닌 그들/
넓게 보고, 지금 중요한 사안에 집중해야 할때지요.
쥐떼들이 악머구리들처럼 잡아먹으려고 덤벼드는 이때에 말이죠.
정신차려야 해요.
지나간뒤 뼈아픈 후회하기 전에요..3. 한지
'12.2.11 2:48 PM (211.246.xxx.124)주기자님 김피디님 김총수님 힘 내세요 .. 닥치고 응원합니다 !!!!!
4. 김태진
'12.2.11 2:54 PM (58.229.xxx.171)F4를 지지 합니다
저를 아주 나쁜놈이라고 공개적으로 까발려도 무한 지지 합니다
빨갱이라고 하셔도 지지 합니다
그들의 용기와 의로운 마음을 지지 합니다
이명박이 감옥가는 그날까지 당신들에게 무한 짖를 보냅니다
힘내시고 갑시다
쥐잡으로5. 김태진
'12.2.11 2:54 PM (58.229.xxx.171)오타 지지
6. 그럼요~~
'12.2.11 3:08 PM (112.172.xxx.197)지금 그런데 힘뺄 시간이 없어요.
어찌 그리 사소한지..
물론 그들의 언어가 순화되고 모범적이진 않지만,
어찌 그렇게 그들이 진실이 안보였답니까?
마초인척 하지만 절대 마초가 아닌 그들/
넓게 보고, 지금 중요한 사안에 집중해야 할때지요.
쥐떼들이 악머구리들처럼 잡아먹으려고 덤벼드는 이때에 말이죠.
정신차려야 해요.
지나간뒤 뼈아픈 후회하기 전에요.. /2222222222222
글자 하나 하나에 모두 동의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럴 때인가요? 세상에 태어나서 나쁜!!! 놈들한테 지는 거
보다 더 자괴감 느낄 일이 있는지요? 그것도 얼마든 정신만 차리면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면요?
제발, 정신 차리길.. 멀쩡하게 깨어 있는 사람들까지 사지로 더 이상 몰아넣지 말구요!!!7. 저도
'12.2.11 3:31 PM (211.204.xxx.71)5호 들으면서 총수의 호쾌한 웃음 소리에 마음이 즐거워지고 풀이 좀 죽은 김용민님 주기자님때문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한번 나꼼수팬은 영원한 나꼼수팬입니다. 나는 그대들의 말로 그대들을 판단하지 않고 그대들의 행동으로 삶의 괘적으로 판단하리라
말이라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데요 언어는 본질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8. 캡슐
'12.2.11 3:48 PM (116.127.xxx.24)*^^* 최고죠~ 우리 F4 ...전 구준표랑도 안바꿔요... ㅎㅎㅎ
9. 김총수 웃음소리가
'12.2.11 5:24 PM (182.209.xxx.241)공허하게 들리더군요..
저렇게 목 상해 가면서 그들은 대체 뭘 바라고 저 고생인지...
이해심이라고는, 배려심이라고는 약에 쓰려고 해도 없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조변석개하는 우리 우매한 시민들을 위해..뜨겁게 청춘을 불사르고 있는 저들이 한 없이 가엾습니다.10. 긍정적으로 생각
'12.2.11 6:45 PM (61.74.xxx.219)우리 사회에서 2012년에 비키니사건으로 성의식에 관한 이러한 논란이 있었다고 기억되겠지요
1970년대 장발과 미니스커트를 경찰이 붙잡아 (참 할일도 없었던 듯) 머리잘라주었던 것처럼요
나꼼수 5회를 들으며 거대 권력들 (삼숑부터 MB까지)을 상대로 두려움없이 싸웠는데
이 논란에서 잠을 이룰수 없었다는 주기자의 말이 무엇보다 맘이 아팠네요
힘내라 나꼼수!!!! 더 높이 솟으리라 생각합니다.11. ...
'12.2.11 7:04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주기자가 너무 기가 ...ㅠㅠ
12. 당연한 말씀.
'12.2.11 9:10 PM (210.97.xxx.16)이제 훌훌털고 가카만 보고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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