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팀청소기가 손걸레질이랑 큰 차이 나나요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2-02-11 13:35:49
평생 손걸레질하고 살았는데 요즘 손목도 아프고 해서 스팀청소기가 어떨까싶어요
고온으로 소독하듯 닦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막상 샀는데 밀대걸레 수준 밖에 안된다면 다시 손걸레 할거같아요
스팀청소기 어떤지 궁금해요
본체가 무겁고 이런건 크게 상관없구요 세척력만 봤을때 어떤지 궁금해요
IP : 175.213.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2.11 1:42 PM (114.207.xxx.186)

    뜨거운 밀대걸레죠. ^^
    청소기로 깨끗히 밀고(필수입니다.) 한번 민 다음 패드 바꿔서 한번더 밀어가며 쓰고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 2. oooo
    '12.2.11 2:18 PM (118.220.xxx.113)

    스팀은 카쳐가 최고

  • 3. 묻어가는질문
    '12.2.11 2:41 PM (183.98.xxx.65)

    윗분들 스팀청소기 어떤거 쓰시나요. 한경희는 넘 안좋다고 들어서요.
    글고... 스팀하면 열을 가한 건데 마룻바닥 손상없나요.

  • 4. 홍홍홍
    '12.2.11 4:36 PM (175.203.xxx.238)

    저는 위에 뜨거운 밀대 라고 하신분에 동의해요,,,,아기기르는 집이라 소독 되겠거니 하고 쓰긴하지만...
    늘 스팀하디가 어느날 밝은색 걸레로 바닥닦으니 시꺼매져서 너무 놀랐어요,,,,
    아무래도 사람손이 났더라구요...기계보단,ㅡㅡ

  • 5. 경험자
    '12.2.11 11:40 PM (125.182.xxx.3)

    lg 진공스팀 겸용 청소기 일년 가까이 썼습니다.
    금방 닦았을때는 뽀득 뽀득해서 기분좋은데...
    10개월 정도 지나니 마루바닥에 여기 저기 때가 밀려서
    오래 찌든 얼룩이 생기더라구요.
    그걸 본순간 걸레를 여러개 계속 교체하면서 하지 않는이상
    때를 밀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묻히고 다니는 꼴이였구나 싶어
    고이 모셔두고 진공청소기는 매일, 걸레질은 그냥 힘들더라도
    빡빡 엎드려 닦습니다.
    '하루는 거실,하루는 방두개,하루는 나머지방과 베란다 이러식으로..'
    조금씩 나눠서요.한꺼번에 다 닦으려면 넘 힘들어서..
    4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베란다 구석에 모셔 두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산다면 그냥 말리고 싶네요..

  • 6. 나니
    '12.2.12 6:15 PM (14.32.xxx.54)

    저도 밀대걸레끼워서 청소 하다가 힘들고 쭈그리고 무릎굽히고 닦는것도 무릎관절이 아파서
    스팀청소기 사서 청소 하고 있는데 걸레질 하는것 보다 훨씬 편하고 청소 쉽게 할수 있어서
    전 잘쓰고 있어요 . 외국스팀청소기는 가격이 넘 ㅎㄷㄷ ㅠ.ㅜ

    그래서 국산 쿠첸스팀청소기 사서 쓰고 있는데청소후 극세사걸레 빨아쓰기도 쉽고
    슬슬 스팀청소기 밀어서 한번 청소 하고 나면 쌔까맣게 거실이랑 방 바닥에서 때 묻어 나와 잘 닦이네요
    힘주지 않고 슬슬 밀어서 청소해서 그런지 무거운거 잘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13 사랑앓이)노처녀 입니다.도와 주세요!-세번째 14 ... 2012/04/03 3,450
90112 닭치고 쥐잡는 날.... 14 바따 2012/04/03 802
90111 김용민 빠순이다. 그래서? 6 ^__^ 2012/04/03 1,018
90110 천안함 조작... 그렇다면 우리 병사들 살릴수도 있었다는 말인가.. 11 조작 2012/04/03 2,086
90109 드디어 김용민후보 무시녀 등장~ 13 참맛 2012/04/03 1,812
90108 정말 밥 안 먹는 애 때문에 미치겠어요.. 22 엄마노릇 힘.. 2012/04/03 2,293
90107 시어버터 바르고 화장해도 될까요? 화장 2012/04/03 1,073
90106 이외수 "예전의 정동영 아니다. 진정성 믿는다&.. 6 prowel.. 2012/04/03 1,664
90105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바느질하는 .. 2012/04/03 1,276
90104 8년이 지났어도 아직 유효한 노래~ 바람의이야기.. 2012/04/03 479
90103 아가씨때 엄마가 돌아가시는것과 아줌마가되고 엄마가 돌아가시는거 10 또로로 2012/04/03 2,960
90102 아주 훈훈한기사.. 12 .. 2012/04/03 1,522
90101 다음주에 중국가는데 여권만기ㅜㅜ 비자까지 받을수 있나요? 4 만기5개월전.. 2012/04/03 844
90100 트랜치코트랑 일반 쟈켓...어떤거 사고 싶으세요? 3 -_- 2012/04/03 1,119
90099 정치가 사람을 돌아이로 만드네요, 김용민사건 17 정신나간녀들.. 2012/04/03 1,605
90098 후라이팬... 뭘로 살까요? 2 레레 2012/04/03 895
90097 길거리에서 파는 옥수수 사드세요? 12 찐옥수수 2012/04/03 6,658
90096 김미루, 돼지와의 누드 퍼포먼스 동영상 참 볼만하고 파격적이네요.. 4 호박덩쿨 2012/04/03 1,712
90095 불법사찰의혹, 대포폰으로 번지네요? 9 참맛 2012/04/03 813
90094 불고기감 고기 갈색으로 변한 거 상한 건가요? 도와주세요. 4 살림치 2012/04/03 4,480
90093 청와대 “민간인 사찰, 사과할 일 아냐” 10 세우실 2012/04/03 1,056
90092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8 이런이런 2012/04/03 1,973
90091 담배연기 너무 괴롭습니다. 담배연기 2012/04/03 613
90090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569
90089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328